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신라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자 ‘신라 사찰 출토 유물’ 기획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경북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출토유물보관동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황룡사, 분황사, 사천왕사, 망덕사, (傳)인용사 등 경주 지역의 신라 사찰에서 출토된 유물 100여 점(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소장)을 선보인다. 전시는 ‘경주 지역의 신라 사찰’, ‘사천왕사 목탑지 출토 녹유신장벽전’, ‘불상, 그리고 금인(金人)’, ‘조탑공덕(造塔功德) : 탑을 세우고 공덕을 쌓다’, ‘정병, 자비(慈悲)와 염원(念願)’, ‘광명대 : 진리의 빛을 밝히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이번 전시에서는 도중사(道仲寺), 백률사(栢栗寺), 창림사(昌林寺) 등 신라 사찰의 이름이 새겨진
문화일반
강성희 기자
2014.08.27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