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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행사Ⅰ 행사개요 1. 부처님 오신날 ▷ 불기 2552년(2008년) 5월 12일(월요일) 2. 봉축기간 ▷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22일간) 3. 봉축표어 “수행 정진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4. 주요행사방향 1) 부처님 오신뜻을 기리고, 시민과 불자들의 적극참여를 유도 2) 봉축캐릭터 및 홍보물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3) 보여주는 행사로 기획하며, 본행사장 위주로 편성한다 4) 나눔의 행사는 교도소 위문과 법보시를 실천한다 5) 각계인사의 축하 메세지를 영상물로 상영한다 5. 주요행사일정구분행사명일시장소비고중점행사봉축탑점
문화일반
혜철
2008.04.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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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
2008.04.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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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천진불 세상 우리도 부처님 같이불기2552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및 문화공연 “중국 사해보녕” 및 “해오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 2008년 중국베이징올림픽기념 중국의 세계 문화유산 “사해보녕” 문화 사절단 < UNESCO “중국 세계문화유산”>“해오름 오케스트라” 떠오르는 태양을 비유한 꿈과 희망을 담은 최고의 오케스트라 < 전국투어를 통해 인정된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일시 2008년 5월5일 오후3시장소 옥천 문화예술회관 주최 옥천불교 사암연합회 문의 043-732-5560 불기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철)는 봉축법요식과 천진불(어린이) 세상이라는 주제로 2008년 중국베이징올림픽기념 중국의 세계 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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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
2008.04.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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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기간 : 2008년5월2일~5월22일 (21일간) 0 장소 : 청주 문화산업재단 3층 전시실0 주최 : 청주불교방송 0 후원 : 청주시청,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0 목적- 국내 최대의 서양고지도와 국내자료들을 전시하여, 청주시민으로서의 역사 인식을 고취함, 특히 독도영유권과 동해명칭, 중국의 고구려 역사왜곡 등 국가정체성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재조명하여 청주시민의 역사교육장으로 활용함.- 청주의 옛 지도와 사진을 전시함으로서 청주의 역사를 이해하고 청주를 알게 한다. - 특히 청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며 한일간, 한중간 영토문제등에 대한 자료 및 증거로서 활용되고 지역 학계와의 연계될 예정임.0 내용 : 미공개 서양 대지도 100여점 및 자료사진 다수 (청주 옛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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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
2008.04.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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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중화사 목조여래좌상 유형문화재 지정천년고찰 중화사(주지 현구스님) 대웅전 목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좌상이 충북도 유형문화재(제288호)로 지정됐다.문화재로 지정된 목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좌상은 조선 숙종 12년(1686년)에 만들어진 목조불상에 개금의 과정을 거친 것으로 해당 시기와 불상 제작편년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불상에서는 조성연대를 알려주는 복장(腹藏) 묵기(黙記)가 나와 연대가 밝혀진데다 개금의 과정과 본래의 소속사원 등 연혁이 적혀있다.또 범우고(梵宇攷), 가람고(伽藍考), 태고사법(太古寺法),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의 기록이 중화사의 역사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존상의 형태가 완전한 것은 물론 각 부의 조각양식이 정제돼 17세기 불상양식을 규명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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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
2008.04.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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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스님이 들려주는 나무 심기 노하우언 땅이 녹고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봄. 사찰에 나무 한그루 심어 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26일 충북 옥천군 이원 묘목 축제 준비에 한창인 농원을 찾았다. “사찰에 심으면 좋을 만한 나무가 어디 한두 그루겠습니까. 그렇지만 굳이 꼽아 보자면 관상수로도 뛰어 나고 열매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실수, 거기다 수명도 오래가는 나무가 좋을 것 같습니다.” 구미농원 김영(38)대표의 말이다. 그럼 이제 사찰에 심기 좋은 나무에 대해서 알아보자.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는 ‘불두화’가 대표적인 관상수다. 이밖에도 100일동안 붉게 펴있는 ‘백일홍’, 산목련이라고도 불리는 ‘함박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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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4.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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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 문자향 / 8,500원‘구방심(求放心)_잃어버린 마음을 찾다’는 옛 선비들이 삶의 경계와 지침으로 삼기 위해 지은, 잠(箴) 또는 명(銘)이란 형식의 산문을 우리말로 옮기고,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자의 평설을 붙인 것이다. ‘잠(箴)’은 자기를 바로잡고 경계하는 글로써 원래 침 또는 바늘이란 뜻이다. 침으로 사람의 질병을 고치듯, 자기의 과실을 바로잡고 방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글은 지금까지도 잠언(箴言), 금언(金言), 격언(格言) 등의 이름으로 살아 있다. ‘명(銘)’ 또한 스스로를 경계하는 글로써 원래 새긴다는 뜻이다. 일상으로 접하는 모든 것들에서 깊은 의미를 깨닫고, 그 깨달음을 마음에 새기는 글이 곧 ‘명’이다. 옛 선비들은 그 깨달음을 얻는 것으로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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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4.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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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길 / 김택근 / 들녘출판사 / 13,000원‘길을 걸어보니 옛사람들 말대로 길을 장악한 기계가 세상의 주인으로 등장한 지 이미 오래전이네. 자기도취에 빠진 인간들만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네. 사람이 길의 주인인 시절은 벌써 끝이 났네.’『사람의 길』은 2004년 3월 생명평화 탁발순례길에 담은 도법스님의 발걸음을 담은 책이다. 도법스님은 실상사 주지를 지내면서 귀농학교,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운동을 펼쳐왔다. 2004년 3월 실상자 주지를 내놓고 생명평화 탁발순례를 시작해 아직도 길 위에 있다. 스님의 공존과 평화의 메시지는 지금까지 7만 2천여 명의 사람들을 만나고 또 동참을 한 ‘생명과 사랑’의 대장정이다. 병들고 부패되어가는 현대사회를 절에 앉아 그냥 두고 볼 수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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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4.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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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사단 사단장 김홍배 소장은 군 장병의 심리적 안정 및 부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태고종 중앙홍보원 홍보국장 혜철 스님(옥천 대성사 주지)과 조계종 비구니회 회장 명성 스님께 옥천연대 최경식 대령의 대독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최경식 대령은 “지휘관으로써 종교가 없는 병사들에게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3종교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종교는 군 생활에 있어 정신적인 안정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장병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한 연대장은 “스님들께서 장병들에게 정신적ㆍ물질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군의 사기도 충전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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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
2008.04.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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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화장사, 유치원 선생님 대상으로 다도 교육 청주 화장사(주지 무진)가 3월 6일부터 유치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다도(茶道)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사는 2006년 6월부터 다도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유치원 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평소 화장사에서 다도 교육을 듣는 유치원 원장 선생님들이 ‘아이들이 어려서 차(茶)공부를 하게 되면 그만큼 빨리 우리 것에 대해 알게 돼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시작 된 것이다. 무진 스님은 “평소 다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유치원 원장 선생님이 다섯 분 있었는데 그분들이 아이들을 위한 다도 교육을 제안하고, 세 분이 적극 동참해서 현재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며 “다소 어려운 내용이지만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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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
2008.04.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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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최은혜 노래교실 개강 2008년 4월3일 (목요일) 오후2시 옥천신협 지하 매주 목요일 오후2시 옥천을 즐겁고 명랑한 도시로 바꿔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옥천 여성회관 노래교실 전임강사 활동을 통해 많은 제자들이 배출되어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노래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시도록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수강을 하시도록 해야죠 5월20일 500여명의 회원과 함께 태안을 방문해 기름유출 피해 어민들의 애환을 듣고 식당을 여러 곳 지정하여 음식을 사먹고 음식의 안정을 홍보 한다. 노래와 함께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최은혜 ! 가수 활동15년 노래교실 전임강사 최은혜 옥천 노래교실에 군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불심이 돈독한 최강사는 늘 부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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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
2008.04.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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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서부도 감로도선암사 강희39년명 동종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33조사도 등 3점의 선암사 소장 문화재를 비롯, 모두 15점의 불교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새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보물들은 2005년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김상옥)와 함께 전남 · 충북의 사찰을 대상으로 벌인 ‘불교문화재 일제조사’결과 새롭게 발견된 것과 재평가된 것들이다.이번에 보물 제1553호로 지정된 선암사 소장 서부도암 감로왕도(順天仙巖寺西浮屠庵甘露王圖, 1736년)는 조선 시대의 최고 화승으로 평가받고 있는 의겸(儀謙)의 작품으로 상단에 칠여래를 중심으로 관음, 지장보살과 인로왕보살이 있고 중단에 의식장면과 아귀, 하단에 망자를 배치한 18세기 감로도의 전형적인 구성을 따르고 있다. 또 보물 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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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3.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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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재 사진전 여는 선암스님파리 등 세곳 돌며연꽃 등 40여 점유네스코 등재 도움 “개인적으로는 대만 독일에 이어 해외에서 개최하는 세 번째 사진전이지만 유럽 문화의 중심이자 예술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우리불교문화의 정수인 영산재 사진을 첫 공개한다고 생각하니 참 뿌듯합니다. 영산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일에도 일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종단 문화종무특보인 선암스님(신촌 봉원사 부주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분과 위원장)이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리옹, 셍글렝 등 3개 도시에서 영산재를 중심으로 연꽃과 불교문화 전반을 보여주는 작품 40여 점을 준비해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프랑스 세계 문화의 집’이 주최하는 상상의 축제에 초청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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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3.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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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장식으로 훼손된 채 발굴돼한국 문화재 수난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유물 두 점이 새로 발견됐다.강원도 원주 명주사(주지 선학스님)가 운영하는 고판화박물관은 최근 입수한 ‘한석봉(韓石峯) 초서(草書) 천자문’ 과 한글소설 ‘유충렬전(劉忠烈傳)’의 목판(木版)을 지난달 27일 공개했다. ‘천자문’ 목판은 1899년(광무 3년) 전북 전주에서 제작된 것이며,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유충렬전’ 목판은 한글 고소설을 인쇄하기 위한 원판으로는 처음 발견된 것이다. 두 목판 모두 조선 후기 민간업자가 상업적 판매를 목적으로 출판한 책인 방각본(坊刻本)을 인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이번에 처음 나온 자료들이다. 그런데 두 유물 모두 온전한 원래 모습이 아니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심하게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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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3.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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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길진 법사 전집 전5권 완간“화려한 무지개 뒤편에는 항상 비가 내리고 있다. 화려한 성공으로 행복하려 하지 말라. 자기만의 마음의 텃밭을 일구며 행복해서 성공한 사람이 되라.” 영능력자 겸 문화포교사 차길진 법사의 전집이 ‘영혼산책 두 번째 이야기’, ‘영혼의 목소리’,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이야기’, ‘영혼을 다스리는 49가지 이야기’, ‘귀가 따가운 남자 &미래뉴스를 먼저 읽는 남자’ 등 모두 5권으로 나왔다. “사랑은 마중물입니다. 먼저 부어야 상대방도 솟구치는 것이 사랑입니다. 돌아보면 가진 것도 줄 것도 없으니 그저 내가 당신께 드릴 수 있는 것은 사랑 뿐. 꽃은 피어도 소리가 나지 않고 새는 울어도 눈물을 보이지 않으며 사랑은 불태워도 연기가 나지 않습니다. 한 바가지의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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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2.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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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집 ‘부루나의 노래’ 출간한 법현스님‘여행길에서 별 마음을 쓰지 않고 두었더니 일주일 넘게 자란 머리카락이 마음에 걸렸다. 이상하게도 긴 머리는 오래가도 별 티가 나지 않지만 짧은 머리는 조금만 자라도 어색해 보이고, 수염이라도 같이 자라면 핼쓱해 보이기도 하고 잘 어울리지 않아서 목욕하는 김에 면도로 자르고 나갔다. 아홉 살바기 규리가 하는 말 “진짜 스님 같아요” 규리 어머니는 깜짝 놀라서 “진짜 스님 같은 게 아니고 진짜 스님이셔” 규리가 한 말도, 규리 어머니가 하신 말씀도 다 같은 말씀이어서 우리는 마주 보고 웃었다’(본문중 ‘진짜스님 같아요’)재래시장 한 켠에 선원을 열고 저잣거리 포교를 실천하고 있는 열린선원 법현스님이 법문집 ‘부루나의 노래’를 내놓았다. 수행자로서 또 한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2.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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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현 스님, 명절차례 시연법회...출판기념회저잣거리 포교원 열린선원 원장 법현스님(총무원 교류협력실장)은 1월 29일 전승관 대불보전에서 300 여명의 사부대중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명절차례 시연법회 및 부루나의 노래 출판기념법회’를 봉행했다.90년대 초반부터 명절 차례 때 술이나 숭늉 대신 차(茶)를 올리는 불교식 차례지내기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는 법현스님은 이날 시연에 앞서 진행된 강의를 통해 “차례(茶禮)라는 말 속에는 차(茶)를 올리면서 드리는 예(禮)라는 뜻이 담겨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일반 가정이나 사찰에서 또는 유가(儒家)의 사당에서나 서양에서 온 종교인들의 차례에서도 차(茶)를 올리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법현스님은 “심지어 과거 언론에서 유교,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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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2.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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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산 / 연인M&B / 10.000원‘원각스님은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다. 깊고 아늑한 곳으로 한없이 빨려드는 꿈속에서 깨어났기 때문이다. 꿈에서 깨고 보니 허탈했다. 아아, 차라리 깨지 말았더라면 좋았을 것을...원각은 입맛을 다셨다. 꿈속에서 원각은 소를 따라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이 책은 베스트셀러 ‘마지막 입는 옷엔 주머니가 없다’의 저자 백련사 설산스님의 장편소설이다. “소설을 쓰기 시작하면서 마음속에 담아둔 것이 바로 심우도(尋牛圖)였습니다. 잃어버린 소를 찾아 나서, 소를 만나 보고, 소를 잡아 끌어서, 마침내 소를 나와 소가 하나가 되어 공적(空寂)이 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과정을 차례로 그리는 심우도. 이를 통해 저를 포함한 모든 수행자들이 항상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본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1.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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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 물푸레 / 12,000원어린 시절을 트레일러 주차장 버스에서 보냈다. 불굴의 의지로 하버드 의대를 마친 뒤 전 세계의 가난한 지역에서 에이즈와 폐결핵에 맞서 싸우는 일에 평생을 바쳐 의료활동을 펼치고, 아이티와 르완다에 최초로 혁신적인 공중보건소를 세웠다. 폴 파머 박사의 이야기다.방대하고도 열정적인 활동이 보통사람으로서는 흉내내기 어렵다고. 그럼 이런 이야기도 있다. 75년 동안 세탁소를 운영하며 근근히 모은 15만달러를 흑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 오시올라 맥카티 씨. 훌륭한 일이긴 한데 아직 나와는 거리가 있다고. 그럼, 멕켄지 슈나이더라는 여섯 살배기 소녀가 동네 해안을 청소하는 모임을 만들었다면 어떤가. 하기야 우리 국민들도 태안 기름유출 사고 피해복구에 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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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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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하 씨 관음도 일본인이 매입제 32회 전승공예대전 불화부문에서 입선한 한은하(동방불교대학 2학년) 씨의‘십일면천수천안관세음보살’(사진)을 한 일본인이 매입했다.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전시되던 한 씨의 작품은 식품업계에 종사하는 일본인 사업가의 눈에 띄었다. 그는“부처님의 상이 고요하며, 꿈 속에서 부처님의 모습이 은은하게 나타났다”며 전시중인 한 씨의 작품을 사갔다. 일체 중생을 제도하는 큰 서원(誓願)을 나타낸 이 작품에 대해 한 씨는“불자든 불자가 아니든 관세음보살의 마음처럼 구별없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안을 줄 수 있는 탱화를 그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7.12.22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