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김치명인 제 10호' 명인인증서(대한민국-KW명인-제 김10호)를 받고 있는 지영스님.
'대한민국 김치명인 제 10호' 명인인증서(대한민국-KW명인-제 김10호)를 받고 있는 지영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음식 책임연구원’에 위촉된 지영스님(채식뷔페식당 ‘공양간’ 대표)이 11월 23일,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회장 진양호 양향자)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김치명인 제 10호’에 선정돼 명인인증서(대한민국-KW명인- 10) 받았다.

‘대한민국 김치명인’에 선정되려면 김치에 대한 연구경력이 20년 이상 되어야 하며 봉사를 200시간 이상 해야 하고, 각종 음식대회에서의 수상경력과 함께 문화원이나 음식연구소 등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여야 하는데 스님은 까다로운 이러한 조건들을 다 충족시켰다.

11월 23일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김치명인 제 10호’에 선정된 지영스님.
11월 23일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김치명인 제 10호’에 선정된 지영스님.

지영스님은 “김치명인에 선정돼 무한한 영광으로 여긴다. 앞으로도 한국의 대표음식인 김치, 특히 전통 남도김치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많이 해 한국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영스님은 이틀 뒤인 25일에는 한국의 식문화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제 14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수여하는 특별공로상도 받았다.

11월 23일 강남구에서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담그기 봉사를 하고 있는 지영스님.
11월 23일 강남구에서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담그기 봉사를 하고 있는 지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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