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12-16 16:31 (일)
   |   
불기 2562(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자비심실천으로 세계평화 실천 하자”
“자비심실천으로 세계평화 실천 하자”
  • 한국불교신문
  • 승인 2018.09.12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평화 기원법회봉행, 공동선언문 채택
고베 입정교성회 법당에서, 5백여 3국 대표 참가
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이 고베 오쿠라 호텔에서 만찬답사를 하고 있다.
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이 고베 오쿠라 호텔에서 만찬답사를 하고 있다.
평화기원법회가 끝나고 모든 참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화기원법회가 끝나고 모든 참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불교대표단이 세계평화기원 법요식을 봉행하고 있다.
한국불교대표단이 세계평화기원 법요식을 봉행하고 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등 한국불교대표단이 고베 입정교성회 법당에서 열린 평화기원법회에 참석하고 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등 한국불교대표단이 고베 입정교성회 법당에서 열린 평화기원법회에 참석하고 있다.
정선 총무부장스님과 주필 원응 스님이 대회에 참석, 일본 측 회장스님의 개회식 인사말을 듣고 있다.
정선 총무부장스님과 주필 원응 스님이 대회에 참석, 일본 측 회장스님의 개회식 인사말을 듣고 있다.

21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고베대회가 912일 오전 10시 고베 입정 교성회 교회(사찰)에서 각국 대표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중일 국제불교교류협의회 회장인 이토 유이신(정토문주 총본산 지은원 문적)은 개회사에서,“한국.중국.일본 3국 불교도에 의한 이 우호교류대회는 19955월 베이징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되어 이번 대회로 제21회를 맞이하였고, 일본에서 개최되는 것도 벌써 일곱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3국의 대회 개최 담당 제대덕의 노고와 중국불교협회장이셨던 조박초 선생께서 제창하신 이래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3국 불교도를 하나로 이어주는 황금의 유대의 존재를 다시금 뜨겁게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또한영원한 평화를 바라는 국민으로서 황금의 유대를 재구축하고 더욱 공고히 하여, 세계 인류의 변함없는 공존공영, 즉 부처님이 가르쳐 주신 화합과 공생의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정진하자고 했다. 개회식 인사에 이어서 세계평화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일본 중국 한국이 각각 세계평화 기원 법요식을 각 나라 불교의식으로 봉행했으며, 특히 1995년 고베 대지진으로 희생당한 영령들을 천도하는 의식을 가졌다. 한국 측에서는 설정 전 종단협회장의 인사말을 문덕 천태종 총무원장스님이 대독했으며, 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한 종단협 임원스님들은 한국불교의 전통의식으로 오분향례 축원 칠정례 반야심경 독송과 정근 기원문 낭독을 했다.

점심공양 후에는 오후 2시부터 현대에 활용 가능한 불교의 자비심-동아시아 불교 3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3국에서 발표를 했다. 한국에서는 진각종 통리원장이 기조발제를, 중앙승가대학교수 오인 비구니 스님과 태고종 한국불교신문 주필 원응 스님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세계평화기원법회와 학술강연회가 끝나고 오후 6시에는 오쿠라 호텔에서 환영만찬법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일본 측과 중국 측 회장단의 환영사와 인사말씀에 이어서 태고종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이 만찬 답사를 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의 만찬답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만 찬 답 사

안녕하십니까?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입니다. 21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가 일본불교계의 주관 아래 성대하게 봉행 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기쁜 만찬모임이 개최되어 더욱 의미를 성취하는 듯합니다.

대회를 준비해 주신 일본의 이토 유이신 회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중국불교협회 회장님과 한국의 종단협의회 회장단 스님 이하 모든 참가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 사회에 절실한 종교(불교) 과제를 토론했습니다.

이는 본 대회가 지향하는 한중일 3 불교의 화합과 단결로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자는 취지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일본 고베= 공동취재

원응 <주필>

지행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