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도들이 음악과 함께 불교기념일을 경축할 수 있도록 불보살의 탄생과 중요한 기념일을 주제로 한 성가집이 나왔다. 명상음악 전문 제작사인 콘텐츠코리아(대표 신효철)는 ‘자비송’ 가수로 유명한 불자 뮤지션 이미 우이(Imee Ooi)의 새 음반 ‘불교기념일 이야기 성가집’을 발매했다.이미 우이는 말레이지아 태생의 화교계 불자 뮤지션으로 전세계 불교명상음악계에서 유명한 인물중 하나로 한국불자들에게는 ‘자비송’이라는 챈트로 익숙하다.이미우이는 불교전통의 경전, 만트라, 다라니 등을 가사로 작곡과 편곡을 하는 작곡가 겸 편곡자, 가수이자 뮤직 프로듀서로서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티베트어, 북경어, 광동어, 영어 등의 7개 국어로 노래를 한다. 지금까지 ‘자비송’, ‘금강경’, ‘대비주’, ‘옴 마니
문화일반
이경숙 기자
2016.07.27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