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8월 7일, 2학기에 ‘만해와 불교의 민족운동’, ‘만해와 불교사상’, ‘만해와 님의 침묵’ 등 3개의 교양강좌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해 사상과 불교는 김광식 박사(동국대 전자불전ㆍ문화재콘텐츠연구소 연구초빙 교수)가, 만해스님의 문학정신은 윤석성 교수(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학부)가 각각 맡는다.
만해 한용운 스님은 동국대의 전신인 명진학교(1906년) 1회 졸업생이며, 동국대 동창회의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동국대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경숙 기자
한국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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