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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종단 공찰, 전북 봉서사 주지 공모 채용
종단 공찰, 전북 봉서사 주지 공모 채용
  • 한국불교신문
  • 승인 2018.10.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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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승려로서 승랍 20세 이상 응모 가능
진묵당에 봉안된 진묵대사 영정 초상화.
진묵당에 봉안된 진묵대사 영정 초상화와 진묵조사의 모친 영정이 함께 모셔져 있다..
서방산 봉서사 대웅전
서방산 봉서사 대웅전
월해스님 주지 당시에 신축한 건물.
월해스님 주지 당시에 신축한 건물.
태고종 총무원에서 신축한 삼천불전
태고종 총무원에서 신축한 삼천불전

총무원에서는 종단 공찰 봉서사(전북 완주군 용진읍 봉서안길 313) 주지를 공모하여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봉서사는 신라 때 창건사찰로서 고려시대에는 공민 왕 때, 나옹화상이 조선조 때는 진묵화상이 중창, 머물렀던 유서 깊은 명찰이다. 특히 진묵대사의 혼과 자취가 서린 봉서사는 서산대사의 《운수단》에 의거, 불교전통의식인 영산작법의 맥을 이어가는 전통사찰이다. 총무원에서는 공석중인 봉서사 신임 주지를 공개모집, 채용한다고 발표, 태고종 소속 승려(니)로서 승랍 20세 이상의 주지 자격에 결격사유가 없는 종도들의 공개응모에 의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임명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원에 문의바란다.(02) 739-3450.

<해설>:봉서사 주지 공개채용을 하면서
 
봉서사는 전통공설사찰로서 당시 태고종 총무원 부원장이었던 월해스님(총무원 행정부원장역임)이 조계종과 4년여의 소유권 분쟁 소송 끝에 대법원에서 태고종 소유로 최종, 확정 판결 받았다. 태고종 총무원(당시 총무원장 운산)은 종무회의에서 월해스님의 공로를 인정하여 봉서사의 평생주지로 임명하였다. 조계종과의 사찰 점유쟁탈과정에서 월해스님의 상좌 10명은 15건의 형사 처벌을 받아 전과자가 되었다. 월해스님이 주지로 임명받아 평생주지란 생각으로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봉서사 중창이란 대작불사로 사찰면모를 일신시켜 사격을 여법하게 갖춘 현재의 봉서사가 되게 했다. 

2013년 9월 25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한 도산스님은 월해스님의 공로와 전임 집행부에서 결정한 월해스님의 당대는 물론 종신 주지 약속을 파기하고 과거에 조계종 승려들이 태고종 스님들을 사찰에서 내쫓는 방식으로 버스1대와 승용차에 자신을 따르던 승려들을 대거 동원하여 봉서사에 무단 침입하여 정당한 해임사유도 없이 일방적으로 월해스님을 사찰에서 내쫓고 총무원장 자신인 도산스님 명의로 주지를 변경하였다. 2016. 12. 23일에는 봉서사와 전북교구에 아무런 연고도 없던 연수스님을 주지로 임명하였다.

최근에 확인된 사실로서 연수스님을 봉서사 주지로 임명하는 과정에서 연수스님은 도산 총무원장스님에게 3천 만 원, 도광종회의장(당시 전북교구 종무원장)에게 2천 만 원이란 대가성 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봉서사 주지로 취임한 연수스님은 전임 주지 월해스님이 조계종과의 소송과정에서 발생한 경비와 사찰 중창불사 공사대금 등을 책임지고 상환을 조건으로 주지에 부당하게 임명받았으나,  현재까지 단 한 푼도 갚지 않아 공사업자인 채권자들은 총무원장을 대상으로 공사대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연이어 제기하고 있으며, 채권자들이 별개로 사찰건물을 유치권행사로 일부 건물을 점유하여 있는 상황이다. 현재 봉서사의 채무액은 8억 여 원에 이르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채권자들이 공사대금 상환할 것을 요구하면서 만나자고하니까 연수스님은 전화상으로 “현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은 10월 달 안에 종회에서 탄핵(불신임)될 것이며 그 후에 해결할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허무맹랑하고 상식이하의 발언과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한다.
봉서사 상황이 이러함에도 관련 당사자인 중앙종회의장 도광스님은 지난 10월 2일 오전 11시 논산 안심정사에서 대전교구 종무원장직에서 면직된 법안스님이 소집한 전 현직 종무원장(6명) 모임에 참석하여, 사리에도 어긋난  편백운 총무원장을 고발하는 내용에 서명하여 규정부에 제출하는 후안무치한 행위를 하고 있다.  
일련의 정황 등을 살펴볼 때, 前 총무원장 도산스님과 現 종회의장 도광스님은 안심정사 주지 법안스님과 전 봉서사 주지 연수스님을 보호해야 할 특별한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 같다. 비밀의 커넥션이 있지 않고서야 종단의 입법 수장으로서 중심을 잃고 처신할 수 있는지 의혹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안심정사 주지 법안스님은 前 총무원장 운산스님의 상좌이며, 연수스님은 법안스님의 상좌이다. ※ 법안스님의 행적에 관하여는 한국불교신문 687호 3면 대전교구안정화추진위원회 명의로 게재되는 광고 내용을 살펴보기 바란다.>

<합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