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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회 총무원 선암사 머리 맞대 ‘문제’ 풀어야7월 21일 열린 제 106회 임시종회는 조계종과의 협상에 있어서 총무원과 종회 그리고 당해 사찰인 선암사가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안을 도출하기 위한 5인 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지난 3월에 열린 105회 임시종회때 선암사와 조계종과의 협상문제의 진상을 파악하고 종단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선암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했으나 별 다른 진척이 없어 이번 회기에 재구성 한 것이다. 선암사는 1954년 당시, 대통령 이승만의 유시로 불교 분규가 발생한 이래 58년동안 조계종과 대립을 해 왔다.1998년 분쟁에서 조계종 박세민 주지가 강제점거를 시도했으나, 본종단의 집단저지로 자진 퇴각했다. 이 후 선암사는 주지총회에서 운영관리권을 종단에 이양
사설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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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부처님 말씀을 이제라도 제대로 배우게 되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시어머니부터 2대째 반월암을 다니고 있다는 신도회장 김연자(일심화) 보살의 말이다. 안양 반월암 (주지 수인스님)은 7월 19일 제 1기 불교교양대 졸업식을 거행, 총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교수사 민법현스님(열린선원장), 인천교구 부원장 벽공스님, 성주암 주지 재홍스님, 상불암 주지 무위스님, 당성사 주지 진복스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 반월암 최고 어른인 원각행 대집보살을 비롯, 김연자 신도회장, 최창희 합창단원장, 안금해 관음회장등 많은 신도들이 동참, 축하했다.“반월암에 다닌 지 50년, 실로 오랜 세월 부처님을 만난 것에 감사합니다. 지금은 공부까지 하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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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행정자치부 김정길 장관이 7월 25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을 방문 총무원장 인공스님을 예방했다.(사진)복지부장 성인스님과 함께 총무원장 인공스님을 예방한 김 전 장관은 “세계를 향해 한국불교문화의 정수인 영산재를 전하는 태고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최근 이스라엘 시연을 비롯하여 영산재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로 발돋움했다”고 화답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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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무부장 법경스님(사진)이 지난 7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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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추모법회 열려... 장학사업 등 대사회 복지활동 계획 지난 2010년 4월13일(음) 열반에 든 남성당 대연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고 스님의 큰 덕을 기리기 위한 추모법회가 7월 1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650에서 열렸다. (사진)종회의장 영우스님 사정원장 인곡스님 총무부장 능해스님 자비나눔실천도량 나누우리 이사장 월운스님 충남교구종무원장 혜산스님 충남종회부의장 지석스님 등과 신도 등 3백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이날 법회는 남성당 대연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기 위한 ‘사단법인 대연’ 설립을 위한 첫걸음의 의미도 갖는다. 제자인 법훈스님(아산 영원사 주지)은 “스님의 평소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사단법인 ‘대연’을 설립해 불법을 널리 사회에 홍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장학사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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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에 혜성스님, 벽암 원장충북교구 종무원(원장 원해스님)은 7월 14일 종무원사에서 제13대 임시종회를 개최하고 종회의장에 운공스님(신흥사 회주), 부의장에 혜성스님(자재암 주지)과 벽암명광문화원 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남부분원장은 혜향(옥천 덕수암 주지)법사가 선출됐다. 충북교구 제13대 종회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ᅀ청주: 도운(덕선사 주지) 진화(용천사 주지) 진현(천등사 주지), 김동훈(신도회장)ᅀ청원: 도성(백련암 주지), 선봉(백족사 주지), 혜명(천불사 주지), 지명(응암사 주지)ᅀ충주: 해주(대봉전사 주지), 우봉(보련사 주지). 해광(덕암사 주지)ᅀ제천: 해명(용담사 주지)ᅀ단양: 혜은(천룡사 주지)ᅀ진천: 무공(약수암 주지), 혜성(자재암 주지)ᅀ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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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선원, ‘생사참구(生死參究) 주간’열린선원 (원장 법현스님) 에서는 칠석과 백중을 맞이하여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신도들과 함께 생사참구 (生死參究) 특별정진에 들어간다.원장 법현스님은 “칠석은 생명의 탄생과 장수를 기원하고, 백중은 선친의 보은과 천도를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기에 생과 사의 한가운데서 그 의미를 참구하고자 특별정진 기간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목정배 교수의 초청강연과 법현스님의 특별주제 법문이 있을 예정이다.문의(02)386-4755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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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22곳 한인 사찰 한마음으로 동참유네스코에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가 지난 6월 26일 미국 할리우드의 포드 시어터(Ford Theatres 2580 Cahuenga Blvd. East LA)에서 장엄하게 펼쳐졌다.영산재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09년 9월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시연은 한국전 참전 및 세계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친 영령들을 추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LA총영사관과 한국문화원 등의 후원으로 열린 영산재 LA시연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을 비롯해 영산재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구해스님과 15명의 전수자들이 동참했고 승무 무형문화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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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解行證’이 불자가 가야할 길입니다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해야 할 일은 사람에 따라 천 가지 만 가지일 것입니다. 그중의 한 가지도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더욱이 종교방면으로 말하면 어떤 종교를 막론하고 반드시 그 종교의 최고의 목적이 있고 깊은 진리가 있는 것이므로 그 목적을 성취하려면 그 진리를 통달하지 않고는 안 될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목적은 높고 멀고 진리는 깊고 어려우므로 대개 일반 사람들이 연구에 철저하지 못하고 다만 그의 이름만 걸어두면 불자가 된 양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교에 귀의해 부처님과 조사스님들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커다란 신심과 원력, 그리고 꾸준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사설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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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 학업열의 대단 … 성지순례 가서도 공부 몰두분규 종식돼 일막사 자리에 옛 역사 되살린 가람 조성했으면7월 19일 불교교양대 졸업식 취재차 삼성산 중턱에 자리한 반월암의 산문을 들어서니 여느 절과는 다른 이색적인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시주자 개개인의 이름이 적혀 있는 돌비석이었다. 궁금한 생각에 주지 수인스님에게 비석의 연유부터 물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반월암 불사에 동참한 신도들 개개인의 이름을 비석에 새겨 기념하고 있습니다.” 라며 여기에 얽힌 남다른 사연을 이야기 한다. “원래는 법당 불사를 하려고 시주를 받았는데 타 종단 사찰과의 계속되는 분규로 불사를 못하게 됐어요.” 정재를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고민하던 스님은 몇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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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는 불교가 들어온 이래 우리민족의 신앙과 문화를 아우르는 축제요 민심의 구심점이었다. 그럼에도 연등축제는 이미 1948년에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한 이승만 정권의 종교편향과 박정희정권의 답습기를 거쳐 용태영변호사 등 많은 사람의 노력을 통해 1975년에 가서야 공식적인 국민축제로 거듭났으며 90년 초반까지 부처님오신날 봉축제등행진이라는 다소 딱딱한 느낌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그러던 것을 ‘연등축제’라는 이름으로 부드럽게 순화하는데 마음을 모은 사람 가운데 하나로서 연등축제의 문화재지정 여부를 둘러싼 문화재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불교계의 요새 움직임에는 본뜻과 거리가 있는 점이 있어서 살피고자 합니다.모자란 점은 될 수 있으면 적게 하고 가능한한 불교정서를 오롯이 살린 불교문화, 민족문화를
사설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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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그릇 정성을 담아 부처님 봉양하듯이어르신들께 일일이 안부인사… 배식도 앞장복지재단 설립, 시스템 갖춰 봉사에 더욱 박차강원도 강릉시 성남동 내린천 둔치 ‘노인 쉼터’, 매주 토요일 일일 자장면집이 문을 연다.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삼삼오오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점심시간을 기다리고 있다.7월 23일, 이 날은 록유사(주지 성인스님)에서 ‘사랑의 자장면 점심 나눔’행사를 하는 날이다. 기자가 둔치에 도착하니 ‘록유사 자원봉사 차량’이라고 써 있는 특이한 대형버스 한 대가 눈에 들어온다. ‘있다! 없다?’ 방송프로그램명에 연예인들 사진까지 보인다. “원래는 sbs 방송차량이었는데, 방송국에서 우리의 봉사가 너무 순수하다며 2009년 프로 종영 후 기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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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인공 스님 등 각 종단 스님들 동참.. 메시지도 발표 11월엔 지진참사 일본 위안 등 지구촌 돌며 상생의 법음 전해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영산재(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가 ‘세계의 화약고’ 이스라엘에서 ‘니르바나’ 공연을 하며 부처님의 상생과 화합의 메시지를 알렸다. 태고종 영산재보존회(회장 일운)는 7월 10~14일 이스라엘 카미엘 야외 대극장, 예루살렘 극장, 텔아비브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이스라엘-영산회상-니르바나' 공연을 연이어 열고 15일에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에서 영산재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세미나도 개최했다. 13일 열린 공연은 이스라엘 전역에 생방송됐으며 현지 신문들에 대서특필됐다.이번 공연은 이스라엘 카미엘시 '카미엘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초청에 따른 것으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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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장 연석회의 7일 개최종단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전국 시·도 교구 종무원장 회의가 7월 7일 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총무원장 인공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영우스님이 동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체 종무원장 31명 중 27명이 참석, 종단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회를 맡은 총무부장 능해스님은 “ 마침 오늘 아침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으로 유치된 것을 함께 기뻐하며 좋은 기운으로 회의를 시작하자”며 첫머리를 열었다. 삼귀의와 반야심경에 이어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인사말씀을 통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종무원장 스님들이 회의에 참석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 안건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날 회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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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의 입법기구인 중앙종회는 7월 21일자로 임시중앙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하였다. 주요안건은 2010년도 세입세출결산안과 종헌종법자구 수정안, 중앙종회특위 활동 보고 안 등이다. 우리 종단은 그간 전(前) 총무원장 재직 시 일어난 종단의 부채에 대한 해결문제로 골머리를 썩이며 아직도 그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전승관 국가보조금 재 정산에 대한 대책도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106회 임시종회는 종단의 앞날을 좌우할 대단히 중요한 회의이기에 종회에 임하는 종회의원스님들께서는 종단의 산적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주기를 기대한다. 전승관 국고보조금 재 정산 관련주지하다시피 전승관은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고 종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시작되어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건립하였다.
사설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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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까지... 소양시험 면접은 9월 7일 예정종단 제36기 합동득도 수계대상자 등록이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무원 교무부와 각 시도 교구 종무원별로 진행 중이다. 이번 수계산림은 등록 접수자들에 한해 소양시험과 기초교리, 면접, 신체검사를 9월 7일 실시할 예정이며, 소양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4주간에 걸쳐 합동득도 수계산림 교육을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실시하게 된다.수계산림 대상 자격은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18세 이상 50세 미만이어야 하며, 각 사찰에서 6개월 이상 행자생활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총무원 소정양식의 행자등록신청서 1부, 가족관계증명서, 호적등본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이력서 1부, 3개월 이내에 발급받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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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5년 연등축제 5일 시상식 개최종립 동방불교대 교학과장 지홍스님(사진 맨 오른쪽)이 불기 2555년 연등축제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봉축위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7월 5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동방불교대는 영산재 시연과 불교미술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향유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홍스님은 “범패학과 원허교수님을 비롯하여 범패학과 학인스님들 불미과 김희정 교수님, 박민선 교수님 그리고 불미과 학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오늘의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종단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등축제는 단순한 행사위주보다는 문화예술 행위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이 진정한 문화마당이 될 것”이라는 스님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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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구종무원(종무원장 백운스님)은 종무원 산하 종도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대대적으로 환영했다.지난 10여년간 강원교구는 대한불교조계종, 천태종과 함께 ‘강원불교연합회’란 명칭으로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법회를 함께 봉행하여 왔다.개최지 최종 발표를 앞두고 강원교구종무원은 석왕사를 비롯한 종무원 산하 각 사찰에서 7일간 철야 정진기도를 올리며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회향일에 유치 성공의 낭보를 접한 강원교구 종도들은 불전에 ‘부처님 감사합니다’라는 고마움의 인사를 올렸다.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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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인연 대구108성지 순례단’은 7월3~4일 강원도 일대에서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9차 순례를 했다.순례단은 7월3일 오후10시 대구시민회관에서 출발해 강원도 금강산 건봉사에 7월4일 새벽 3시40분경 도착하여 새벽예불에 동참 산사의 향기를 만끽했다. 이어서 거불과 함께 108배참회문을 따라 참회 60가지, 감사 20가지, 발원 28가지를 소리 높여 봉독하며 108배를 올렸다. 성지순례단은 건봉사 신흥사 낙산사 등 3사를 순례하며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정진할 것을 다짐했으며 나아가 한국불교의 발전을 기원했다.한편 10차 순례는 8월3일 전라도 해남일대에서 펼쳐진다.대구= 진일스님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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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봉원사 김제 청운사 다양한 체험 행사 열려서울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인 ‘제9회 서울연꽃문화축제’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신촌 봉원사 도량에서 열린다.16일 오전11시에는 종단 원로대덕스님들과 내외빈,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입재식이 봉행되며,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가 시연된다. 23일 오후6시에는 ‘제3회 연꽃가요제 예선’과 퓨전공연 및 국악공연마당이 펼쳐진다. 30일은 거북이, 주병선, 박윤경, 문보라, 진시몬, 김종환과 불자가수들이 출연하는 BBS 김병조의 ‘이야기 쇼’가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봉원사에서 모연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서대문구청에 전달한다.연꽃축제 회향을 맞는 31일에는 연꽃가요제 본선과 코리아나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