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선암사 종정원에서 총무원장 호법원장 종무원장 문도들에게 특별담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혜초 종정 예하를 친견하고, 종단현안을 보고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혜초 종정 예하를 친견하고, 종단현안을 보고했다.
좌로부터 진성 종무원장 협의회 총무(전북 종무원장), 지현 호법원장, 종정예하, 편백운 총무원장, 법성 종무원장 협의회장(경남종무원장), 혜창 경남 남부 종무원장 등이 종정예하를 친견하고 담화를 듣고 있다. 이 자리에서 종무원장 협의회는 입장문을 발표, 종무원장 협의회를 해산하기로 법성회장과 총무진성스님이 공식사과와 함께 서명했다.
 좌로부터 진성 종무원장 협의회 총무(전북 종무원장), 지현 호법원장, 종정예하, 편백운 총무원장, 법성 종무원장 협의회장(경남종무원장), 혜창 경남 남부 종무원장 등이 종정예하를 친견하고 담화를 듣고 있다. 이 자리에서 종무원장 협의회는 입장문을 발표, 종무원장 협의회를 해산하기로 법성회장과 총무진성스님이 공식사과와 함께 서명했다.
혜초 종정 예하께서, 혜초문도회장 재홍스님 등에게도 문도들은 현 집행부를 도와서 종단이 안정되도록 하고, 대륜-덕암-혜초의 금강산 유점사 법맥 계승에 명심해야함을 강조하셨다. 좌로부터 건당상좌 지만(부산 서부종무원장), 재홍(혜초문도회회장, 성주암 주지) 혜초 종정예하, 편백운 총무원장 스님, 능해(용궁사주지) 성관 종회의원, 원응 주필 등.
혜초 종정 예하께서, 혜초문도회장 재홍스님 등에게도 문도들은 현 집행부를 도와서 종단이 안정되도록 하고, 대륜-덕암-혜초의 금강산 유점사 법맥 계승에 명심해야함을 강조하셨다. 좌로부터 건당상좌 지만(부산 서부종무원장), 재홍(혜초문도회회장, 성주암 주지) 혜초 종정예하, 편백운 총무원장 스님, 능해(용궁사주지) 성관 종회의원, 원응 주필 등.

  한국불교태고종 혜초 종정예하는 지난 7월25일 오전 10시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종정원에서 호법원장 종무원장 문도대표 등이 동석한 자리에서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의 종단현안을 보고받고, “종단기강확립으로 종단을 안정시키고, 현 집행부를 중심으로 전 종도가 결속해야 한다.”고 특별 담화를 발표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지난 6월 5일 종단현안대토론회와 7월17일 종단중요현안긴급보고회 등을 보고하고, 천중사 재산이 경매에 넘어갔는데에도 천중사와 이운산만을 변호하는 전원장과 종회의 태도에 대해서도 사실대로 보고하고, 대토론회와 종단현안긴급보고회에서 취한 종회의장의 품위를 벗어나는 월권행위와 종단대표인 총무원장에게 행한 행동과 폭언에 대한 진상을 게재한 소책자를 보여드리면서 종회의장 신분으로서는 용납될 수 없는 종단의 위신문제라고 말씀드렸다.

 이에 종정예하께서는 “편백운 총무원장이 빚도 갚고 잘하고 있으니, 호법원과 규정부는 해종 행위를 하는 종도에 대해서는 종단기강을 바로 세워야 하고, 현 집행부를 중심으로 결속하라”고 지시했다. 종정예하는 “태고종은 사설사암이 종단의 기본사찰들이지만, 창건주의 권한은 절대적이며 창건주는 주지를 언제든지 해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고종 전국시도교구 종무원장 협의회 회장 법성스님과 총무 진성스님은 종정예하가 입회한 자리에서 ‘지난 7월 18일 대전에서 개최한 종무원장 협의회 간담회에서 도산 전원장과 도광 종회의장 법담 종회특별감사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고, 종무원장 협의회의 입장문을 통해 사과하고, 종무원장 협의회를 해산한다는 공고문에 서명, 종단에 도움이 되지 않는 종무원장 협의회 존속과 활동을 중지하고, 총무원에서 개최하는 공식적인 종무원장회의에만 참석하도록 했다. <선암사 종정원=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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