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편백운스님과 경남교구종무원 간부스님들의 축하 떡케이크 썰기.
총무원장 편백운스님과 경남교구종무원 간부스님들의 축하 떡 썰기.
경남교구종무원장 법성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교구종무원장 법성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교구종무원장 법성스님.
경남교구종무원장 법성스님.

경남교구종무원(종무원장 법성스님)은 1월 5일 ‘불기2562년(2018년) 무술년 시무식 및 편백운 총무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무식에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과 종단의 원로 대덕스님들, 종무직원, 교구내 각 사암의 주지스님, 총무원 부장스님 등 6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경남교구종무원장 법성스님은 인사말에서 “총무원장스님과 총무원 각 부장스님들이 직접 경남교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환영의 뜻을 표하고 “2018년은 종단과 경남교구의 발전과 비전이 보이는 것 같다”며 축하했다.

경남교구종무원이 1월 5일 거행한 시무식에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과 종단의 원로 대덕스님들, 종무직원, 교구내 각 사암의 주지스님, 총무원 부장스님 등 60여명이 동참했다.
경남교구종무원이 1월 5일 거행한 시무식에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과 종단의 원로 대덕스님들, 종무직원, 교구내 각 사암의 주지스님, 총무원 부장스님 등 60여명이 동참했다.

1부 시무식이 끝나자 총무원장스님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이 2018년 종무행정방침을 상세히 설명하고 종도들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교구 스님들은 평소 총무원에 궁금해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총무원장스님으로부터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편백운스님은 종단이 장기적 내분으로 종단운영이 장애에 부딪치면서 태고종의 대외적 위상이 실추되어 불교계는 물론 국가와 사회로부터 주목과 신망의 대상에서 멀어진 결과를 다시 회복시키는 중요한 시기가 바로 2018년 새해라면서, 재도약하는 태고종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종책과 운영 계획을 밝혔다.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이 2018년 종무행정방침을 상세히 설명하고 종도들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이 2018년 종무행정방침을 상세히 설명하고 종도들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경남교구 스님들이 평소 총무원에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총무원장스님으로부터 답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남교구 스님들이 평소 총무원에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총무원장스님으로부터 답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종단총화 실현 ∆종단의 각종제도 및 조직 재정비 ∆종단의 재정수급대책 수립 ∆종단의 기본인프라 확충 ∆종단의 위상강화 ∆수행풍토 조성 및 사회교화 사업 외연 확대 등 종책의 기본 방향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스님은 제도개혁을 통해 종단의 틀을 확실히 바꾸겠다고 강조하고 태고종이 내공을 지닌 잠재력 있는 종단임에 우리 모두 자긍심과 희망을 갖고 다시 뛰자고 주문했다.

시무식과 간담회가 끝나고 기념촬영.
시무식과 간담회가 끝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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