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에게는 여섯 가지 감각기관[六根]이 있다. 눈, 귀, 코, 혀, 피부 그리고 마음이 그것이다. 그런데 앞의 다섯 기관은 각기 고유의 영역이 있어 각자의 역할이 그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눈은 보기만 하고 귀는 듣기만 하며, 코는 냄새만 맡고 피부로는 느끼기만 한다. 그러나 여섯 번째 감각기관인 마음은 여타 다섯 기관이 하는 일에 모두 간여한다. ‘들어보다’, ‘맡아보다’, ‘맛보다’, ‘느껴보다’, ‘생각해보다’에서 알 수 있듯 그 영역은 여타의 기관에 두루 통하고, ‘~보다’라는 말로 그 역할을 표현한다. 그래서 ‘심안(心眼)’이라는 말도 있다. 얘기인즉, 에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하셨듯 마음만 잘 먹고 다스리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는 말이 하고 싶어 꺼낸 말이다. 마음의 주인은 각자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1.09.09 14:05
-
총 본산으로서 위상 드높일 터....본 종단 총본산인 봉원사(주지 일운스님) 가 8월 1일자로 ‘한국불교 태고종봉원사’ 이름으로 전통사찰로 지정 됐다.봉원사는 1954년 법난 이래로 조계종과의 소유권 분쟁으로 56년 동안 갈등을 겪어 오다, 2010년 2월 산중총회를 개최하고 법원의 소유권 조정안을 받아 들였다. 이로써 조계종과의 토지 소유권 분쟁이 일단락 되면서 50여년간의 분쟁을 종식 했다. 같은 해 9월 28일 봉원사는 소유분으로 확정된 토지260,660평방미터(78.987평)를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로 등기 완료 했다.그동안 봉원사는 불교재산관리법이 폐지되고 1987년 전통사찰보존법이 생기면서 1200년 전통의 역사와 문화유산으로서 ‘대한불교조계종 봉원사’로 전통사찰로 지정 되었으나,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9.09 13:58
-
총무원은 지난 7월 21일 제106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정식인준된 규정부장 도진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도진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규정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해 종도와 종단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규정부장 도진스님은 관불사강원 대교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4기를 졸업하고 경기동부교구 교무국장을 역임했다. 총무원 교임, 규정, 조사, 교무국장, 규정부장 대행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강동사회복지원장, 서울강동경찰서 경승, 양평 불광사 주지로 봉직중이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9.09 13:58
-
총무원은 4월 27일 규정국장에 정관스님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종도의 단합과 종단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규정국장 정관스님은 인천남부경찰서 경승위원, 총무원 재무국장을 역임했고, 양주 도성사 주지로 봉직중이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9.09 13:57
-
동국대학교 종학연구소, “간화선 그 원리와 주제”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종호스님) 는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제 2회 간화선 국제 학술대회를 동국대 중강당에서 개최한다.“간화선 그 원리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간화선 실참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 백담사에서 수불스님의 지도로 간화선 실참이 진행되는데, 이는 이론적이고 관념적인 간화선의 이해에서 벗어나 체험적이고 실제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 됐다.학술대회는 동국대 국제 선센타 선원장 수불스님의 ‘간화선의 실체와 세계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시작, 동국대 교수 혜원스님, UCLA 불교학 센터장 로버트 버스웰 교수, 미국 스미스대학의 피터 그레고리 교수를 비롯, 중국 무한대학 의 마천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11.09.09 13:52
-
8월 11일, 평화와 소통을 주제로(재) 만해사상실천 선양회 가 주최하는 2011 만해축전이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평화와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제 15회 만해대상 시상식과 5개 문예행사 및 대동제를 비롯, 지난 6월16일부터 진행해 온 16개 단체의 학술 심포지움 등으로 개최된다.축전은 11일 만해마을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대동 축구대회, 유심작품상 시상식을 거행하며, 12일 입재식과 더불어 제 15회 만해대상 시상식을 거행한다.올해 만해대상 수상자는 평화부문에 ‘아누라다 코이랄라’ 마이티 네팔재단이사장을 비롯해, 실천부문 ‘시리세나 반다 헤티아랏치’ 고고학자, 문학부문에 중국 소설가 ‘모옌’과 우리나라 이근배 시인 등이다.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11.09.09 13:51
-
전남도 영어캠프 원어민 교사들 템플스테이 첫 참가템플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선암사를 찾아 템플스테이 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전라남도 영어캠프 원어민 교사 30여 명은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선암사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이들은 선암사 전통강원 입승 지경스님의 사찰예절 등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지도법사 진봉스님과 함께 108배, 명상, 발우공양, 운력, 차담, 편백나무 숲 걷기, 사찰탐방과 함께 천연염색과 영산재 등에 참여했다.템플스테이에 참여한 한 외국인은 “절에서 배우는 한국의 문화체험은 너무 너무 좋았다”며 “특히 발우공양과 영산재, 천연염색 체험 등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통역을 맡은 박소연(광주 북구 운암동)씨는 “처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9.09 13:44
-
불교식 장례 토탈 서비스 제공…조성되는 기금은 종단과 종무원, 사찰 발전에 사용총무원장 인공스님은 8월 17일 전승관 2층 회의실에서 불교TV(사장 구본일) 자회사인 (주)불국토 상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약정서를 교환했다.협약식에서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현재 많은 상조회사가 우후죽순처럼 난립하는 상황에서 공신력 있는 불교TV에서 설립한 상조회사라 우선 신뢰가 간다”고 전제하고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쓰는 비용이니 만큼 다른 목적으로 헛되이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본일 사장도 “사리사욕에 치우치지 않고 공공의 봉사활동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포교의 일환으로서 종교가 다른 부모· 자식 간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할 것”이며 “불자들에게 불교식 장례의 새로운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1.09.09 13:39
-
이스라엘에서의 두 번째 공연까지 스님 40명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동참되는 공연을 성공리에 끝낸 한국대표팀은 이제 메인무대인 카미엘에서의 공연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카미엘 국제무용제에서 불교문화예술이 메인무대에 오른 것은 처음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대표단 일행은 아코 시장의 초청리셉션에 초대되었고 시장의 환영을 받았으며 야외공연장(카미엘)에서 오프닝 갈라 공연을 관람하였다.이스라엘 군인설립 6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은 무대 위에 300여명이 오르고 무대밖에 150여명이 출연 군인들이 무대를 채워 공연하는데 내심 놀라왔다.한국 공연팀은 리허설 및 장비준비를 하였고 전날 오진수 음향감독의 국립극장 복귀요청으로 귀국하여 이스라엘 기술진과 음향조율을 하였다.한국 알리는데 큰 역할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11.09.09 13:36
-
종단간부 연석회의, “현 집행부에 힘 실어주자” 한 목소리“운산스님 해종행위 참회하고 ‘결자해지’ 해야” 결의문 채택승정원을 비롯하여 원로의원, 삼원장, 및 각급 기관장, 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장, 중앙종회의원 등 종단의 간부스님들은 전 원장 운산스님의 멸빈 판결과 이에 따른 종단 현안 해결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간부 스님들은 8월 26일 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단 현안 긴급 연석회의’에서 결의문을 채택, “실추된 종단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종단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데 앞장 설 것”이며 “종단을 이끌어 가는 지도적 위치에 있는 간부로써 불조에 부끄러움이 없는 종단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여 지도자의 책임을 다 할 것”임을 천명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9.09 13:30
-
종단 초심원(초심원장 효성스님)은 8월 19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1층 회의실에서 초심위원 7명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총무원장 이운산 스님의 해종행위, 불법 종무집행 사건 등에 대해 종헌종법(징계법)에 의거, 멸빈 및 44억여 원의 배상청구 판결을 내렸다. 판결이유①피고인 이운산 스님은 종단의 중요직책을 수행하면서 종단을 위해 헌신한 공적은 인정되나, 종헌종법을 준수하고 실천해야할 책임있는 총무원장으로서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기채 및 대여행위 등을 임의로 하는 등 전횡을 함으로써 종단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②총무원측에서 피고 이운산 스님에게 수차례에 걸쳐 부채상환을 요구하였으나, 이를 이행치 않고 지난 2010년 9월에는 중앙종회의원, 전국 시도교구 일부 종무원장들을 선동하여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19 18:01
-
도착 둘째날, 대표단은 오전8시부터 호텔을 나와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으로 향했다.이스라엘 대사관 박정남 공사는 오늘도 위트 있는 말솜씨로 즐겁게 우리를 안내한다.네탄야에서 예루살렘까지의 주변은 단조로웠다.이스라엘은 1948년 시오니즘을 배경으로 세계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에 모여 만든 국가며, 수도는 예루살렘이다. 예루살렘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발원지이며 이슬람교에서도 성지로 여기는 곳이다. 설립 배경이 그렇다 보니 주변 아랍국가와 분쟁이 끊이질 않는다. 필자는 박정남 공사에게 “이곳 생활에 위험을 느끼지 않냐”고 물으니 박공사는 “별로 위험을 느끼지 않고 지낸다”며 시원하게 답을 한다. 우리 일행은 예루살렘 야드바셈(‘이름을 기억하자’라는 뜻) 에 도착했다.야드바셈은 크네셋(이스라엘의 국회)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11.08.17 13:40
-
종정예하 “불미스러운 종단 사태를 야기하는 해종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처벌할 것”임을 유시에서 밝혀총무원은 전통종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종단의 발전과 6백만 종도의 화합을 위한 기원 대법회를 8월 2일 태고총림 선암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봉행했다. 종정예하의 산수연을 겸한 이날 법회는 종사이운을 시작으로 어산스님들의 바라춤 시연과 함께 거행 됐다. 사회를 맡은 총무부장 능해스님은 “전날까지도 비가 많이 내려 걱정했는데 이렇게 날씨가 쾌청한 것을 보니 종단의 앞날에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며 “이 자리를 준비하느라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선암사 주지 스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총무원장 인공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종단의 총림인 선암사에서 종정예하를 증명으로 모시고 종단안정과 종도화합을 위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17 11:00
-
종단, 동방대학원대학 사태 해결에 적극 참여 의지 밝혀 7월 21일 열린 제106회 임시중앙종회는 동방대학원대학교 당연직 이사장에 총무원장 인공스님, 이사에 중앙종회의장 영우스님, 교육위원장 법암스님, 법규위원장 혜공스님에 대한 인준을 결의했다.또 총무원장 인공 스님은 7월 28일자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동방대학원대학교는 종단 재산을 출연해 인가받은 이래 학교 측은 종립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종단의 교육발전과 종도들의 교육기회 제공 등에 어떠한 역할이나 기여도 한 바가 없으며, 유지경영과 관련해서도 현 총무원과 어떤 협의나 논의도 거치지 않고 있다”고 유감을 표명하고 “이번 사태가 사실에 입각해 조속히 수사가 마무리 되고 학교가 정상화되어 종단의 종립 교육기관으로서 그 면모를 일신할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6:04
-
종단은 7월 25일 종무회의에서 종단직영사찰인 인천 영종도 용궁사 부주지에 총무부장 능해스님을 임명했다. 거국적 종단불사 차원에서 이뤄진 용궁사 부주지 임명으로 종단은 향후 선 수련센터, 템플스테이 등 양질의 불교문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공항과의 접근성에도 용이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공석인 총무원 조사국장에 법정스님(서울 상원사 주지)을 임명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58
-
강원불교련 주최 “밝은미래 위해 ‘강원도의 힘’ 결집해야”강원불교연합회는 7월 21일 천태종 삼운사 대불보전에서 1500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는 본종단 강원교구 종무원 간부스님들과 지역 신도회장단 등이 함께 자리했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올림픽 특임대사인 김진선 前 강원도지사, 이광준 춘천시장도 동참 축사를 했다.이날 법회에서 백운 종무원장 스님은 축사를 통해 “기도에는 입재와 회향이 있는데 입재란 시작을 알림이요 회향은 끝맺음을 이르는 말로 또 다르게는 ‘회소향대’라고도 한다. 작은 것을 모아 장엄하고 웅대한 마침을 의미하는데 300만 강원도민은 세 번의 도전 끝에 2018동계올림픽 평창유치를 마침내 해냈다”고 기뻐하면서 강원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53
-
전국비구니회 정기총회... 9월에 영산재 열기로전국비구니회가 원로스님들의 안건으로 현재 사용중인 ‘전국비구니회’ 명칭을 예전에 사용하다 없어진 ‘전국연화비구니회’로 바꾸어 전통성을 계승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비구니회(회장 법선스님)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수행교화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자 7월 21일~22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군 소재 코코펜션에서 정기총회겸 하계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양력 9월 30일(음력 9월4일) 오전 11시 전국연화비구니회 주최로 영산재를 봉행하기로 했다. 세부계획으로는 올 영산재 위패봉안은 입적하신 태고종 비구니스님들의 위패를 봉안하기로 결의했다. 회장 법선스님은 “이번 정기총회겸 수련회에 여러 스님들이 동참금과 찬조금을 내주셔서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40
-
종단은 종정예하의 예경과 의전을 담당하는 종정예경실 예경위원에 장청봉스님, 지해스님(대구 기원정사), 경보스님(양산 경보사), 명산스님(문경 대덕사) 등 4명을 임명하고 7월 19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신임 종정예경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종단을 위해 종정예하의 예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장청봉스님대한민국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 / 봉원사 재무국장, 교무국장 역임 / 영등포구치소 불교분과위원장 / 동방불교대학 범패학과 교수 역임 ▲지해스님화산 용화사 강원 사미과 수료 / 중앙승가전문강원 대교과 졸업 / 교육부장 / 교무부장 역임 / 동방대학원대학 불교문예학과 박사과정 재학(현) ▲경보스님 부산전법사불교대학2년 수료 / 부산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37
-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7월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건의 기능을 수행하는 헌법기관으로, 국내외에 대표성을 지닌 1만 8천여 명의 지도급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34
-
종회 총무원 선암사 머리 맞대 ‘문제’ 풀어야7월 21일 열린 제 106회 임시종회는 조계종과의 협상에 있어서 총무원과 종회 그리고 당해 사찰인 선암사가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안을 도출하기 위한 5인 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지난 3월에 열린 105회 임시종회때 선암사와 조계종과의 협상문제의 진상을 파악하고 종단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선암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했으나 별 다른 진척이 없어 이번 회기에 재구성 한 것이다. 선암사는 1954년 당시, 대통령 이승만의 유시로 불교 분규가 발생한 이래 58년동안 조계종과 대립을 해 왔다.1998년 분쟁에서 조계종 박세민 주지가 강제점거를 시도했으나, 본종단의 집단저지로 자진 퇴각했다. 이 후 선암사는 주지총회에서 운영관리권을 종단에 이양
사설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