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조계산 선암사 무우전 종정원에서

종정예하께서 예경실장에 법정스님을 추천하고 종정원(무우전)마루에서 편백운 총무원장, 법정재경부장, 정선 총무부장스님 등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종정예하께서 예경실장에 법정스님을 추천하고 종정원(무우전)마루에서 편백운 총무원장, 법정 재경부장, 정선 총무부장스님 등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종정예하께서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에게 예경실장 추천서에 서명날인하면서 법정스님에게 실장소임을 잘 보도록 당부하고 있다. 새로 추천받은 법정스님이 무릎을 꿇고 종정예하의 추천서를 받아들고 있다.
종정예하께서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에게 예경실장 추천서에 서명날인하면서 법정스님에게 실장소임을 잘 보도록 당부하고 있다. 새로 추천받은 법정스님이 무릎을 꿇고 종정예하의 추천서를 받아들고 있다.

  태고종 혜초 종정예하께서는 5월 18일 편백운 총무원장을 선암사로 불러, 공석인 종정 예경실장에 법정스님(총무원재경부장)을 추천한다고 하명하셨다. 예경실장 소임은 종정예하의 사서 역할과 종정원과 총무원 사이의 종무연락 등의 업무를 중단 없이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임에도 공석으로 오랫동안 비워둔다면 종정예하의 뜻이 총무원에 전달되는 일이나 총무원의 종무보고 등이 종정예하께 보고되는 데에 있어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임명하도록 하교하셨다. 이에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가 끝난 즉시 종정예하의 뜻을 받들어서 재경부장 법정스님을 종정예경실장을 겸직하도록 임명하겠다고 했다. 예경실장에 추천된 법정스님은 조계산 선암사 출신으로 현재 총무원 재경부장직을 맡고 있다.

조계산 선암사 종정원에서= 사진(도해 총무원 총무국장 제공)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