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승가회 본부서 불교교류 조인식
27일엔 양국 불교대학의 학생과 학술 교류 위한 MOU 체결 예정

베트남 불교종단인 국립불교승가회(종정 틱티 엔 년 釋善仁)는 한국불교태고종과의 불교교류와 불교대학 MOU 체결을 위해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을 초청, 빠른 시일 내 방문을 요청하는 초청장을 4월 13일 보내왔다.

이에 편백운 총무원장은 4월 26일 베트남을 방문, 국립불교승가회 본부를 방문해 양국의 불교교류를 위한 조인식을 갖는다. 27일에는 동방불교대학과 베트남불교대학 사이에 학생과 학술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방문은 지난 4월 6일 베트남 국립 불교승가회 집행위원 틱낫투(Thich Nhat Tu 釋日慈)스님이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을 예방, 태고종-베트남 불교회와 베트남불교대학-동방불교대학과의 교류를 제안하고, 주한 베트남 사원 건립의 협조를 구하고, 2019년 5월 유엔 웨삭의 날 행사에 총무원장스님 등 태고종 대표단과 불자들을 초청하겠다고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총무원장스님의 이번 베트남 방문에는 규정부장 혜암스님, 홍보부장 혜철스님과 동방불교대 총장 원응스님이 동행한다.

편백운 총무원장은 4월 26일 베트남을 방문, 불교종단인 국립불교승가회 본부를 방문해 양 단체의 불교교류를 위한 조인식을 갖는다. 지난 4월 6일 베트남 국립 불교승가회 집행위원 틱낫투(사진 왼쪽)스님은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스님 등 집행부스님들을 베트남으로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편백운 총무원장은 4월 26일 베트남을 방문, 불교종단인 국립불교승가회 본부를 방문해 양 단체의 불교교류를 위한 조인식을 갖는다. 지난 4월 6일 베트남 국립 불교승가회 집행위원 틱낫투(사진 왼쪽)스님은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스님 등 집행부스님들을 베트남으로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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