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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선승, 육조단경 대법회’ 4월 19~ 26일 서울 강남 참불선원에서 열려
‘선승, 육조단경 대법회’ 4월 19~ 26일 서울 강남 참불선원에서 열려
  • 한국불교신문
  • 승인 2018.03.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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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 보광 · 혜국 · 일오 · 정찬 · 영진 · 각산 스님 등 7명의 선사들 '육조단경' 주제로 사자후

세계명상대전을 개최한 바 있는 참불선원(선원장 각산스님)은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과 공동주최로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선승, 육조단경 대법회’를 개최한다. 법회는 서울 강남 참불선원에서 열린다.

이번 법회에는 간화선 참선으로 일생을 수행에 바친 대원스님, 보광스님, 혜국스님, 일오스님 정찬스님, 영진스님 각산스님 7명의 선사들을 모시고 야단법석을 펼친다.

세속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은 선사로 선·경·율을 회통한 해인사 희랑대 조실 보광스님이 20여년 만에 선법문에 나선다. 초기불교와 선어록을 꿰뚫은 교관쌍수의 대가 일오스님(내소사 선덕), 백담사 유나 영진스님, 간화선의 대표 선승인 혜국스님(석종사 조실)과 대원스님(학림사 조실), 전 수좌회 대표 정찬스님(대흥사 유나), 그리고 각산스님(참불선원 선원장)이 차례로 법사로 나서 조계종 선맥의 근본이 되는 텍스트 <육조단경>을 주제로 사자후를 토한다.

법문은 4월 19일 대원스님을 필두로 4월 20일 각산스님, 4월 21일 정찬스님, 4월 22일 혜국스님, 4월 24일 일오스님, 4월 25일 영진스님, 4월 26일 마무리 법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법회를 공동주최하는 각산스님은 “아직 시절인연이 도래하지 않았는지 21일을 한숨도 자지 않으면서도 맑게 깨어있는 ‘숙면일여’를 체달한 숨은 도인을 모시고자 지리산을 세 번 삼고초려했지만, 2년 뒤 80세를 기다려 달라는 은둔의 대도인스님은 결국 모시지 못했지만 중생에 대한 자비심으로 이번에 서울로 큰 걸음을 하시는 대선사님들의 자비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초청섭외의 소회를 밝혔다.

스님은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을 별도로 내 참선수행과 명상을 배우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지만 불교 지식이 없어도 선승들의 법문만 듣고도 삶을 전환시키는 불교의 비밀과 깨달음을 단박에 이해할 수 있는 야단법석 자리가 바로 육조단경을 강설하는 법석"이라고 강조했다.

<선승, 육조단경대법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7박 8일 집중수행비는 별도이다. 집중수행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한정한다. 법회에서는 매일 육조단경 강설과 함께 8시간 좌선 실참을 하며 선사들과 선문답으로 수행지도를 받는다.

<선승, 육조단경대법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BS불교방송 홈페이지와 참불선원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1577-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