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중앙홍보원 홍보국장 혜철스님(옥천 대성사 주지) 는 3월 17일 청주 외국인 보호소 (소장 석태근)를 찾아, 종교 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보호외국인 23명 (몽골. 중국. 스리랑카. 베트남. 태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불교예절을 일러주고 ‘어느 곳에서 머무르더라도 주인이 되어 살라’는 법문을 했다,청주 외국인보호소는 2004. 7. 1 개청하여 보호외국인관리, 보호외국인 강제퇴거, 보호외국인 고충처리 등을 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보호외국인들에 대한 종교적 요구에 부응 각 종교단체의 지원을 통해 2008년부터 불교, 천주교, 기독교(월2회), 이슬람교 종교 활동을 각각 월 1회 실시하고 있다.이어 혜철스님은 오후에는 청주교도소 (소장 한본우)에서 불자 수용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살라’는 법문을 했다.CJB 청주방송은 혜철스님의 교도소 법문모습을 담아 부처님 오신 날 특집 방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