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평화와 소통을 주제로(재) 만해사상실천 선양회 가 주최하는 2011 만해축전이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평화와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제 15회 만해대상 시상식과 5개 문예행사 및 대동제를 비롯, 지난 6월16일부터 진행해 온 16개 단체의 학술 심포지움 등으로 개최된다.축전은 11일 만해마을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대동 축구대회, 유심작품상 시상식을 거행하며, 12일 입재식과 더불어 제 15회 만해대상 시상식을 거행한다.올해 만해대상 수상자는 평화부문에 ‘아누라다 코이랄라’ 마이티 네팔재단이사장을 비롯해, 실천부문 ‘시리세나 반다 헤티아랏치’ 고고학자, 문학부문에 중국 소설가 ‘모옌’과 우리나라 이근배 시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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