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포기 김장 담가
전주시 금암동 지역 독거노인 30명과 장애인시설 금선백련마을,
전주서원노인복지센터, 전북생명평화밥상,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진성스님 외)는 12월 13일 전북생명평화센터에서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 1천포기의 김장을 담가 지역의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진성스님 외)는 12월 13일 전북생명평화센터에서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 1천포기의 김장을 담가 지역의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진성스님 외)는 12월 13일 전북생명평화센터에서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불교연합회 소속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스님(진안 마이산탑사 주지),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 진안 광명사 주지 송운스님, 보문사 원감 혜원스님, 연분암 주지 지선 법사, 전북불교네트워크 곽인순 공동대표, 전북불교대학 이창구 학장,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이정상 단장, 전주불교청년회 윤선주 회장, 전북불교룸비니산악회 안준아 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함께했다.

전주불교연합회 공동대표 진성스님(전북교구종무원장)이 12월 13일 직접 담근 ‘자비의 김장김치'를 혼자사는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주불교연합회 공동대표 진성스님(전북교구종무원장)이 12월 13일 직접 담근 ‘자비의 김장김치'를 혼자사는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담근 1천 포기의 김장김치는 전주 금암동 지역 독거노인 30명과 장애인시설 금선백련마을(원장 김찬우), 전주서원노인복지센터(관장 법은 스님), 전북생명평화밥상,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됐다.

전주불교연합회 공동대표 진성스님은 “전주불교연합회는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를 서원했다”며 “연말을 맞아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며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드리기 위해 모였다”고 김장 나눔의 의미를 설명했다.

금선백련마을 김찬우 원장은 “올해 김장김치가 부족할까 걱정이 있었는데 전주불교연합회에서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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