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관음사 주지 보화스님

 

포천 관음사 주지 보화스님이 위촉장을 받고 있다.
포  천 관음사 주지 보화스님이 위촉장을 받고 있다.

‘한국장애인 부모회 포천 시 지부’(회장 나종성)는 후원회장에 보화스님 (태고종 관음사 주지 경기 포천)을 위촉했다. 신성제과(대표 신성호)도 공동후원회장에 위촉됐다.

이번에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보화스님은 오래전부터 사회봉사활동을 해왔다. 스님은 그동안 ’사랑의 밑알 결연 맺기’ 결연(소흘읍, 결연인증서 제 2009년 8호), ‘희망소흘 건설을 위한 협력’ 협약(소흘읍, 2013년 8월 6일), ‘1사 1경로당 지원’ 협약(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 2017년 7월 25일) 등을 통해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의정부시청이 주관하는 ‘100일 사랑의 릴레이 바턴 잇기’행사에 의정부시 언론협회를 통하여 매달 현금20만원씩을 기부하며, 또한 교도소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에도 매달 백미 100kg씩 나눔 활동을 시작하는 등 봉사활동을 확대해 오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선행의 결과로 지난 4월 20일 국회의원 표창에 이어, 5월 1일에는 ‘으뜸시민상’을 수상(포천시장, 제2018-27호)하는 등 계속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스님들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불교가 생활종교로서, 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등, 불교 포교의 최 일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님은 “저에게 후원회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주셨는데, 너무 민망하긴 한데... 어쨌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부지런히, 더 열심히 노력하셔서, 자활의 의욕을 분발하셔서 더 당당하고 그런 자신 있는, 좋은 길이 활짝 열리게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축사를 짧게 마치고 동석했던 내빈들과 담소를 나누며, 지자체와 여러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사회봉사활동을 독려하며 일정을 마쳤다. 후원동참 문의 : 관음사 (보화스님 / 010-6301-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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