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문화대전 대상 수상작가인 취원 허유지 작가의 개인전이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이번 작품전은 허유지 작가의‘관세음보살 사십이수진언 절첩분’을 비롯하여 사경, 한문한글서예, 민화 등 30여점의 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취원 허유지 작가는 서예문화대전 대상, 대한민국 서예 대상전 특선, KBS전국 휘호대회 특선 등 다수의 출품전에서 수상하고, 서예문화대전 초대작가, 남경 서법가 한중 교류전, 중국 명주 사경연구회 초대전, 서예문화대전 대상작가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작가의 대표작인 금강경 사경 작품은 조계종 팔정사에 소장되어있으며, 현재 한국사경연구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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