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일 대표이사 2월 2일 편백운 총무원장 예방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는 2월 2일 총무원사를 방문, 태고종의 BTN불교TV 이사종단 참여를 요청했다.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는 2월 2일 총무원사를 방문, 태고종의 BTN불교TV 이사종단 참여를 요청했다.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는 2월 2일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을 예방, 태고종의 BTN불교TV 이사종단 참여를 요청했다.

구본일 대표이사는 “태고종이 한국불교계에서 중요한 자리를 점하고 있는 큰 종단임에도 그동안 불교TV의 이사종단으로 모시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태고종을 BTN불교TV의 이사종단으로 모셔서 BTN과 태고종이 한층 가까워지고, 한국불교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서로 상부상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편백운 총무원장은 쾌히 응낙하고 “전통불교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우리 종단은 미디어영상포교에 관심이 많다. 태고종과 BTN이 손을 맞잡고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교문화를 널리 전파하는데 보조를 같이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BTN불교TV의 김원수 총무이사와 이정란 대외협력국장, 총무부장 정선스님, 재경부장 법정스님, 사회특보 진원스님, 규정부장 혜암스님, 국제문화원장(내정자) 원응스님이 배석했다.

‘태고종의 이사종단 가입건’은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개최되는 BTN불교TV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돼 결의되면 3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BTN 김원수 총무이사, 5번째가 총무원장 편백운스님, 6번째가  BTN 구본일 대표이사, 맨 오른쪽 끝이 이정란 BTN 대외협력국장.
사진 왼쪽에서 4번째가 BTN 김원수 총무이사, 5번째가 총무원장 편백운스님, 6번째가 BTN 구본일 대표이사, 맨 오른쪽 끝이 이정란 BTN 대외협력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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