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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불성사(주지 서암스님. 경기중부교구 종무원장)는 4월 8일 대웅전에서 마정수기 대법회 및 산신재를 성대히 봉행했다.이날 법회는 인도 다룸살라의 달라이라마 문하에서 수행중인 텐진 린포체를 비롯, 7명의 티벳스님이 티벳 전통의식인 뿌자 및 가면극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마정수기 대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법회에서는 관악산의 화기를 잠재워 숭례문 화재와 같은 일이 재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순서로 티벳 전통의식인 도마코리첸(산신경)멘달 및 록참(신을 모시고 찬탄하는 춤)의식이 재현되기도 했다.서암스님은 법문에서 “불성사는 관악산 3사 9암자 중 가장 역사가 유구한 사찰로 국가수호와 재해방지를 위한 서울 수도권의 중심 사찰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산신재는 부여 등 상고시대부터 삼월 삼짓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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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4.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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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청주 중앙공원 무료점심 나누기 봉사 공군사관학교 성무 호국사(주지 동광)는 불자 생도들과 관음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육계장과 요구르트.사탕을 준비하여 따뜻한 날씨에 공원을 찾으신 청주.청원지역의 어르신 500여명에게 대중공양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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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
2008.04.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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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불사로 남은 빚과 잿더미 뿐3일 오전 9시 20분경 충북 청원군 강외면 백운사(주지 정근) 대웅전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102㎡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3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헬기, 소방차 31대 소방관, 의용소방대원등 90명이 출동해 진압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백운사 주지 정근 스님은 “보험도 들어있지 않아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다”며 “불사를 위해 진 빚도 9천만 원이나 남았는데 앞길이 막막하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이날 화재 현장을 다녀온 태고종 중앙홍보원 홍보국장 혜철 스님은 총무원장 운산스님의 위로의 말씀을 대신 전하고 “종단 차원에서 백운사를 도와 줄 길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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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
2008.04.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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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수령에 느긋한 자태를 뽐내는 선암사의 홍매화. 수줍어 부끄러운 듯 살짝 미소 짓는 홍매화는 태고총림 선암사 뜰에 만개할 단장을 하고 있다. 성급한 상춘객들은 한걸음 빨랐나 싶은 아쉬움에 발길 돌리기를 주저하지만, 하루하루 달라지는 매화의 자태를 보려고 수백 명의 참배객이 줄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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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4.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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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무심사 지근스님과 동자승들충북 괴산군 감물면 무심사(지근스님)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여섯 명의 동자승이 주지스님과 살고 있다. 주지 지근스님은 부모가 이혼하거나 사별을 하여 시설 등으로 보내질 아이들을 데려와 자신의 호적에 올리고 부모 자식 인연을 맺었다. 삼남매가 같이 들어온 아이들도 있다. 동자승 여섯이 좁은 방 하나에서 다 같이 생활한다.“애들에게 넉넉히 해 주지 못하는 게 가장 맘 쓰이죠. 옛날 맞춤법으로 쓰인 30년도 더 된 책으로 공부할 때도 있었습니다.”동자승들은 처음 절에 들어와서는 새벽 4시에 드리는 불공과, 천자문 외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주지스님도 동자승들도 애를 많이 먹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절제된 생활을 하며 지내는 것이 안쓰럽지만 주지스님은 풀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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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4.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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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운 문도회는 3월 22일 강원도 고성 삼포 해수욕장에서 500여명의 불자가 동참한 가운데 수륙대재를 봉행했다.이날 수륙대재는 일운문도회의 각 사찰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마일운스님(옥천범음대 학장)과 일운문도회가 약 2시간 30분 동안 수륙대재를 시연했다. 수륙대재가 끝난 후 동참한 스님들과 신도들은 양양 낙산사로 성지순례를 했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4.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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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경기 양평 용천사에서는 보혜청봉 문도 7명의 스님이 건당 입실하였다.보혜청봉 스님의 72회 생일이기도 한 이날 건당식에서는 사부대중 2백여 명이 동참해 건당받은 스님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했다. 청봉스님은 이번에 건당입실한 성남 구원사 주지 자웅스님은 관평당(觀平堂), 평택 계명정사 주지 현정스님은 관혜당(觀慧堂), 여수 국사암 주지 진성스님은 관오당(觀悟堂), 경주 보현사 주지 지공스님은 관성당(觀性堂), 용인 동광사 주지 운파스님은 관허당(觀虛堂), 여수 해광사 주지 상목스님은 관현당(觀現堂)으로 각각 당호와 함께 게문(偈文)을 내려주었다.또 청봉스님은 25조 수가사 1벌과 발우 1기, 용을 새긴 법장을 내리면서 “이 법장을 불법(佛法)의 길잡이로 삼아 영산 당시부터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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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4.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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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야동동 소재 상락원 제2세 주지 정원스님 진산식이 3월 19일 상락원 대웅전에서 봉행됐다. 상락원 신도회와 경기북부 종무원 주관으로 진행된 진산식에는 중앙사정원장 월운스님, 동방불교대학장 영우스님을 비롯한 종단 중진 스님들과 남허문도회, 파주불교사암연합회, 경기북부 종무원 원로스님과 경기북부종무원장 성파스님, 임원스님 등 신도 70여명 및 사부대중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초대 주지 운오스님(경기북부 종무원 원로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상락원 창건과 불교의 불모지에서 군불자를 위한 포교, 사회복지사업 개척에 인욕과 정진을 해왔다”며 감회를 밝혔다. 이에 후임 주지 정원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큰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노력하고 정진하며 보살행을 통하여 불교와 사회에 헌신하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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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4.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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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옹동면 산성산 화엄사(주지 도성스님)는 3월 27일 스님 30여명과 신도 2백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명부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전북 종무원장 법운스님은 축사에서 “십대명왕을 비롯하여 명부세계의 일문권속으로 구성된 이곳 명부전에서 세상의 인연과가 다하면 염라사자에 의해 조사를 받아 육도윤회를 한다”며 “화엄사 주지 도성스님의 노고로 이런 훌륭한 명부전이 완공되고 낙성법회를 갖게돼 기쁘고 환희가 넘친다”고 축하했다. 이에 앞서 화엄사 주지 도성스님은 경과 보고에서 “경산스님이 1938년 미륵도량으로 창건하고, 도성스님이 2대 주지로 2006년 4월 불사를 시작하며 지금까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부처님의 원력으로 풀어나갈 수 있었다”며 “동참한 사부대중에게 진심으로 감사 하다”고 인사했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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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4.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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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움트는 초봄 태고총림 선암사에서는 주지 경담스님을 비롯한 재적스님 그리고 강원 학인스님들이 함께 나서서 녹차 밭 갈근 작업 운력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어려운 사찰 살림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선암사 녹차는 스님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것으로, 사바의 매마른 마음들을 다독거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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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4.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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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 청주 분원장 (신흥사 주지 두현)은 2008년4월25일 오전10시 대웅전 및 요사체 낙성법회를 봉행한다.총무원장 운산스님 중앙종회 부의장 보현사 원봉스님 원로의원 보안스님 충북교구 종무원장 원해스님등을 증명 법사로 모시고 지난3년의 불사를 마치고 청주 우암동57-5 번지 우암산 자락에 전법 포교 도량으로서 청주 시민의 편안한 기도처를 제공하고 도심 포교의 새로운 장을 펼친다.주지 두현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불사를 시작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평생의 한 번할 수 있는 대작불사를 마치고 오늘의 낙성식 과 부처님 점안법회를 봉행하게 되니 부처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리고 여생을 봉사하고 기도하는 수행자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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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
2008.04.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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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은 태고종의 정체성인 대승보살 교화정신을 홍포 진작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종단을 만들어가고자 1사찰 1선행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1사찰 1선행 제도의 운영에 대해 문의하는 사찰이 늘고 있다. 불교 사회복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경북 경산시 계양동에 위치한 안평사(주지 평원스님)는 지난 2월 28일 제20회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2008년 교육도시로 지정된 경산시는 올해 500억 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관내 불우한 이웃이나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하여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평원스님과 안평사 신도들은 특히 경산시의 복지사업에 적극 협조한다는 차원에서 사찰 선정 장학생과는 별도로 경산시에도 특별장학금을 기탁했다.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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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3.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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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송원사(주지 해봉스님)에서는 3월 9일 흥겨운 경로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최근 경북교구 지방 종회의장으로 선출된 주지 해봉스님과 신도들이 마련한 잔치다. 잔치마당에는 종무원장 법운스님, 부원장 민덕스님, 경회의원스님, 각분원장 스님, 구미시의원,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사부대중 3백여 명이 동참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주지 해봉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하는 것이 중생제도하는 길이고, 내가 새운 원에 비록 못미치지만 조금이라도 세월의 뒤안길에 계신 분들께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이것이 곧 보살정신”이라며 “상생으로 함께 살아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펼치자”고 당부했다.경로잔치 1부는 상단권공으로 현재 종무원 부설 교육원에 재학 중인 학인들이 그동안 배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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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덕사 비구니전문 강원(강원장 보문스님) 제1회 졸업식 및 2008년도 입학식이 12일 보덕사 대법당에서 봉행됐다. 법회는 학사보고와 졸업증 및 감사장 수여에 이어 총무원장 운산스님의 치사, 울산교구 종무원장 혜학스님, 울산교구 신도회 신광부회장, 보덕사 신도회 이원옥회장의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법회는 보현행원을 끝으로 원만회향됐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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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갈현동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은 지난 15일 큰법당에서 출가재일 기념, 불교아카데미 정명스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은 싯다르타가 붓다가 되기 위해 안정된 미래가 보장되는 궁궐을 떠나 수행의 길로 들어선 "출가기념일"이다. 열린선원은 부처님 출가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불교에서는 무엇을 배우고 또 무엇을 수행하는가에 관해서 같이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 미얀마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한 정명스님은 이날 ‘불교 무엇을 배우고 수행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사성제와 12연기, 칠청정, 도과성위를 위한 16단계, 닙바나(열반), 사쌍팔배(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계정혜 삼학과 팔정도를 포함한 37조도품 등 불교 기초이론과 수행단계에 관한 내용, 그리고 오온, 12처, 18계 등 불교의 세계관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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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묵언마을(주지 지개야스님)에서는 지난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불자들을 대상으로 된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70여 명의 불자들은 각자 보시한 콩 150말로 지개야 스님의 지도에 따라 묵언마을이 제공한 제 장독에다 된장을 담갔다. 묵언마을의 맑고 깨끗한 청정수와 국산콩, 숨쉬는 장독에 담궈진 된장은 숙성을 거쳐 각 불자들의 가정 식탁에 오르게 된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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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촌중앙시장 내 저자거리 포교원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은 불교입문 기초과정을 위한 제9기 열린불교아카데미를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아카데미는 모두 26개 강좌의 강의와 2박 3일의 템플스테이를 거쳐 3귀5계를 수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부처님의 생애와 불교의 세계관 그리고 불교수행법과 선정삼매 수행불교의 예절과 예불하는 법 등을 강의 지도한다.강의 및 수행지도는 총무원 교류협력실장이며 열린선원장인 법현스님과, 미얀마 파욱사야도의 수행법을 이수한 정명스님이 한다.3월 8일 개강. 강의 준비료는 5만원. 문의 02)386-4755,4720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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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량산 성보사(주지 도암스님. 총무원 교무부장)는 2월 15일(음력 1월 9일) 전북 남원으로 정월 방생 법회를 다녀왔다. 1백여 명의 불자들이 동참한 이날 법회는 방생법회에 이어 남원 만해산 자락 약산 관음사 성지순례도 함께 봉행됐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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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제28세 주지 경담스님 진산식이 3월 2일 선암사 에서 혜초 종정예하를 위시한 사부대중 7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됐다.종사이운에 이어 일곱 번의 타종소리와 함께 시작된 진산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주지 경담스님 약력보고로 진행됐다. 주지 경담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하루 빨리 선암사를 정상화하여 선조사 스님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 온 선암사가 영원히 총림으로 유지되어 정통 법맥이 끊이지 않도록 발심한다”며 “모든 종도들도 선암사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선암사 신도 대표들이 경담스님에게 화사한 꽃다발을 증정하며 주지 취임을 축하했고, 경담스님은 대중들에게 인사로 답했다.청법가가 울러퍼지는 가운데 혜초 종정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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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3.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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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도법사에 종립 태고중앙전통불교강원이 개설된다.총무원은 10일 종무회의를 갖고, 양평으로 이전하는 도법사에 전통강원을 열어 학인들의 수행과 학업의 장(場)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또 도법사에는 동방불교대학 학생들의 수련원도 마련된다. 종단은, 도법사를 이전해 종단 삼보정재를 생산적이고도 발전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종도들의 공익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당초 도법사 이전 계획에 따라 이같이 결의했다.주지 향덕스님은 “현재 도법사는 대웅전과 극락전은 단청까지 마친 상태며, 연건평 86평의 2층 대형 요사채와 30평 규모의 공양간도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되고 있어, 강원 개설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양평 도법사에 중앙전통불교강원과 수련원이 들어서면 종단은 동방불교대학, 중앙승가전문강원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