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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장실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 관광위원회 위원,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은 7월 2일 총무원장 인공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환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산재 전수관 건립’과 ‘용궁사 관광명소화’ 등 종단 현안에 관한 대화가 이뤄졌다. 김 의원은 “2006년부터 법화경 사경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다”며 생활 속에서의 수행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인간답게 사는 도리를 가르쳐 주는 것이 불교이며, 이 도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참 불자의 삶”이라며 계속 정진하라고 격려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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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총무원장 선거는 두 가지 측면에서 종도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나는 종단 창종 이래 최초로 선거인단에 의해 치러지는 간선제의 도입이며, 또 하나는 역시 창종 이래 총무원장 후보자들 합의하에 치러지는 정견발표 및 후보자 종책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는 점이다.종책 토론회는 후보자들에 대한 공통 종책 질의와 후보자들 간의 상호 토론, 방청석 질의 응답, 후보자 마무리 발언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통 종책 질의는 7월 4일까지 중앙선관위에 접수된 종단 각급 기관과 종도들의 질의내용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종단의 공통현안으로는 △부채해결 방안 △동방불교대를 비롯한 제반 교육제도 △종단 공찰 및 (재)태고원 문제 등 3가지로 모아졌다. 7월 9일 밀양에서 열린 제1차 공개토론회를 요약 정리한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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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로회의 의원이며 (사)대륜불교문화연구원 제 2대와 3대 이사장을 역임했던 무공당(無空堂) 무상(無上)대종사가 7월 5일, 세납 79세 법랍 58세로 원적(圓寂)에 들었다. 무공 대종사의 영결식은 7월 7일 거행됐다. 무공 대종사는 한국불교태고학회와 태고원융회를 창립하여 등을 발간, 태고보우 국사의 종지종풍을 널리 선양하는데 앞장서 왔다.스님은 해안스님을 은사로 1955년 출가하여 1966년부터 1980년까지 봉암사 등 제방선원에서 10안거를 성만했으며, 이후 덕암 화상에게 입실건당 하여 ‘무공’이라는 법호를 받았다. 홍소연 기자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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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산재보존회(회장 일운스님)는 7월 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진 2013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념 공연 ‘위대한 유산, 세계를 만나다’ 에 출연, 영산재를 시연했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중요무형문화재들이 한 자리에 선을 보인 뜻깊은 행사로 강강술래, 줄타기, 남사당놀이, 아리랑 등이 선보였으며, 그 가운데 영산재는 범패 짓소리와 작법 바라춤, 나비춤, 법고춤 그리고 화청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불교종합예술의 정수를 보여주여 호평을 받았다.이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했다. 글=수범스님, 사진=이규영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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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강원 1기 동문회(회장 만우스님)는 5월 29~6월 2일 캄보디아 불교성지순례를 거행했다. 성지순례 기간중 1기 동문 18명은 캄보디아 종정스님인 텝퐁스님이 출가한 사찰로 유명한 왓 트마이 사원(주지 라치리응)을 방문해 생필품 3백세트를 전달했다. 왓 트마이 사원은 작은 킬링필드 라고도 불리는데 킬링필드 대학살 당시 씨엠립과 앙코르유적 인근에서 학살된 사람들의 유골을 봉안하고 억울하게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사원이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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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회장 보운스님)는 6월 27일 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원들은 동문회 단합 및 위계질서 확립을 결의했다. 또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동참하여 동문회 장학 기금을 모으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어 중앙승가강원의 강원장을 부원장급 이상으로 종단에서 발령해 줄 것과 대교과를 1년에서 2년으로 교육기간을 늘려줄 것을 입법화 하는 등 강원 운영에 관한 법제화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무원장 인공스님, 중앙승가강원장 태응스님,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장 보운스님 등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하였다.총무원장 인공스님은 격려사에서 “중앙승가강원 총동문 스님들이 지혜를 모으고 힘을 더하여 종단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승가교육에 대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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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인공스님은 불기 2557년(2013) 연등축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6월 28일 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거행하고 정호스님(중앙승가강원 대교과 입승)을 비롯한 35명에 대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진원(총무원 사서실장), 진안(총무원 호종국장), 청공(총무원 행정과장), 보륜(총무원 재경과장), 법연(총무원 교육과장), 정인(중앙승가강원 사교과 입승), 성각(보림사 주지), 현각(무량정사 주지), 일주(봉불사 주지), 정각(학천사 주지), 진경(전법사), 혜서(총무원 호종요원), 구봉(총무원 호종요원), 동덕(가람사 주지), 묘향(전법사), 해운(무림사 주지), 도안 (전법사), 형우(보경사 주지), 혜명(혜음사 주지), 혜준(보문사 주지), 혜각(용화정사 주지),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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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인천 영종도 용궁사 주지에 총무부장 능해스님을 임명, 7월 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능해스님은 법선스님을 은사로 서봉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덕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총무원 사회·교무 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총무원 총무부장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용궁사의 성역화를 추진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온 능해스님은 이번 주지 취임을 계기로 문화재청과 인천시 등의 지원을 받아 대웅전, 사찰문화체험관, 선방, 일주문, 누각 등을 신축하는 등 천년고찰로서의 여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한 불사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사진=이경숙 기자
인터뷰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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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불교사암연합회 고문 지성스님(호명산 감로사 주지)은 6월 29일 맹호부대(법사 선혜스님)를 방문 신병교육대 훈련병 300명에게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맹호부대 재구관에서 거행된 수계법회에서 지성스님은 신도오계를 설하고 “오계를 지녀 바른 불자가 되어 병영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사회에 복귀해서도 훌륭한 불자로서 살아가기 바란다”고 법문을 설했다. 이번 법회에는 일광사 주지 일광스님, 대성사 주지 법신스님, 정혜사 주지 혜선스님 등이 동참했으며 정영희 신도회장 등 감로사 신도들이 동행해 폭염 속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병사들을 위로하고 피자 햄버거 등 공양을 베풀었다.
사회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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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단의 해외별원 스님들도 종단 차원서 교육 기회 제공받아 일본에서는 주지의 부인을 ‘보모리(坊守)’라 부르는데 정말 ‘1인 다(多)역’의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젊을 때는 아이들을 열심히 키우고 중년이 되어 남편이 대를 이어 주지가 된 후에는 주지 밑에 소임을 보는 스님이 있든 없든 ‘보모리’는 여러 역할을 해 내야 한다. 아침예불 참석은 말할 것도 없고, 법회가 있을 경우 스님으로서 북이나 목탁 치기, 외부에서 오는 전화 받기, 찾아오는 신도들 맞이, 납골당 관리, 절 및 집안 청소 등 하는 일이 많아 사찰의 규모가 클수록 매우 바쁘다. 주지스님 외 다른 스님이 없는 절인 경우 더욱 바쁘게 생활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일본 북해도의 거의 전체 사찰에 주지스님 가족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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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국민들은 든든하고 편안합니다”역사 깊은 청성부대와 제 2 땅굴, 평화전망대 등 돌아보고 안보의식 새롭게총무원장 인공스님, 부대에 위문금과 선물 전달하고 격려…군법당서 회향법회올해 6·25 정전(停戰)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정전 60주년과 호국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 고취 및 군민 유대강화의 일환으로 종단 지도자들이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를 방문, 병영 체험을 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총무원장 인공스님, 부원장 청봉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해운, 교무부장 태응, 규정부장 도암, 사서실장 진원 스님, 경기북부종무원(종무원장 성파스님) 산하 사암 주지스님들, 전국전법사회(회장 관정), 전국신도회 유윤순 회장 등 40여명은 6월 20일 강원도 철원에서 중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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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독립 언론인 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여 해외 비밀계좌를 개설한 한국인 150여명의 명단을 폭로했다. 의 폭로는 지난 4월말부터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진행하는 ‘조세피난처 프로젝트’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로 참여해 취재한 결과물이다.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사람 중에는 사회의 지도급 인사는 물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씨도 포함되어 있다.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란 글자 그대로 물리적 실체가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말한다. 사업 유지를 위해 소요되는 세금을 절감하기 위해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등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조세피난처에 주로 설립된다. 조세피난
시론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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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제작된 석조보살상은 특이하게 반가좌하고 있어 지장시왕도와 신중도는 각각 1941년과 1943년에 청암스님이 조성수월관음도, 독성도, 범종과 ‘관음전’현판·‘老山老水’글씨 등도 ‘눈길’울주 보덕사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가지산(迦智山) 기슭에 위치한 보덕사(報德寺, 주지 법선스님)는 석남사 동인암(東仁菴)을 계승한 사찰이다. 동인암의 연혁은 문헌기록으로 전하지 않지만, 신라 신문왕(神文王)의 딸 경순공주(敬順公主)가 불공을 드려 병을 고친 곳이라 왕명으로 암자를 창건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이 암자는 1592년에 일어난 임진왜란 기간 중에 소실되었다가 전쟁이 끝나고 칠성각과 요사(寮舍)가 재건(再建)되었다고 한다. 1807년에 석봉(石峯)대사가 중수(重修)한 후, 비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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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과 10일, 그리고 12일 밀양과 대전, 서울에서 차례로 열린 ‘제 25대 총무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간 정견 발표 및 공개토론회’는 말 그대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불교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토론회가 열리는 행사장마다 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장 스님들, 각 사찰의 스님들과 전법사, 신도들, 선거인단으로 뽑힌 스님들이 방청객으로 자리를 메웠다. 후보들의 정견 발표와 민감한 현안에 대한 의견 발언에는 하나라도 놓칠세라 귀들을 쫑긋 세웠다. 선거인단이라고 밝힌 한 스님은 “후보자들의 종책을 잘 새겨들었다. 밀양의 토론회장 분위기를 보니 우리 종단도 앞으로는 많이 달라질 것 같다” 라면서 정견 발표 및 공개토론회가 후보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회의원과 각 시도교구 종무원장(
사설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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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지방간(脂肪肝) 간(肝)은 해부학적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무거운 장기이며 횡격막(橫膈膜) 바로 아래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우측에서 좌측에 걸쳐서 젖가슴 아래 갈비뼈 안에 잘 보호 되어 있다 . 간의 기능은 소장에서 흡수된 영양물질(포도당, 아미노산, 지질, 무기질 등)이 가득 든 혈액을 문맥(門脈)을 통해서 받아들여 이들을 변화·처리·저장 및 해독을 한다. 또한 혈액의 구성성분이나 혈구 등을 생성 또는 파괴 시키며 기타 인체 내에서 필요한 물질을 합성 하는 등 한마디로 몸의 화학공장이라 할 수 있다. 지방이 간세포에 많이 침착되어 있는 것이 지방간이다.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이다. 요사이 몇 년은 겨울과 여름 두 계절만 주로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사계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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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방일정진의 발원을 하다(不放逸精進)스리랑카 최대 축제인 ‘웨삭포야데이(Wesak Full Moon Poya Day)’를 맞아 콜롬보에 있는 ‘사해사’라는 한국 절에서 간단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우리나라의 음력 4월 보름에 해당하는 웨삭포야데이는 부처님의 탄신과 성도, 그리고 열반을 의미하는 스리랑카 최대의 축제일이다. 이때는 약 열흘 전부터 거리 곳곳마다 등(燈)을 판매하는 곳이 즐비하게 들어서고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등을 사서 집에 걸기도 하고 절에 가져가기도 한다. 또한 이 축제기간에는 불기(佛旗)가 좁은 골목부터 큰 도로까지 장식 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축제행사는 각 사찰에서 자체적으로 봉행하며 콜롬보를 대표하는 사찰중의 하나인 ‘강가라마’사원 주위가 최고의 명소로 꼽힌다. ‘강가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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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의 본질은 한호흡 한호흡을 놓치지 않고 알아차리는 것"몸과 마음의 현상을 알아차리는 시작점으로서 호흡은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한다. 호흡을 알아차린다고 하는 것은 몸에 대해서 주의 깊게 깨어있어서 몸을 통해 일어나는 감각과 느낌들을 알아차리고 몸의 감각에 따라 조건적으로 일어나는 정신현상들에 민감하게 깨어 있기 위해서이다.하나의 호흡사이에서도 많은 정신과 물질의 과정들이 발생했다가 사라져 간다. 이러한 생멸인연의 과정들을 관찰함으로써 고통의 발생과 소멸의 길을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발견할 수가 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호흡을 주시하라고 가르쳤다" 佛問沙門 人命在幾間 對曰 數日間 佛言 子未知道 復問一沙門 人命在幾間 對曰 飯食間 佛言 子未知道 復問一沙門 人命在幾間
기획연재
한국불교신문
2013.07.1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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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대 총무원장 후보로 수열(전 사단법인 한국불교문화예술사연구회 이사장), 백운(전 강원교구종무원장), 월운(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도산(전 중앙종회의장) 스님 등 4인이 확정됐다. 6월 21일 실시한 기호추첨에서 1번 수열, 2번 백운, 3번 월운, 4번 도산 스님이 배정됐다. 이들 후보들은 각각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혜일스님)는 6월 18~20일 총무원장 입후보 등록을 마친 수열, 백운, 월운, 도산 스님에 대한 입후보자 자격 적부심사를 21일 오전에 실시해 후보자 4인에 대해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 모두 후보자격을 인정하고 후보자들에게 통보했다.또한 후보자 종책 토론회는 7월 9일 경남 밀양, 10일 대전, 12일 서울에서 각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6.2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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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총림 선암사에서 올해 처음으로 단기결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종단의 중진스님들인 중앙승가강원 1기 동문(동문회장 만우스님) 18명이 제 1회 단기결제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앙승가강원 1기 동문 스님들은 6월10일 입재하여 일주일간의 단기결제를 회향하였다. 태고총림 선암사의 단기결제는, 스님들이 안거철에 이르러 대중처소에 3개월씩 머물며 정진하는 것이 마땅하나 개인사찰 중심인 우리 종단 구성원들의 특성을 고려해 비록 일주일이나마 선원에 입방, 견성의 참학(參學)과 총림생활 체험으로 수행정진의 기회로 삼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이번 중앙승가강원 1기 스님들의 하안거 단기결제는 총림에서 정한 입방 청규속에서 지도법사의 인도 하에 새벽 3시 죽비예불을 시작으로 저녁 1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6.2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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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은 전국 사찰에서 행해지고 있는 재의식들을 지역별로 세분화해 무형문화재로 등록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종단은 6월 21일 전승관 2층 회의실에서 총무원장 인공스님 등 종단 간부스님들과 문화종무특보 법현스님(동국대 교수), 종단 문화예술원장 능화스님 등 관련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에 회의를 열고 전국 사암이나 종무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의식의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에 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문화재청이 조계종 삼화사와 진관사에 대한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예고해 종단과 영산재보존회에서 영산재 안에 수륙재가 행해져 왔음으로 별도 분류할 수 없음을 밝힌 이의(異議) 공문을 보냈음에도 최근 다시 문화재청에서 지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대책을 마련코자 열린 것이다.회의에서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6.28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