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소장 석문)는 명지대 문화유산연구소(소장 이태호)와 공동으로 4월 20일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견지동 한국불교역사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정조문과 일본 교토 고려미술관’ 을 주제로 해외 한국문화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본 교토 고려미술관은 故 정조문 이사장이 평생 모은 유물을 기증해 설립·운영되는 박물관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려미술관에 소장된 유물을 소재로 국내외 학자들이 심도 깊은 연구를 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주제와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 고려미술관과 정조문 : 정희두(고려미술관 상무이사)

- 14세기 고려도자 문화와 일본 고려미술관 소장품 : 박정민(한울문화재연구소 팀장)

- 고려미술관과 덕성여자대학교 박물관의 공동전시에 대하여 : 박은순(덕성여자대학교 교수)

- 고려미술관 소장 화각자료에 대하여 : 카타야마 마리코(고려미술관 학예연구원)

- 고려미술관 소장 교피이층농 연구 : 최영숙(홍익대학교 강사)

- 고려미술관 소장 목조불상의 재질 연구 : 박원규(충북대학교 교수)

- 고려미술관 소장 조선시대 불상 연구 : 최선일(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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