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전통불교의식으로

지난해 열린 제9차 법계고시에서 대종사로 추대된 스님에 대한 대종사법계 품수식이 3월 30일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봉행된다.
대종사법계 품수를 받는 스님은 유남파 승정원장, 이보봉 원로회의 부의장, 임원법 원로회의 부의장, 최청경·김혜봉·김지족·김보안·이벽파·강혜종·장남호·김법장·권덕화 원로회의 의원 등 총 10명이다.
법계품수식은 전통불교의식으로 봉행되며 혜초 종정예하가 직접 참석하여 법계증서를 수여하는 것은 물론 이운산 총무원장스님과 김일우 원로회의의장, 박인공 중앙종회의장, 김법장 중앙사정원장 등 종단 원로 및 중진 간부스님이 대거 동참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질 예정이다.                                         
신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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