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보호 요청 하나 제대로 못해주는 무능경찰은 각성하라!”“현행 폭력범을 보호하는 것이 경찰의 임무인가! 경찰은 그 이유를 낱낱이 밝혀라!”“시설물보호 요청중임에도 공권력을 무시하고 총무원 청사에 불법 폭력난입한 현행범을 눈앞에 그냥 둔 채 경찰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범죄자들을 지켜주는 게 경찰인가!”“누구를 위한 경찰인가! 국민을 지켜주지 못하고 직무유기를 한 경찰은 자성하라!”2015년 1월 23일 오후 5시,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무기관인 총무원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사칭한 승려 십 수 명이 망치와 빠루 등 흉기를 들고 불법 난입했다.(주거침입 및 기물 파괴)이들은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시도교구 종무원장협의회(회장 도광스님, 이하 ‘종무원장협의회
-충북교구는 지역 불교계의 발전을 위한 중심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하실 예정이신지요?“우리 태고종도가 한마음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일 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지역현안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며,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와 공감하는 일에 앞장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동인권위원회를 두어 사회계층의 약자에 해당되는 노동자들의 인권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종단 중흥을 위한 각오도 대단하신데요. 제15대 종무원장 선거에 나서시면서 ‘승가의 위상을 찾기 위해 업무풍토 쇄신을 하겠다.’ ‘신도 교육에 힘쓰겠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한 구상과 실천 계획은?“승가의 위상은 스스로 위상을 세운다고 위상이 서는 것이 아니라 첫째
충북교구 제 15대 종무원장 도안스님 및 부원장 덕해스님 취임법회가 1월 15일 청주시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여법하게 봉행됐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도산스님과 청주 보현사 회주 원봉스님, 청주시불교연합회장 법정스님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 노영민 국회의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에 이어 보현행원, 반야심경 봉독 후 당선증‧임명장‧공로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먼저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충북교구종무원장 도안스님과 부원장 덕해스님에게 당선증 및 임명장을, 전 종무원장 원해스님과 보현심 재무과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제 14대 종무원장 원해스님의 이임사에 이어 종무원장 도안스님은 교무국장 덕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 서울 은평구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에서는 1월 24일(토) 오후 7시부터 25일(일)오전 6시까지 밤샘참선(徹夜精進)을 진행한다. 이번 밤샘 참선은 싯다르타 태자가 6년이 넘는 세월동안 용맹정진하여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성도절을 기념하여 하룻밤이라도 제대로 정진해보자 하는 취지에서 ‘2603주년 부처님 되신날(成道節 음 12월8일) 기념 밤샘참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올해 성도절은 싯다르타 태자가 해탈하고 열반을 얻어 부처님이 된 지 2603주년이 된다.열린선원의 부처님되신날 기념 밤샘참선은 24일 오후 7시~9시에는 ‘2603주년 부처님 되신날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선원장 법현스님이 성도의 과정과 의미를 설법을 통해 알려준다. 오후 9시부터 25일 새벽 5시까지는
폴란드 오폴레(Opole)시 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한국불교문화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오폴레시에 소재한 태고종 대원사(주지 혜만스님)는 1월 17~ 18일 양일간 도서관에 한국불교관을 마련하고 박물관을 방문하는 오폴레 시민들에게 한국불교 태고종을 대표하여 한국불교 문화를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찰 행사에쓰이는 목탁, 요령, 죽비 등 불구(佛具)들과 달마도 등 불화, 고승들의 선기를 느낄 수 있는 고승들의 글씨, 다기(茶器) 등이 선보여 폴란드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대원사는 오폴레시에 위치한 유일한 대승부 불교사찰로 주지 혜만스님(Henryk Kulik)은 북미-유럽교구의 회주인 종매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여 폴란드에서 한국불교를 널리 포교하고 있는 폴란드인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1월 16일 위덕대 인성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지혜관 중강당에서 2014학년도 동계방학을 맞아 급변하는 대학환경에서 대학의 나아갈 방향과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위덕대 제 5대 총장을 역임한 서남수 전 교육부장관이 초청돼 ‘한국 고등교육의 대변혁기에 대비한 대학 혁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호평을 받았다. 초청특강에서 서남수 전 교육부장관은 “대학위상의 변화에 따라 대학교육은 평생교육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대학의 근본역할과 그 기능에 대한 재탐색이 필요하다.”면서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대학이 당면한 위기에 맞추어 구성원들의 문제인식과 공감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체적인 역량 강화,
대구 혜인정사(주지 진송스님) 나누우리 봉사단은 1월 10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라면 210상자를 전달했다. 혜인정사 나누우리 봉사단은 대구시 북구 조야동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세대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라면 210상자를 기탁했다.주지 진송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손을 잡는 것이 부처님 법을 실천하는 자비나눔이라 생각한다.”면서 “작은 실천부터 보살행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혜인정사는 법당에 ‘사랑의 라면과 연탄 나눔’ 보시함을 만들어 북구 주민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총무원 교무부는 2014년도 전종(입종)자 연수교육을 1월 15~16일 1박2일 일정으로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태고종으로 전종(입종)한 스님 20명(비구 15명, 비구니 5명)이 동참했다. 15일 선암사 대웅전에서 열린 입재식에서 교무부장 상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불교이자 정통불교인 한국불교 태고종의 종도가 되었으니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연수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선암사 주지 설운스님은 환영사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태고총림 선암사에 대해 소개하고 “천년고찰 청정도량에서 교육을 잘 받고 일선에서 포교활동과 불사를 열심히 해서 부처님 법을 만 중생에게 전하는 훌륭한 수행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스님, 이하 ‘종단협’)는 1월 16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총무원장 도산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등 각 종단 대표스님들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강창일 국회정각회장 등 정부 대표와 불자 정치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59년 을미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명종에 이어 종단협 회장 자승스님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헌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후 부처님께 세알(歲謁) 삼배를 올리며 시작되었다.종단협 부회장 춘광스님은 축원을 통해 “국운융창, 국민화합, 부국안민, 불법홍포, 성업성취”를 발원했다.종단협 회장 자승스님
강원교구종무원은 1월 8일 춘천베어스타운 호텔 소양홀에서 국민화합과 강원도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하례 법회 및 제16대 강원교구종무원장 편백운 스님의 취임식을 여법하게 봉행했다. 1부는 심진스님(대륜사 주지)을 중심으로 법정, 도진, 도륜, 도봉, 성휴, 일주 스님의 영산재 의식이 거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극락암 주지 정선스님의 진행으로 삼귀의례, 보현행원, 반야심경 독경, 광덕사 주지 원봉스님의 상축, 구방사 주지 천운스님의 발원문 봉독 등이 이어졌다. 김윤호 강원교구신도회장은 기원사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을 부정과 부패가 없고 억압과 차별이 없고 폭력과 무질서가 없고 특혜와 투기가 없는 정직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잘 사는 세상, 땀 흘린 사람이 대접받고 능력있는 사람이 제
춘천 석왕사(주지 백운스님)에서는 매년 1월 1일 오전 10시 신도가족이 함께 모여 신년하례인사를 나누고 일년내내 가정과 직장의 행복을 기원한다. 또한 국가발전과 일체중생의 이고득락을 발원하며 동참자 모두가 범종을 타종하는 범종타종법회를 개최한다. 석왕사는 올해도 1월 1일 1천여 신도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타종법회를 원만하게 봉행했다.이날 석왕사에서는 참가대중 모두에게 동안거 백일기도 기간동안 부처님 전에 올렸던 공양미를 1포대씩 나눠주며 온 가족이 함께 맛있는 밥을 지어 먹고 1년 내내 건강과 무병장수를 축원했다. 동참가족은 모두 맛있는 떡국 공양을 하면서 신도 간에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제 10대 전국비구니회장 법정스님 취임법회가 12월 23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여법하게 봉행됐다. 이날 법회는 이천 영월암 합창단의 삼귀의례와 보현행원 찬불가로 시작됐으며 총무원장 도산스님, 초심원장 구산스님, 총무부장 대각스님, 교무부장 상진스님, 규정부장 지담스님, 재경부장 정묵스님, 강원교구종무원장 백운스님, 한국불교신문사장 법담스님, 전 전국비구니회회장 행득스님, 화계사 윤음전 신도회장 등 육부대중 2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이날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신임 전국비구니회 회장 법정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이어서 회장 법정스님은 전국비구니회 수석부회장 현중스님, 부회장 묘련스님 등 비구니회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종단은 1월 12일 태고총림 선암사 대웅전에서 혜초 종정예하 친견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이 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도산스님을 비롯한 주요 간부스님들, 지방교구 종무원장스님들, 각 사찰의 주지스님, 전국비구니회, 한국불교청년회 임원, 선암사 신도회 등 전국에서 백여 명이 동참해 혜초 종정예하께 신년하례를 드리고 종단 중흥을 함께 서원했다. 이 날 법회는 종사이운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선조사스님에 대한 묵념, 부원장 호명스님의 상축, 종정예하께 드리는 세알삼배, 종정예하의 신년 교시, 동참대중 상호 신년하례, 선암사 주지 설운스님의 인사말, 총무원장 도산스님의 신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법어를 하기 위해 법상에 오르신 혜초 종정예하는 게송을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신년하례 차 1월 13일 총무원사를 방문해 총무원장 도산스님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도산스님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영산재 상설 공연장의 필요성과 국가 문화예술지원사업에서의 균형적인 예산 편성을 강조했다. 나종민 종무실장은 영산재 상설 공연장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불교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두 종무관이 동행했다.
안홍준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1월 13일 총무원사를 방문해 총무원장 도산스님과 종단 발전을 위한 지원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안홍준 의원에게 혜초 종정예하의 휘호를 전달했다. 안홍준 의원은 국회 정각회 부회장, 외교통일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아세안포럼 회장, 한-인도네시아 동반자 협의회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고문 등을 맡고 있다.
서울 금천구 덕화사 주지 일광스님(전국비구니회 문화국장)과 이종순 신도회장은 1월 8일 쌀 20㎏ 10포대, 10㎏ 10포대(총 300㎏)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중공양용으로 보시했다. 일광스님은 노숙자 등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금천구 소재 주민센터에 쌀 등을 수시로 보시해 왔다.
총무원(원장 도산스님)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불기 2559년(2015년) 신년하례 법회 및 시무식을 봉행했다.총무부장 대각스님의 사회와 교무국장 철오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신년하례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후 불법승 삼보께 세알(歲謁)을 드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날 부원장 호명스님은 상축문을 통해 ‘국운융창’과 ‘국민화합’, ‘불법홍포’를 비롯해 ‘종단의 안정과 평화 및 중흥발전’을 축원했다.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다사다난했던 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종단은 위기를 극복해 기회를 만드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자성과 쇄신의 결사를 멈추지 않
BBS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은 올해 창사 25주년을 맞아 1월 5일 아침예불 후 3층 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이채원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교방송 시청자와 청취자들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방송으로 표현해 낸다면 2015년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TV와 라디오를 통해 불교방송을 후원하며 격려하는 불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볼 때 BBS불교방송은 성장의 길을 꾸준히 걷고 있다.”며 “종교인, 방송인, 언론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불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불교방송은 지난 12월 창사 25주년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소중한 만남, 향기로운 인연, BB
안산 성불사(주지 일오스님)는 1월 4일 창건 제 14주년을 기념하는 제 8회 자비 나눔 실천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주지 일오스님과 신도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1,100kg을 대한적십자사 안산시지구협의회(회장 박관숙)에 전달했다. 주지 일오스님은 “요즘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불우 이웃돕기에 앞장서야 된다는 마음으로 자비나눔 행사를 벌이게 됐다.”면서 “동참해 주신 신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불사는 매년 불우이웃 돕기 자비 나눔 실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글 · 사진= 원담 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