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동ㆍ서변 지역주민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총 2000그릇 팥죽 전달

대구 혜인정사(주지 진송스님)는 12월 22일 동짓날을 맞아 관내 무태파출소 앞 마당에서 대구시 북구 동ㆍ서변 지역주민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팥죽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혜인정사 주지 진송스님과 나누우리봉사단, 무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은 2000그릇의 팥죽을 지역민에게 전하며 새해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진송스님은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팥죽 나눔이 올해로 4년째인데 올 한해를 마무리한다는 마음가짐과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팥죽 한 그릇에 담았다.”면서 불자 모두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기를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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