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원장 혜주스님과 중앙종회의원 대원스님, 종회의장 지공스님, 종회부의장 혜성스님, 종회의원 원봉스님 등 경북동부 교구 간부스님들이 11월 20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교구 산하 포항 금강사, 법주사, 청정심원을 현장 방문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금강사 등 포항지역 3개 사찰은 11월 15일 포항지역에 발생한 진도 5.4의 강진으로 인해 법당 지붕이 파손돼 기와가 무너져 내리고 벽이 갈라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종무원장 혜주스님 등 경북동부교구 간부스님들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여 안타깝다.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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