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 오쿠라 호텔에서, 한국대표단 87명 참가

제21차 한중일우호교류회의 일본고베대회를 앞두고 11일 오후 6시 고베의 한 음식점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원 종단 대표들이 전야 만찬을 갖고 있다. 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진경스님이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을 소개하고 있다.
제21차 한중일우호교류회의 일본고베대회를 앞두고 11일 오후 6시 고베의 한 음식점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원 종단 대표들이 전야 만찬을 갖고 있다. 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진경스님이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을 소개하고 있다.

제21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가 9월 11일 일본 고베 오쿠라 호텔에서 개막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원 종단 87명은 선발팀과 본대팀으로 나눠서 각각 오카야마공항과 나고야 중부공항으로 도착, 고베에서 합류 저녁 만찬을 가졌다. 일본을 덮친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간사이공항이 폐쇄됨에 따라서 선발팀과 본대팀으로 분리해서 오카야마와 나고야 중부공항으로 도착하게 됐다. 중국불교대표들도 간사이공항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는 관계로 도쿄 등 일본 내 다른 공항을 경유, 늦게 도착하는 관계로 3국 교류위원회 회의는 12일 오전 8시에 개최키로 했으며, 본 행사는 12일 오전 10시 입정교성회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와 ‘국제학술강연회; 등이 개최되고, 저녘에는 3국 대표들이 축하만찬을 갖는다. 본종에서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이 만찬답사를 하게 되며, 한국불교신문 주필 원응 스님이 주제발표를 한다.<후속 기사 계속 됨>

일본 고베=원응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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