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은 불법을 듣고 감화되어 불교와 불교를 믿는 신도들을 수호하겠다고 맹세한 신들이다. 신중은 사찰에서 악귀를 몰아내고 신도들의 재액을 소멸시키며 복을 내려 준다고 믿어져 조선후기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 테마전에서는 조선후기에 발전한 다양한 형식의 신중도를 전시하고 신중 신앙이 가진 의미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작품은 조선 후기 신중도 및 관련 유물 27점이다. 이경숙 기자
한국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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