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운산스님은 공연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전승관을 예방한 중국 신주화악 공연단 대표단을 맞아 환담하고 한중 불교문화교류를 통한 불교발전과 우호증진을 확인했다.이 자리에서 운산스님은 중국종교사무국 장견영 부국장 등 공연단을 환영하며 “부처님 공덕을 찬탄하는 신주화악의 정신은 대한민국 전통종단 태고종의 대승보살정신의 생명력과도 상통한다”며 “훌륭한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공연을 회향한 뒤 운산스님은 종도들에게도 “봉행위원 스님들의 협조와 종도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공연이 대성황을 이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를 계기로 종단이 세계 속에서 발전하는 종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며 각 사찰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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