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교구종무원장 석화스님이 2월 27일 종립 동방불교대학 범패과 교수로 임용됐다.석화스님은 1982년 월암스님을 은사로 득도 수계 했으며 1996년 고담스님을 법사로 건당했다. 서울북부종무원 총무국장, 종책기획위원회 위원, 제 13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륵암 광덕사 주지이며 전법사교육원 강사도 맡고 있다.
위덕대학교는 제 8대 신임 총장으로 장익 불교문화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장 총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종립 위덕대학교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고, 대학교육의 본질을 구현하는 교육혁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장익 총장은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위덕대학교로 부임해 불교문화학과와 불교대학원 정립에 기여해 왔다. 또한 위덕대 자유전공학부대학장과 대학원장을 지냈으며, 한국불교학회와 한국불교상담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종단의 기강은 종도(僧尼)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확립해서 지켜가야 한다.법계에 따른 위계질서 확립으로 종도 간에 차서(次序)가 분명해야 승가공동체가 안정되고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는 대승보살승단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다.태고종은 왜 대승보살승단을 표방하는가? 그것은 대승사상에 의한 광도중생과 정토사회 구현으로 끝내는 불국정토를 이루어 평화로운 화장세계(華藏世界)를 건설, 해탈열반의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여 누구나 다 보살십지(菩薩十地)를 지나 불위(佛位)에 이르고자 하는 불교본래의 목적을 위해서다.부처님 당시 승단의 질서를 어지럽히면서
인도 국제불교연맹(IBC) 회장 라마 롭장(Lama Lobzang, 88세)스님이 2월 21일 원응스님의 안내로 총무원을 방문해 태고종과 공동으로 인도 석가족과 마우리아 왕족 불교 개종법회를 내년 상반기에 인도에서 개최할 것을 정식 요청했다. 이에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종무회의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라마 롭장 스님에 의하면, 8백 년 전 인도불교의 쇠락과 함께 거의 모든 불교도들은 힌두교도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모르고 있었는데, 최근 자신들이 석가족의 후예이며 아소카 대왕의 마우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은 2월 19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된 ‘2018 종교지도자 신년간담회’와 ‘세계평화종교인연합 한국결성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2018 종교지도자 간담회는 오전 11시 국내 외 각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신년간담회를 가졌으며, 오후 2시에는 ’세계평화 종교인연합 한국결성대회‘가 60여 개 국에서 참가한 1천여 명의 세계 각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축사에서 “종교 평화와 종교인들의 화합은 세계평화의 초석이 된다”면서 “‘내가 누구인가?’ 란 물음을 갖고 자신부터 성찰
동방불교대학의 학생처장을 지냈던 홍성복 거사가 2월 14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70세.홍성복 거사는 본종에서 발행하는 월간 편집장을 1982년 잠깐 역임하고, 1982년부터 1994년까지 종립 동방불교대학 학생처장을 지내면서 동방불교대학이 자리잡는데 기여를 했다. 이후 동방불교대 학생처장을 그만두고 불교계를 떠나 명상수련 단체에서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故 홍성복 거사는 1948년 경기도 포천 출생으로 1969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1975년 월간 편집장을 역임했다. 1989년부터는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2월 8일 인천 용궁사 부주지 능해스님을 용궁사 중창불사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능해스님은 법선스님을 은사로 서봉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덕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와 보살계를 각각 수지했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수료하고, 총무원 사회 · 교무 · 총무 부장, 교류협력실장, 종단사간행위원회 총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상임이사,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상임이사, 문체부 전통사찰심의위원, 서울특별시 전통사찰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광역시 전통사찰 심의위원, (사)한국불교문화예술사연구회 총무
본종은 26개의 지방교구종무원을 거느린 종단으로서 한국 불교계뿐 아니라 종교계에서도 상위권 종파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4천 사암, 1만여 종도 전법사 교임, 3백만 신도를 포용한 대종단급이다. 그럼에도 한국사회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은 그리 높지 않다. 이유는 대부분의 종권담당자인 지도자급들의 시대인식 수준에 의한 소극적 활동 때문이다.과거의 수구보수적인 망집에서 빨리 탈출해야 함에도 현실안주의 고정관념이 너무 강해서, 이런 프레임을 탈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시대에 뒤쳐져 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다.50여 년 전 태고종을 창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2월 13일 총무원 사서실장에 前 사회특보 진원스님을 임명했다.진원스님은 봉원사 만춘스님을 은사로 득도출가 했으며 2003년 동방불교대학 범패학과를, 2012년 중앙승가강원 대교과를 졸업했다. 경기북부종무원 기획국장 · 총무국장, 총무원 종책기획위원 · 호법국장 · 사서실장과 사회담당특별보좌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양주 칠봉사 주지를 맡고 있다.
최근 조계산 선암사의 소유권을 두고 광주고등법원이 결정문을 통보해 종단이 이에 대해 ‘선암사의 지위에 관한 태고종의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선암사 사찰 소유에 대한 태고종의 기본 입장은 첫째, ‘선암사는 원칙적으로 현 조계종과 무관한 태고종의 고유한 근본 사찰이다’, 둘째, ‘1962년 정치권력이 주도한 통합종단은 태고종과는 무관하다’, 셋째, ‘조계종은 선암사에 대한 부당한 욕심을 버려야 한다 ’라고 정리했다. 앞으로 끝없는 법리논쟁과 법정공방이 예고되어 본격적인 소송전이 전개되겠지만, 우리는 이 문제를 등기명의에 의한 소유
승정원 부원장 법장당(法藏堂) 법운(法運) 대종사가 2월 24일 열반에 들었다.발인은 2월 26일 오전 8시 수원 아주대 장례식장 305호.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이다.문의 010- 8555- 7417(도원스님)
이재형 법보신문 편집국장의 모친 박순예(81) 여사가 2월 19일 오전 1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충남대학병원(대전시 중구 문화로 282)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21일 오전 7시이다.장지는 충북 보은 선산.연락처 : 010-3737-8619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2월 6일 총무원사 2층 회의실에서 종립 동방불교대학 초대 총장에 원응스님(이치란 박사, 국립 몽골대학 종교학과)을 위촉했다. 종립 동방불교대학은 1982년 설립돼 지난 2월 5일 제 34회 졸업식을 거행해 지금까지 총 1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동방불교대학은 종립대학으로서의 위상과 권위를 지키면서 종단의 교역자 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지만 학사(學舍)가 없어지고 학생 수도 대폭 감소했으며 현재 강의도 인터넷 온라인 강의만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편백운 총무원장은 취임하면서 종립 동방불교대
종헌 제17장 종무원법에 의한 종법 제 60조(종무원 설치) ⓵항에서는, ‘본종 지방교구종무원은 정부의 행정구역에 준하여 1 광역시 · 도 1교구(1종무원)를 원칙으로 한다’라고 명시돼 있으며, ⓶항은 ‘총무원장은 필요할 경우, 중앙종회의 동의를 받아 지방교구를 분할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이제 본종은 종헌 · 종법에 근거해서라도 지방교구 종무원 통 · 폐합 문제를 현안으로 인식, 현실화해야 한다.편백운 총무원장 집행부가 출발하면서 첫 케이스로 서울 경기 9개 교구의 종무를 총무원 직할로의 이관이다. 종무는 당장 이관하되, 교구
중앙승가강원 1기 동문회 제 4대 회장 법경스님 이임 및 제 5대 회장 강청스님 취임식이 1월 3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원만 봉행됐다.총무 성관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에 이어 신임회장 강청스님이 그동안 1기 동문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전임 회장 법경스님과 총무 선진스님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4대 회장 법경스님은 이임사를 통해 “강원이 활성화돼야 종단이 발전하는데 이제부터는 한명의 회원으로서 5대 집행부가 잘 하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 앞으로 강청 동문회장스님을 중심으로
제주교구종무원장 석산지원 스님(보림사 주지)이 수암스님의 참회 상좌로 새롭게 ‘보산(寶山)’이라는 당호를 받았다.수암문도회(회장 성현스님)가 금붕사 주지 수암스님의 생신날 선조사 다례 봉행을 겸해 법제자 15명의 법맥상속(건당)을 하는 법회를 지난해 12월 19일 금붕사 대웅전에서 봉행했다.이날 건당법회는 수암문도회 회장 성현스님과 회원 스님, 금붕사 나유타합창단,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맥 상속하는 스님들을 축하하고 수행정진에 전념할 것을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수암스님은 맏상좌인 정안스님(법음사 주지)에게는 수법제자의 의미
총무원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순차적으로 26개 지방교구종무원장 회의와 서울 경기 9개 교구 종무원장회의 등을 개최하면서, 교구종무원장 스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친 결과 지방교구의 통 · 폐합이 절실하다는 지방교구 종무원장들의 결의에 의한 논의와 현황을 청취한 바 있다.이에 총무원 집행부는 정무적(政務的) 판단을 내리고, 1차적으로 서울과 경기 9개 교구의 일체 종무를 총무원 직할로 이관하기로 결정,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1월 9일 서울 경기 9개 교구 산하 사암 대표자회의를 개최, 서울
동아시아 불교 비구니계에서는 대만 비구니스님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동아시아 비구니스님들의 신분적 위상은 비구와 동일하다. 종권(宗權) 담당자인 주지나 종무직 등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J종의 경우, 비구 대 비구니의 수가 거의 동율인 것을 감안한다면 비구니 스님들의 진출이 저조하다고 할 것이다.대만의 경우, 비구니 대 비구의 수가 8:2 정도 된다. 비구니스님의 수가 압도적이다. 재단법인 중화민국 불교자제자선사업기금회(財團法人中華民國佛教慈濟慈善事業基金會: 자제공덕회)를 창업한 비구니 증엄법사(證嚴法師, 193
고영섭 동국대 교수와 고영인 대한불교진흥원 부장의 모친 임옥년(백련화) 보살이 1월 5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87세.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2호실. 발인은 1월 7일(일) 오전 8시, 장지는 경북 상주시 가족영락묘원이다. 010-9022-9180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1월 2일 총무원 홍보부 홍보과장에 법승스님(경기도 고양시 보리정사 주지)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