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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스님)이 소장한 고전적(古典籍) 7건이 5월 9일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선조 연간의 광주 무등산 안심사판 제진언집과 옥추보경, 충주 월악산 덕주사와 담양 용천사에서 각각 목판본으로 간행된 불설아미타경 등 4건이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고, 정조 1년(1777년) 전남 화순 만연사에서 중간한 목판본 진언집과 성종 때 인수대비가 성종의 장수를 기원하며 간행한 것을 16세기에 목판으로 번각한 불정심다라니경(佛頂心陀羅尼經), 성종 5년(1474년)에 원본이 간행된 예념미타도량참법(禮念彌陀道場懺法) 등 3건은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또 이번 지정 문화재중에 유형문화재 151호로 지정된 덕주사판 불설아미타경은 강원도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모든 문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5.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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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불교 4.8봉축 관등대법회 봉행대전불교사암연합회와 부처님오신날공동봉축위위원회가 5월 10일 대전 보문고등학교에서 ‘대전 불교 4.8 봉축 관등 대법회’를 봉행했다.
문화일반
혜철
2008.05.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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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철스님)는 불기2552년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봉축법요식과 ‘천진불(어린이) 세상’을 주제로 중국문화 사절단 특별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에는 2008년 중국베이징올림픽 기념 중국의 세계 문화유산 ‘사해보녕’문화 사절단이 불교음악 대비주, 무용 천수관음, 소림무술 등을 선보이며, ‘해오름 오케스트라’가 클래식을 비롯하여 찬불가, 영화드라마 ost, 뮤지컬, 크로스 오버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043-732-5560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5.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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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산재와 중국의 ‘신주화악’ 을 교환 시연하는 한·중 불교문화교류 불사가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한중 불교문화교류 봉행위원회(봉행위원장 운산 총무원장스님)는 4월 14일 전승관 대강당에서 전체 회의를 갖고 오는 6월로 예정된 중국측의 방한 일정 등 불사 추진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 봉행위원회 운영분과위 간사 묵원스님(총무원 총무부장)은 사업추진경과 보고를 통해 중국불교 교향합창단 ‘신주화악’ 서울공연은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28일(토), 29일(일) 양일 각 한 차례로 오후 5시에 KBS홀(1,800석 규모)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봉행위 측은 현재 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장, 중앙종회의원, 각급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4.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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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화악’은 중국불교음악과 서양교향악의 음악특생을 융합하고 서양예술형태와 동양문명지혜를 결합시킨 중국불교역사상 첫 교향악이다.지난 2006년 중국에서 진행했던 제1차 ‘세계불교포럼’을 위하여 만들어진 ‘신주화악’은 “조화세계는 마음으로 시작한다.”는 주제 하에 중국불교의 “장엄국토, 이락유정”의 인간이상과 “조화생명, 광명지혜”의 선혜도풍(선혜도풍)으로 중국문화의 “이화위상, 화이부동”의 문화가치를 해석하려고 노력했는바 이는 조화세계를 주장하는 중국에서 당대 세계의 기여한 한곡의 “신악”이라고 할 수 있다.‘신주화악’은 불교악기, 서양악기, 중국민족 악기의 공통점을 융합하면서도 각자 악기의 개성미를 살려냈으며 여러 종류의 악기가 조화를 이루어 진정한 교향악이 되게 하기 위하여 악단에서 끊임없는 탐색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4.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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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중화사(주지 현구)는 5월 12일 오전 10시 부처님오신날(불기2552년)을 맞아 군민초청 범종 타종식을 한다. 중화사는 범종과 선방 ‘무향선원’의 불사를 마쳐 전국 제일의 가람이 형성됐다. 이를 기념하기위해 부처님오신날에 낙성법회를 봉행한다. 이날 범종을 군민에게 개방하고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소원성취를 하도록 3번의 범종을 타종하도록 한다.현구 스님은 “3년전 중화사 주지로 부임하여 불사를 시작하였다”며 “천년고찰 중화사 중창불사를 마치고 많은 불자들이 중화사를 찾아 목조여래좌상 및 목조보살좌상 에 참배하고 참선기도 와 청동범종의 소리를 듣고 일시에 성불하기를 바란다”고 했다.(043)742-2057 충북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 32-1 천마산 중화사
문화일반
혜철
2008.04.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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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노인복지회관 어르신과 함께 관장 장곡 스님이 연등을 만들고 있다.
문화일반
혜철
2008.04.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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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대승론 증상혜학분 연구김성철 / 씨아이알 / 20,000원이책은 전형적인 현대의 문헌학적 불교연구와 불교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텍스트에 대한 교정과 역주 및 개론적 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근본무분별지로 정립되는 과정을 묘사한 무분별지 개념의 형성사와 형성과정을 해탈지의 성격문제라는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또『섭대승론』「증상혜학분」의 티벳역을 세친 및 무성의 주석과 함께 번역 했다.『섭대승론 증상혜학분 연구』는 현대 불교학적 방법론 수용의 현 단계를 살펴볼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따마 붓다성열 / 문화문고 / 22,000원이 책은 저자가 붓다의 존재를 설화나 비역사적인 사실에 대해쓴것이 아니라 부처님이 살았던 시대의 정치·경제·사회환경 등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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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08.04.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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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교 / 민족사 / 25,000원이책은 그동안 이해하기 곤란하고 어렵게만 느켜지던 밀교를 신라시대에 도입된 한국밀교의 유물과 유적을 사진과 함께 해설을 하여 보다 다가 서기 쉽게 엮은책이다. 대승불교 중에서 최후로 전개된 불교가 밀교이다. 3~4세기경에 관념적이고 학문중심이었던 대승불교를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의례로 재구성해 심오한 대승불교 이론을 재가신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용이 하도록 문자가 아닌 그림(만다라)과 설법이 아닌 진언의례중심의 실천불교를 말한다. 이러한 밀교는 신라때 처음 한반도에 도입되어 고려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숭유억불정책으로 태종때 현교에 통합되어 없어진후 1947년에 진각종이 밀교종파로 처음 만들어지고 조금뒤 지언종과 총지종이 진각종에서 분리되어 현재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4.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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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철 / 뜰 / 10,000원이책은 불교신문, 달마넷 등의 칼럼을 통해 ‘글 잘 쓰는 스님’으로 통하는 저자가 20여 년 간 쓴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낸 것이다.「아름다운 인생은 얼굴에 남는다」라는 제목으로 출간한 이책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생공부라는 부재를 달고 웅진지식하우스의 명상브랜드인 뜰에서 출간되었다. 이책은 절집 이야기와 풍부한 경전해석, 선사들의 다양한 이야기 등을 통해 ‘인생을 사는 지혜’를 보여준 진정한 인생공부를 하고픈 사람들을 위한 불교적 마음자세와 철학을 담았다.길들이고 가꾸어나가면 삶은 저절로 아름다워진다고 얘기하는 스님은 타고난 얼굴이야 고칠 수 없지만 인생을 살면서 변해가는 얼굴에 대한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조언한다. 이 책을 통해 성냄, 어리석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4.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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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우더신, 역자 주호찬 / 산책자 / 23,000원불교는 인도에서 시작되었지만 인도에서 불교의 위상은 크게 위축되고 존재의 의미를 찾기가 쉽지않다. 그러나 기원 전후로 중국에 전래된 불교는 수많은 불경의 번역과 힘든 구도순례를 거쳐 중국의 불교로 거듭났다.또 불교는 신앙의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상·정치·철학·문화·예술·외교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작용을 했으며 동아시아 교류사에 큰 역할을 해 우리나라와 일본등 동아시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한국과 일본은 단순히 불교문화를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그것을 새롭게 발전시켜 자신의 문화로 만들었다.이 책은 중국의 역사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크게 보면 동아시아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불교서적들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4.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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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성큰마을아파트 사거리 봉축탑 점등식 4 월 21일 오후 6 시 30 분 주관 ;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 후원 ; 백제불교 문화대학 총 동문회2) 대전광역시청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및 봉축탑 점등식 4 월 29 일 오후 5 시 주관 ; 대전광역시청 불자회 후원 ;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3) 서대전역 봉축탑 점등식 4 월 24 일 오후 6 시 30 분 주관 ; 관음종 후원 ;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 . 관음종 대전. 충남 사암신도회 한국철도공사 불자회 . 대전기관차승무사무소 불자회 .4) 충남도청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및 봉축탑
문화일반
혜철
2008.04.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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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행사Ⅰ 행사개요 1. 부처님 오신날 ▷ 불기 2552년(2008년) 5월 12일(월요일) 2. 봉축기간 ▷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22일간) 3. 봉축표어 “수행 정진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4. 주요행사방향 1) 부처님 오신뜻을 기리고, 시민과 불자들의 적극참여를 유도 2) 봉축캐릭터 및 홍보물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3) 보여주는 행사로 기획하며, 본행사장 위주로 편성한다 4) 나눔의 행사는 교도소 위문과 법보시를 실천한다 5) 각계인사의 축하 메세지를 영상물로 상영한다 5. 주요행사일정구분행사명일시장소비고중점행사봉축탑점
문화일반
혜철
2008.04.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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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혜철
2008.04.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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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천진불 세상 우리도 부처님 같이불기2552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및 문화공연 “중국 사해보녕” 및 “해오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 2008년 중국베이징올림픽기념 중국의 세계 문화유산 “사해보녕” 문화 사절단 < UNESCO “중국 세계문화유산”>“해오름 오케스트라” 떠오르는 태양을 비유한 꿈과 희망을 담은 최고의 오케스트라 < 전국투어를 통해 인정된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일시 2008년 5월5일 오후3시장소 옥천 문화예술회관 주최 옥천불교 사암연합회 문의 043-732-5560 불기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철)는 봉축법요식과 천진불(어린이) 세상이라는 주제로 2008년 중국베이징올림픽기념 중국의 세계 문화유산 “
문화일반
혜철
2008.04.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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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기간 : 2008년5월2일~5월22일 (21일간) 0 장소 : 청주 문화산업재단 3층 전시실0 주최 : 청주불교방송 0 후원 : 청주시청,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0 목적- 국내 최대의 서양고지도와 국내자료들을 전시하여, 청주시민으로서의 역사 인식을 고취함, 특히 독도영유권과 동해명칭, 중국의 고구려 역사왜곡 등 국가정체성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재조명하여 청주시민의 역사교육장으로 활용함.- 청주의 옛 지도와 사진을 전시함으로서 청주의 역사를 이해하고 청주를 알게 한다. - 특히 청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며 한일간, 한중간 영토문제등에 대한 자료 및 증거로서 활용되고 지역 학계와의 연계될 예정임.0 내용 : 미공개 서양 대지도 100여점 및 자료사진 다수 (청주 옛 지
문화일반
혜철
2008.04.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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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중화사 목조여래좌상 유형문화재 지정천년고찰 중화사(주지 현구스님) 대웅전 목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좌상이 충북도 유형문화재(제288호)로 지정됐다.문화재로 지정된 목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좌상은 조선 숙종 12년(1686년)에 만들어진 목조불상에 개금의 과정을 거친 것으로 해당 시기와 불상 제작편년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불상에서는 조성연대를 알려주는 복장(腹藏) 묵기(黙記)가 나와 연대가 밝혀진데다 개금의 과정과 본래의 소속사원 등 연혁이 적혀있다.또 범우고(梵宇攷), 가람고(伽藍考), 태고사법(太古寺法),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의 기록이 중화사의 역사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존상의 형태가 완전한 것은 물론 각 부의 조각양식이 정제돼 17세기 불상양식을 규명할 수 있
문화일반
혜철
2008.04.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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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철스님이 들려주는 나무 심기 노하우언 땅이 녹고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봄. 사찰에 나무 한그루 심어 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26일 충북 옥천군 이원 묘목 축제 준비에 한창인 농원을 찾았다. “사찰에 심으면 좋을 만한 나무가 어디 한두 그루겠습니까. 그렇지만 굳이 꼽아 보자면 관상수로도 뛰어 나고 열매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실수, 거기다 수명도 오래가는 나무가 좋을 것 같습니다.” 구미농원 김영(38)대표의 말이다. 그럼 이제 사찰에 심기 좋은 나무에 대해서 알아보자.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는 ‘불두화’가 대표적인 관상수다. 이밖에도 100일동안 붉게 펴있는 ‘백일홍’, 산목련이라고도 불리는 ‘함박꽃나무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4.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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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 문자향 / 8,500원‘구방심(求放心)_잃어버린 마음을 찾다’는 옛 선비들이 삶의 경계와 지침으로 삼기 위해 지은, 잠(箴) 또는 명(銘)이란 형식의 산문을 우리말로 옮기고,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자의 평설을 붙인 것이다. ‘잠(箴)’은 자기를 바로잡고 경계하는 글로써 원래 침 또는 바늘이란 뜻이다. 침으로 사람의 질병을 고치듯, 자기의 과실을 바로잡고 방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글은 지금까지도 잠언(箴言), 금언(金言), 격언(格言) 등의 이름으로 살아 있다. ‘명(銘)’ 또한 스스로를 경계하는 글로써 원래 새긴다는 뜻이다. 일상으로 접하는 모든 것들에서 깊은 의미를 깨닫고, 그 깨달음을 마음에 새기는 글이 곧 ‘명’이다. 옛 선비들은 그 깨달음을 얻는 것으로만 그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4.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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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길 / 김택근 / 들녘출판사 / 13,000원‘길을 걸어보니 옛사람들 말대로 길을 장악한 기계가 세상의 주인으로 등장한 지 이미 오래전이네. 자기도취에 빠진 인간들만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네. 사람이 길의 주인인 시절은 벌써 끝이 났네.’『사람의 길』은 2004년 3월 생명평화 탁발순례길에 담은 도법스님의 발걸음을 담은 책이다. 도법스님은 실상사 주지를 지내면서 귀농학교,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운동을 펼쳐왔다. 2004년 3월 실상자 주지를 내놓고 생명평화 탁발순례를 시작해 아직도 길 위에 있다. 스님의 공존과 평화의 메시지는 지금까지 7만 2천여 명의 사람들을 만나고 또 동참을 한 ‘생명과 사랑’의 대장정이다. 병들고 부패되어가는 현대사회를 절에 앉아 그냥 두고 볼 수만은
문화일반
한국불교신문
2008.04.0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