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증평군 보광정사(주지 보광스님)는 지난 25일 총무원장 운산스님, 중앙종회 부의장 원봉스님, 충북교구 종무원장 원해스님을 비롯한 원로대덕스님 50여명과 신도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 낙성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총무원장 운산스님은 법어를 통해 “3년간 주지스님의 기도정진과 불자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 이렇게 여법한 대웅전 낙성법회를 봉행하게 된 것을 찬탄한다”며 “대웅전 불사에 복의 씨를 심은 동참대중들은 그것이 업력이 되어 나중에 더 큰 복으로 되돌아 올 것”이라고 했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2.06 14:49
-
서울 북부 종무원장이자 염불사 주지인 호명스님은 지난 23일 염불사 불자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이를 상계 1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염불사는 매달 초 백미 한가마니(80kg)를 노원구청 복지과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2.06 14:42
-
법계 합당한 예우, 축하의 큰 박수최근 치룬 제10차 법계고시에서 종사로 추대된 스님들에게 법계증서를 품서하는 ‘종사법계 품서법회’가 지난 16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대불보전에서 경건하고도 여법하게 봉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환우스님 등 이번에 종사법계를 품수하는 스님들을 비롯, 총무원장 운산스님, 중앙사정원장 월운스님, 총무원 부원장 보경스님, 동방불교대학장 영우스님, 충북교구 종사스님들, 각 문도회 스님들, 신도 등 사부대중 3백여 명이 동참했다. 석가모니불 정근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두 황금장삼을 수한 종사 품수 스님들이 대불보전 법당에 들어서면서 법회가 시작됐다.총무원장 운산스님은 벽파스님 등 품수 스님들에게 일일이 법계증을 품서했다. 이어 운산스님은 치사를 통해 “이번에 종사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1.27 11:12
-
‘선암사 정상화’종단 방침에 승조 설운스님 승복 합의전국 간부 중진스님 연찬회서 종단 방침 지지 결의해구족계 수계산림도종단의 여법하고도 강력한 의지로 마침내 선암사 사태가 해결되게 됐다. 이에 따라 종단은 전국 중진 간부승려 연찬회를 열고 종단화합과 중흥의 의지를 더욱 새롭게 다졌다. 종단은 선암사 사태가 더 이상 장기화되어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15일 종정예하의 유시를 받들고 원로회의 및 중앙삼부기관장 회의 결의를 거쳐 대립의 당사자인 임승조 주지와 백설운측을 모두 용퇴시키고 태고총림 선암사법의 절차에 따라 재적승 총회에서 새로운 후임주지를 선출하여 선암사 사태를 원만히 수습키로 결정한 바 있다.이같은 방침을 시행하기에 앞서 종단은 최종적으로 양측의 원만한 사태해결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1.27 11:09
-
경기도 안성시 칠장리 사찰 ‘묵언마을’(주지 지개야스님)에서는 지난 11일 스님들과 신도들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찰떡을 치고 나눠 먹으며, 부처님 품 안에서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1.27 10:59
-
안산시 천수사는 지난 11일 사천 백천사, 지리산 대원사, 성철스님 생가인 겁외사를 순례하고 사부대중의 화합과 정진을 다짐했다. 사진은 성철스님 생가인 겁외사에서의 기념촬영.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1.27 10:35
-
경북 청송군 진보면 괴정2리 대원사는 11월 11일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아미타불 부처님 점안식을 봉행했다.경북교구 종무원장 법운스님은 법문을 통해 “정해년 마지막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절을 신심 깊은 스님 신도님들이 함께 일궈낸 일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며 “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뛰어넘어 수행의 장을 여법하게 만든 대천사 주지와 신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치하했다.이번 대천사 점안식에서는 특히 그 동안 교구 종무원 강의를 통해 범패의식을 익혀온 학인들이 첫 공양(바라)을 시연하여 참석한 사부대중에게 깊은 신심을 고취시켜 점안법회 의의를 더했다.대천사 주지 일연교임은 “어려운 여건에서 힘 들 때도 있었지만 오늘의 기쁨을 기억하며 더욱 더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1.27 10:21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보석사(주지 대현스님)는 11월 20일 성산읍 수산리 3057번지 일대에 내집처럼 가족처럼 함께하는 마음으로 미타요양원을 열고 개원식을 가졌다. 064)782-1930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1.27 10:15
-
청주교도소에서 마정수기 봉행‘달라이라마의 스승’ 텐진 린포체가 지난 1일 6명의 티벳스님들과 함께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를 방문했다. 텐진 린포체는 달라이 라마 스승의 환생으로 달라이 라마가 꿈속에 나타난 텐진 린포체(당시 3살)를 보고 사람을 시켜 데리고 와 많은 증명을 거쳐 5살 때 텐진 린포체로 확인·증명했다. 모두 4번의 환생을 한 텐진 린포체는 전생의 나이까지 합치면 240세에 이른다고 한다.린포체는 대성사 방문 다음 날인 2일에는 청주 여자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마정수기 의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개인면담을 통해 소원성취를 하도록 하는 의식과 함께 자신의 업장을 소멸하고 참회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린포체는 이날 오후 청주 대한불교 수도원(주지 설곡스님)을 방문하고 1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1.27 10:12
-
괴산 무심사(주지 지근스님)은 오는 2일 오전10시 혜초 종정예하를 초청법사로 지장전, 용궁전, 미륵대불 점안 및 낙성대법회를 봉행한다. 1부 국악인 박경단 축하공연에 이어 2부 대법회가 봉행되며 3부에서는 관등불사가 진행된다. 043-833-1461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1.27 10:10
-
원로의장 일우스님, 부의장 혜종・덕화스님사찰재산 구분과 관련한 종헌 등 개정 인준‘원로회의 제2대 구성 및 제7회 원로회의’가 지난 7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원로회의 의장 일우스님을 비롯한 원로의원 20여명과 총무원장 운산스님, 중앙종회의장 인공스님, 중앙사정원장 월운스님, 총무원 부원장 환우스님, 월해스님 등 종단 원로중진스님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의장・부의장 선출에 관한 사항’ ‘종헌 개정안 인준에 관한 사항’ ‘원로회의 운영 및 현안 협의에 관한 사항’ ‘종단 주요 현안 보고에 관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총무원장 운산스님은 제2대 원로회의 구성(표) 추대사를 봉독한 뒤 이번에 추대된 원로의원 스님 한 분 한 분에게 일일이 추대증을 증정했다.이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1.13 09:39
-
종정 예하 특별유시 받들어 신임 주지 선출종단 간부 중진스님 연찬회 구족계도 함께종단과 선암사는 2년 가까이 진행돼 온 선암사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는 21일(음. 10월 12일) 수요일 오후 1시 선암사에서 ‘태고총림 선암사 재적승 총회(전산대회)’를 개최키로 전격 합의결정했다.종단은 재적승 간의 불화로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종정 예하의 특별 유시를 받들어 재적승 총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선암사의 신임 주지를 선출하는 한편 선암사 정상화에 관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종단은 이번 총회가 선암사는 물론 종단으로서도 중차대한 비상대책 회의인 만큼 태고총림 선암사법 제4조에 정한 재적승 자격을 갖춘 스님들에게만 소집공문이 발송되었으며, 전원 참석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1.13 09:33
-
종단 해외특별교구(종무원장 종매스님)는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해외특별교구 종무원사 보광사에서 교구 추계수련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종무원장 종매스님을 비롯, 캐나다의 혜광스님(Robert Gallop), 미시간주의 혜도스님(Gary Schwocho)과 묘성스님(Karen), 샌디아고의 혜월스님 (Nile Warner), 조지아주의 혜문스님(Mose Ensley), 로스앤젤레스의 보광스님, 아리조나주의 혜중법사(John Maxwell)와 가든그로브의 혜운법사등 9명의 스님이 참석했으며 2명의 일반신도도 본 수련대회에 동참했다.법회는 각종 전통의식과 법문 그리고 참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무원장 종매스님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태고종 사찰인 무디 와터 선 센터(Muddy W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1.13 09:20
-
달라이라마 스승의 환생 냑톤 린포체와 그 일행이 지난 8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으로 총무원장 운산스님을 예방하고, 티벳불교와 태고종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1.13 08:50
-
전남 담양 용화사(주지 수진스님)는 경전연구회를 발족하고 함께 공부할 스님들을 모집한다. 일찍이 경전을 마친 뒤 새롭게 공부할 스님, 또 포교를 위해 경전을 연구할 스님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부처님의 생애와 경전을 복습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첫 개강은 12월 5일이며, 이후 매월 첫째와 셋째 수요일 오후 2시에 강의가 진행된다. 장소는 용화사 대웅보전이며, 과목은 부처님일대기(강사, 서울 금강선원 총재 한정섭 법사)와 금강경(전 불국사 강주 응가스님), 그리고 스님들의 요청에 따라 주제를 의논해서 특강을 펼친다. 이 과목들이 끝나는 대로 다른 경전들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참금은 6개월 과정에 50만원.연락처 : 전남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 용화사. 전화 (061)381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1.13 08:32
-
충남 홍성 남산 약천사(주지 도연스님) 봉불 점안법회가 지난 11일 약천사 대웅전에서 여법하게 봉행됐다. 석가모니불과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등 삼존불을 모신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운산스님, 천안 각원사 대원스님, 한국불교화엄회장 현광스님, 이종건 홍성군수, 이규용 홍성군의회 의장, 홍성군사암연합회 스님들, 동방불교대 동문스님들, 약천사 신도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해 축원과 축하를 했다.총무원장 운산스님은 법문에서 “약천사 주지 도연스님은 홍성 땅이 낳은 우리 근대불교의 큰 인물 만해 한용운스님의 전기를 읽고 발심해 중생제도의 원력을 세웠다고 들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불점안 불사를 이룩한 노고를 치하하며, 약천사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한다”고 말했다.운산스님은 특히 약천사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7.11.13 08:30
-
전국 교임・전법사 임원회의가 지난 5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소법당에서 개최됐다. 교임・전법사들은 이날 새로 임명된 임원 20명의 첫 상견례를 갖고 오는 19일 봉행되는 전법사 4기 교육에 많은 인원이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교임・전법사들은 ‘교임・전법사 임원회의’를 짝수달 음력 21일에 전승관에서 개최하고, 그 일환으로 다음달 21일 오후 2시에 교임・전법사 단합을 위한 송년회를 전승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은 새로 임명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관적(수원 약수암) ▲부회장=청심(인천 보문사), 관정(태현사), 도정(경기 도명사), 각원 ▲총무=명원(서울 동원암)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1.13 08:23
-
법당 중건과 창건주 공덕비 건립교회 아닌 개인에 매각한 확인서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도법사 재산처분과 관련, 언론의 왜곡 편파 보도로 종단이 오해를 받고 있다. 이에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힐 필요가 있다.도법사는 창건주인 故 황대종스님이 종단에 증여한 사찰로, 그동안 종단 직영으로 관리・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사찰주변의 여건이 열악해져 신도가 줄고 사세가 기울어 사찰을 유지보호 하는 데만도 어려움이 산재해 폐사 일보 직전의 상태였다.그동안 종단에서는 도법사 주지가 분담금 납부 등 공찰로서의 의무를 소홀히 하여 사찰 대표자를 교체하기도 하고, 도법사를 유지보호하고 발전시킬 방안을 여러 가지로 모색했으나 기울어진 사세를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이에 종단은 현재의 도법사의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1.08 11:42
-
종단의 종조이신 태고보우원증국사 탄신 706주년 기념 다례법회가 지난 31일 북한산 태고사 부도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 부원장 보경스님, 원로의원 혜암스님, 중앙사정원 부원장 청봉스님, 교무부장 도암스님, 경기동부 종무원 부원장 혜명스님, 덕암문도회장 혜준스님 등 종단 원로중진스님들과 동방불교대학 학인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해 종조 태고보우국사의 수행가풍을 되새겼다.부원장 보경스님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을 미루고 다례에 참석한 여러분은 큰마음을 낸 것”이라며 법회에 참석한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문사수(聞思修,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스스로를 비추어보아 자기 삶을 수정)를 통해 수행정진하라”고 당부했다.이에 앞서 참석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태고보우국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1.07 09:55
-
‘베트남전 전몰양국영령 천도 영산대재’유네스코 등재를 추진 중인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가 독도에 이어 이역만리 베트남에서 시연돼,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한국불교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종단은 지난 26~31일 베트남 보건복지부 장관 초청으로 베트남을 방문하고, 하노이 인근 하이정에 위치한 베트남 천년고찰 까우사원에서 봉원사 영산재보존회(회장 환우스님)가 주관한 ‘베트남전 전몰양국영령 천도 영산대재’를 봉행했다.이번 영산대재에는 중앙종회의장 인공스님, 중앙사정원장 월운스님, 총무원 부원장이자 봉원사 주지인 환우스님, 교무관리실장 백운스님을 비롯한 종단간부스님들과 뜨이 하이정 군수 등 베트남 현지인사와 블자등을 포함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7.11.07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