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월스님(제주 정각사, 90)이 지난 2월 26일 오랜 숙환으로 입적했다. 성월스님은 제주도 북제주군 대정읍 하모리 정각사에서 세수 90세이자 법랍 70세로 입적했다. 영결식은 지난 3월 1일 오전 6시 정각사 대웅전에서 교내스님과 신도들이 운집한 가운데 제주 종무원 장으로 봉행되었다. 성월스님의 사십구제 회향은 4월 15일(음 3월 18일) 정각사에서 인종스님과 수봉스님이 거행한다.


 
김성윤 제주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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