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0월 26일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을 예방했다.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0월 26일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을 예방했다.
왼쪽부터 김형환 서울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총무원장스님,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
왼쪽부터 김형환 서울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총무원장스님,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0월 26일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을 예방했다.

내년부터 시행하게 되는 ‘종교인소득과세’에 대한 설명 차 방문한 김 서울국세청장은 “외국에서는 이미 종교인소득에 대해 과세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내년부터 시행하게 되는데 종교계 입장을 반영해 유연하게 집행할 예정”이라면서 “종단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단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종단 원로 대덕 중진스님 연찬회 및 전국승려연수교육’에 서울지방국세청에 의뢰해 ‘종교인소득 과세’에 대한 실무 특강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김희철 청장의 이번 총무원 방문에는 김형환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봉삼종 서울청 법인납세과 1계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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