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보광사 주지 법운스님은 5월 3일 사하시장에 있는 불교자원봉사대로 무의탁노인과 불우노인을 초청하여 경로위안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는 보광사 신도인 변숙자·장세옥·김옥순·김진숙·한지수·박춘자 불자와 원주보살 등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법운스님은 이에 앞서 1월 25일에도 同 장소에서 불우노인 2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한 바 있으며 1월 16일에는 불우이웃 20가구에 각각 20kg 들이 백미 1포대 씩 보시하기도 했다.
법운스님은 내년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한 까치장학회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조법운 부산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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