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제7대 전국교임전법사회(회장 진화 전법사) 총회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대전 계룡파스텔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전국교임전법사회는 이번 총회에서 △애종심을 갖고 종단 행사에 적극 참여 및 협조 △종단 육부대중의 하나인 전법사로서의 소양 및 자질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결의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20일 오후 2시 입재식에 참석하고 격려사를 통해 종단발전과 대외적 위상 확립을 위한 한 축으로서 전법사들이 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전국교임전법사회 회장 진화 전법사는 인사말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제20세 종정을 지낸 지허 대종사의 49재가 11월 19일 오전 10시 선암사 만세루에서 봉행됐다.49재에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선암사 방장 지암 스님, 원로의원 현호 스님, 중앙종회의장 범담 스님 등 종단 지도부와 선암사 주지 승범 스님을 비롯한 소임자, 태고종 원로와 중진급 스님, 지허문도회장 승원 스님과 승인ㆍ승봉ㆍ승윤ㆍ법상ㆍ승국ㆍ승유ㆍ신공 스님 등 문도스님들과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생전 스님의 유훈을 기렸다. 이날 49재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태고종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의 행장소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양주 청련사(주지직무대행 심곡 스님)는 11월 21일 오전 10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준비한 자비의 물품을 장흥면(면장 이정수)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자비의 물품은 김치 1,200㎏, 연탄 1만 장, 고무장갑 500켤레, 라면 100박스, 화장지 2,400롤 등이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날 장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이정수 장흥면장에게 자비의 물품을 전달하고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156번길에 소재한 노인부부 가정
한국불교태고종 경남교구종무원(종무원장 환명 스님)은 교구 주지 연석회의 및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의 간담회를 11월 16일 오후 2시 무학산 원각사 대법당에서 개최했다.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취임 이후 지역교구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순회방문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주지 연석회의 및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의 간담회는 총무원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을 비롯해 주요보직을 맡고 있는 총무원 부장 스님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교구에서도 종무원장 환명 스님과 종회의장 정광 스님을 비롯한 경남교구 주지스님들뿐 아니라 경남서부종무원장 성각
법운대륜화상문회(이사장 혜일 스님)는 11월 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문손집 발간 등을 안건으로 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는 이사장 혜일 스님을 비롯해 총무이사 성오 스님과 이사 지홍 스님, 총무원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사장 혜일 스님은 인사말에서 “우리 문도들이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종단의 주요 소임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도들의 법맥을 기록으로 남겨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오늘 회의에서 소중한 의견을 많이 개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불교태고종이 주최 주관하는 태고문화축제가 올해 열 두 번째로 11월 12일 오후 4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소임자 전원과 종단 각급 기관장 스님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 등 시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원융과 회통의 소리,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태고문화축제는 제1부 식전행사로 태고종 연합합창단과 플레이오케스트라 협연 공연, 제2부 어산단과 청련사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의 영산재 시연, 제3부 개막식, 제4부 미니콘서트로
제23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에 참석한 중국불교 대표단이 11월 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주석하는 양주 청련사를 방문해 참배하고 양국 불교교류에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중국불교협회 부회장 겸 광동성불교협회회장 밍싱(明生) 스님이 이끈 중국불교대표단은 4대의 대형버스를 타고 청련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안내로 대적광전을 참배하고 이 자리에서 중국식 예불의식을 가졌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환영사에서 한중일불교대회가 열린 봉은사와 청련사가 같은 시대 창건된 전통사찰로 과거 봉은사가
제23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봉은사에서 개최됐다.3국 불교계 대표단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쟁은 하루속히 종식되어야 하고 해당 지역의 국민들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이제 세계는 다양한 위기 속에 우리는 국가간 신뢰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또 다른 펜데믹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국제적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3국 불교계 대표단은 이를 위해 △조화와 평화의 세계 이룩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 함양 △4차 산업의 미래사회에 대비
한국불교태고종 제22차 법계고시가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이번 22차 법계고시에는 종사 26명, 현사 2명, 종덕 41명, 대덕 65명, 중덕 24명, 선덕 5명으로 총 163명이 응시했다.오전 10시 30분 종사와 현사를 대상으로 한 법계고시 입재식은 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 소개,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인사말,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입재식 후 응시자들은 기념 촬영을 하고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과 고시위원 도성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종조 태고보우 원증 국사 탄신 제722주년 다례법회 및 태고사 종단인수 중창 공덕비 제막식이 11월 4일(음력 9. 21.) 오전 10시 북한산 태고사 대웅보전과 부도탑에서 봉행됐다.1, 2부로 나뉘어 거행된 이날 다례법회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등 총무원 소임자 전원과 종책위원장 지홍 스님,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불교문예원장 성해 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현중 스님 등 지도부와 제48기 합동득도 수계자들이 동참했다.태고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된 제1부 개식법회는 삼보통청, 거불, 권공, 상
한국불교태고종 제48기 합동득도 수계산림에 외국인 행자 5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11월 2일 태고종의 새 사미로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해마다 출가자가 급감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들의 출가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서 태고종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에 태고종 새 사미가 된 5명의 외국인은 법겸(영국)ㆍ혜일(핀란드)ㆍ대안(이스라엘)ㆍ대승(체코)ㆍ명산(중국) 스님이다. 이들은 출가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향후 출가승려로서 해야 할 계획과 의지가 뚜렷했다.법겸 스님은 혜민 스님을 은사
한국불교태고종 제48기 합동득도 수계산림 수계식이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 태고총림 선암사 중앙금강계단에서 봉행됐다.이날 수계식으로 태고종은 모두 55명(남 36ㆍ여 19명)의 새 사미ㆍ사미니를 배출했다. 이날 수계식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전계아사리를,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이 교수아사리를, 호법원장 혜일 스님이 갈마아사리를 맡았으며, 7증사로는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재경부원장 고담 스님, 한국불교문예원장 성해 스님, 초심원장 금담 스님, 해외교구 종매 스님,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선거관리위원장 구산 스님이 자리했다.
-김종만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서울강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성해 스님)은 통합 이후 처음으로 주지총회를 10월 30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재경부원장 고담 스님, 총무부장 도성 스님, 홍보부장 탄묵 스님, 규정부장 진화 스님, 사서실장 원오 스님 등이 참석해 새로이 통합 출범한 강북교구 소속 종도들에게 큰절로 인사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통합 강북교구 신임 종무원장에 선출된 성해 스님에게 이날 임명장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격려사에서
‘동행매력 글로벌서울 기원’ 2023태고종영산재가 10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태고종 스님과 신도, 서울시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항리에 봉행됐다.이날 행사는 봉원사 관음합창단(단장 엄정연), 백련사 불음합창단(단장 김영희), 청련사 심향합창단(단장 조금자), 용궁사 해조음합창단(단장 이무량심), 충북교구 연꽃합창단(단장 정순옥)으로 구성된 태고종연합합창단(총지휘자 박도현, 반주자 홍민웅)이 공연하는 1부 식전행사 ‘어울림의 소리’로 시작됐다. 영산재 시연에 앞서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 스님과 BTN 장
한국불교태고종 전국 승려ㆍ전법사(교임) 연수교육이 10월 30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이번 연수교육에는 승려 374명, 전법사 88명, 교임 3명 등 총 465명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이날 연수교육은 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환영사, 격려사, 내빈소개,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환영사에서 “부처님으로부터 이어 온 전통법맥을 갖고 있는 태고종의종도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전법교화에 임해 달라”면서 “여러분이 태고종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하는 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중국 외교부 초청으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한-중불교 문화교류와 관련한 활발한 논의를 갖고 향후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로 약속했다.이번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중국불교계 방문에는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사서실장 원오 스님, 규정부장 진화 스님, 사회부장 도휘 스님, 총무국장 정각 스님, 태고종 국제교류자문위원장 권기식 씨가 수행단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총무원장 상진스님은 25일 후난성(湖南省) 장자제(張家界)시 장자제 화천대주점 회의실에서 장자제(張家界)시 인민 정부가 마련한 한
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 소유권과 관련 대한불교조계종이 제기한 재심 신청이 법원에서 각하됐다.대법원에서 기각까지 됐던 선암사 소유권 법적 분쟁은 재심신청이 각하됨에 따라 태고종 소유로 최종 마무리됐다.광주고법 민사2부(양영희 부장판사)는 10월 25일 대한불교조계종 선암사가 한국불교태고종 선암사를 상대로 제기한 '등기명의인표시변경등기말소' 사건 재심 신청을 각하했다. 또한 조계종이 제기한 위헌심판제청도 각하했다.조계종은 "기존 판결이 종교단체인 불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 민사 사건에 준한 판단만 해 문제가 있다
국태민안과 삼세인과 소멸을 위한 생전예수재 회향식이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청련사예수시왕칠재보존회(회장 상진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주최로 양주 청련사 야외법당에서 봉행됐다.지난 해 5월 20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된 청련사 생전예수재는 중양절인 음력 9월 9일에 맞춰 회향식을 갖는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 이후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봉행된 이날 생전예수재는 전통방식에 의해 재현됐다. 오전 타종과 대취타, 호적, 삼현육각의 음향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시련, 혼령을 불러 맞이하는
충북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무심천 수륙재가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주관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 주최로 제1부 영산재 제2부 법요식 제3부 방생법회로 나뉘어 봉행됐다.제1부 무심천 수륙재 영산재는 무심천 수륙재 어산단(도감 신덕 스님)에 의해 시련 대령 관욕 괘불이운 영산작법의 순으로 진행됐다.제2부 법요식은 오후 2시부터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한 종단 지도자와 충북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동참한 가운데 충북교구 총무국장 혜묵 스님의 사회로 이뤄졌다. 충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