15일 종무회의서 논의, 승려연수교육 마무리 점검

15일 오후 4시 총무원 회의실에서 종무회의를 개최하고 대전교구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논의를 하고 있다.
15일 오후 4시 총무원 회의실에서 종무회의를 개최하고 대전교구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총무원은 15일 오후 4시 종무회의를 개최하고, 총무부 안건으로 1.부산교구 종무원장 선출, 2.대전교구 관련 법안스님 건, 3.대전교구 안정화대책위원회 광고의 건, 4.봉서사 주지 공모 광고의 건, 5.대전 자연암 문제를 다루고, 교무부 안건으로는 1.제43기 수계식(구족계) 3사 7증 선임의 건, 2. 16일〜18일 승려연수교육 세미나의 건, 재경부 1. 교육비의 건 등을 다뤘다. 이날 종무회의는  16일〜18일 승려연수교육 세미나와 영산문화 대축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점검했다.

최근 사고교구로서 종단에 크고 작은 해종행위를 일삼고 있는 대전교구종무원 문제를 집중적으로 심도 있게 논의하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빠른 안정화를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현재 면직 상태인 법안스님과 봉서사 주지에서 해임된 연수스님에 대해서는 종법대로 시행하여, 의법조치하기로 했으며 기타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정황을 파악하여 종법에 의한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합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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