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종무원 불교장엄연구회(회장 지화스님)가 주관한 제주불교 전통지화 및 장엄 전시회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1일 열린 개막식에는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법담스님, 제주교구종무원장 탄해스님, 제주교구종무원장 당선인 지원스님, 총무원 홍보부장 혜철스님, 종무원의 각 국장스님, 제주불교연합회장 관효스님, 제주불교 사암 주지스님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김희현, 고태민 의원, 각 신행단체장 등 200여명이 동참, 축하했다.5일동안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색의 매화 등 지화와 더불어 실용적인 조명, 시계 및 실내장식품과 폐품을 활용한 한지공예 등 제주불교장엄연구회원들이 1년동안 준비한 수준높은 작품 70여점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17.11.14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