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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은 종정예하의 예경과 의전을 담당하는 종정예경실 예경위원에 장청봉스님, 지해스님(대구 기원정사), 경보스님(양산 경보사), 명산스님(문경 대덕사) 등 4명을 임명하고 7월 19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신임 종정예경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종단을 위해 종정예하의 예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장청봉스님대한민국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 / 봉원사 재무국장, 교무국장 역임 / 영등포구치소 불교분과위원장 / 동방불교대학 범패학과 교수 역임 ▲지해스님화산 용화사 강원 사미과 수료 / 중앙승가전문강원 대교과 졸업 / 교육부장 / 교무부장 역임 / 동방대학원대학 불교문예학과 박사과정 재학(현) ▲경보스님 부산전법사불교대학2년 수료 / 부산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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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인공스님은 7월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건의 기능을 수행하는 헌법기관으로, 국내외에 대표성을 지닌 1만 8천여 명의 지도급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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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부처님 말씀을 이제라도 제대로 배우게 되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시어머니부터 2대째 반월암을 다니고 있다는 신도회장 김연자(일심화) 보살의 말이다. 안양 반월암 (주지 수인스님)은 7월 19일 제 1기 불교교양대 졸업식을 거행, 총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교수사 민법현스님(열린선원장), 인천교구 부원장 벽공스님, 성주암 주지 재홍스님, 상불암 주지 무위스님, 당성사 주지 진복스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 반월암 최고 어른인 원각행 대집보살을 비롯, 김연자 신도회장, 최창희 합창단원장, 안금해 관음회장등 많은 신도들이 동참, 축하했다.“반월암에 다닌 지 50년, 실로 오랜 세월 부처님을 만난 것에 감사합니다. 지금은 공부까지 하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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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행정자치부 김정길 장관이 7월 25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을 방문 총무원장 인공스님을 예방했다.(사진)복지부장 성인스님과 함께 총무원장 인공스님을 예방한 김 전 장관은 “세계를 향해 한국불교문화의 정수인 영산재를 전하는 태고종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최근 이스라엘 시연을 비롯하여 영산재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로 발돋움했다”고 화답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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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선원, ‘생사참구(生死參究) 주간’열린선원 (원장 법현스님) 에서는 칠석과 백중을 맞이하여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신도들과 함께 생사참구 (生死參究) 특별정진에 들어간다.원장 법현스님은 “칠석은 생명의 탄생과 장수를 기원하고, 백중은 선친의 보은과 천도를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기에 생과 사의 한가운데서 그 의미를 참구하고자 특별정진 기간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목정배 교수의 초청강연과 법현스님의 특별주제 법문이 있을 예정이다.문의(02)386-4755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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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 학업열의 대단 … 성지순례 가서도 공부 몰두분규 종식돼 일막사 자리에 옛 역사 되살린 가람 조성했으면7월 19일 불교교양대 졸업식 취재차 삼성산 중턱에 자리한 반월암의 산문을 들어서니 여느 절과는 다른 이색적인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시주자 개개인의 이름이 적혀 있는 돌비석이었다. 궁금한 생각에 주지 수인스님에게 비석의 연유부터 물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반월암 불사에 동참한 신도들 개개인의 이름을 비석에 새겨 기념하고 있습니다.” 라며 여기에 얽힌 남다른 사연을 이야기 한다. “원래는 법당 불사를 하려고 시주를 받았는데 타 종단 사찰과의 계속되는 분규로 불사를 못하게 됐어요.” 정재를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고민하던 스님은 몇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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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인공 스님 등 각 종단 스님들 동참.. 메시지도 발표 11월엔 지진참사 일본 위안 등 지구촌 돌며 상생의 법음 전해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영산재(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가 ‘세계의 화약고’ 이스라엘에서 ‘니르바나’ 공연을 하며 부처님의 상생과 화합의 메시지를 알렸다. 태고종 영산재보존회(회장 일운)는 7월 10~14일 이스라엘 카미엘 야외 대극장, 예루살렘 극장, 텔아비브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이스라엘-영산회상-니르바나' 공연을 연이어 열고 15일에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에서 영산재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세미나도 개최했다. 13일 열린 공연은 이스라엘 전역에 생방송됐으며 현지 신문들에 대서특필됐다.이번 공연은 이스라엘 카미엘시 '카미엘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초청에 따른 것으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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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장 연석회의 7일 개최종단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전국 시·도 교구 종무원장 회의가 7월 7일 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총무원장 인공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영우스님이 동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체 종무원장 31명 중 27명이 참석, 종단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회를 맡은 총무부장 능해스님은 “ 마침 오늘 아침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으로 유치된 것을 함께 기뻐하며 좋은 기운으로 회의를 시작하자”며 첫머리를 열었다. 삼귀의와 반야심경에 이어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인사말씀을 통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종무원장 스님들이 회의에 참석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 안건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날 회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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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까지... 소양시험 면접은 9월 7일 예정종단 제36기 합동득도 수계대상자 등록이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무원 교무부와 각 시도 교구 종무원별로 진행 중이다. 이번 수계산림은 등록 접수자들에 한해 소양시험과 기초교리, 면접, 신체검사를 9월 7일 실시할 예정이며, 소양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4주간에 걸쳐 합동득도 수계산림 교육을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실시하게 된다.수계산림 대상 자격은 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18세 이상 50세 미만이어야 하며, 각 사찰에서 6개월 이상 행자생활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총무원 소정양식의 행자등록신청서 1부, 가족관계증명서, 호적등본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이력서 1부, 3개월 이내에 발급받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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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봉원사 김제 청운사 다양한 체험 행사 열려서울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인 ‘제9회 서울연꽃문화축제’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신촌 봉원사 도량에서 열린다.16일 오전11시에는 종단 원로대덕스님들과 내외빈,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입재식이 봉행되며,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가 시연된다. 23일 오후6시에는 ‘제3회 연꽃가요제 예선’과 퓨전공연 및 국악공연마당이 펼쳐진다. 30일은 거북이, 주병선, 박윤경, 문보라, 진시몬, 김종환과 불자가수들이 출연하는 BBS 김병조의 ‘이야기 쇼’가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봉원사에서 모연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서대문구청에 전달한다.연꽃축제 회향을 맞는 31일에는 연꽃가요제 본선과 코리아나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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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유래비 제막식도... 지역에 자비나눔 실천대전 자연암(주지 법륜스님)은 7월 11일 창건 유래비 제막 및 대웅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태고종 승정 남호스님과 원로의원 원법스님, 전 총무원장 운산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봉행된 낙성법회에는 열린선원장 법현스님, 대전사암연합회장 우석스님, 전 회장 도안스님, 진각종 원명(혜정심인당) ․ 원영(대승심인당) ․ 성재정사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했다. 법륜스님도 인사말에서 보문산에 얽힌 전설과 창건유래를 설명하며 “서해안 시대가 열리면서 충청권의 경제는 물론 문화와 사회 등 모든 면이 활성화되면서 급속하게 변화돼 가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부작용도 야기되므로 그들의 심신을 안정시키면서 적응시키는 것은 우리 종교인의 몫이다”면서 “자연암이 그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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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국립마산병원 내 관해사 (주지 자운)는 자비마을 자운영 청소년센터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가향자비회 주관으로 6월 23일 창원 대우백화점 18층 대우웨딩홀에서 제3회 결핵환우와 위기 청소년 돕기 일일찻집을 개최하였다.이번 일일찻집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알약 한 알에 하루를 지탱하고 생명을 연장하는 다재내성환우의 생명연장과 위기 청소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사용되어진다. 자운스님(사단법인 가향자비회 대표이사)은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이 단 한 명도 없을 때까지 성불하지 않겠다는 지장보살님의 원력에 의지하여 사회에 만연한 청소년문제를 적극 해결하고자 지난 4월 14일 의령 자운영 자비마을 내에 청소년센터를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후원금 경남은행 503-07-0120897 자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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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스님, 영등포 교도소 법회 및 대중공양천수사 주지 진원 스님(사서실장 겸 호법국장)은 6월 29일 영등포 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정기법회를 가졌다. 스님은 법문을 통하여 “남을 배려하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수행정진 하여 불제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재소자들도 스님께 감사함을 표하며 “열심히 기도하고 참회하며 부처님을 따르겠다”고 서원했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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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침의 마음 밭에는 그 무엇이던 잘 자라지 않음이 없으며,맺고 풀음이 또한 따로 없는 법이다. 하지만 업연이란 몸집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중생의 수례바퀴는 끝없이 돌고 돌아 무시무종(無始無終)이라 하였으니, 굶으면 배고프고, 피곤하면 잠 오기 마련이며, 진속의 경계 또한 분명한 것이다. 수좌들은 결제동안 이러한 여러 가지 경계를 이겨내고 득력을 쌓았으니 이제 사바로 나아가 또 다른 진속의 체험을 철저히 점검하여 흔들림 없는 마음밭을 쉼없이 가꾸도록 하라.世變難知朝夕事 세상의 변화는 아침저녁 일을 알기 어려운데海波不絶古今聲 바다물결은 옛과 이제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구나.諸法自性將涅槃 모든 법의 자성은 장차 열반인 것이니誰有智言無密意 누가 지혜롭게 말은하나 그 비밀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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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회 임시중앙종회 개최, 종단 현안 관련 7개 안건 만장일치 통과 운산 스님 등 해종행위자 철저 조사 징계... 2010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중앙종회와 총무원이 합의 개정한 종헌 개정안과 종법 자구 수정안을 비롯한 종단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106회 임시중앙종회가 7월 21일 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열렸다.재적의원 53명 중 41명이 참석한 이날 종회는 6월 28일 선출된 지홍스님(안정사) 등 보선의원 8명의 선서로 시작됐다. 혜초 종정 예하는 선시(宣示)를 내려 (중앙사정원장 운곡스님 대독) “종단 지도자들은 자신의 잘못된 편견과 이기주의에 함몰되어 큰일을 그르치는 것은 아닌지 자성하는 마음으로 반조하고 경책해야 할 것”이며 “나아가 종회의원들은 지혜와 원력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8.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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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입종(전종)승려 연수교육이 6월 7일 한국불교전통문화 승관에서 진행됐다.입재식에는 총무부장 능해스님, 전 재무부장 혜산스님, 전 부산서부종무원장 원묵스님 등이 참석해 전종 승려들을 환영했다.총무부장 능해스님은 입재식 환영사를 통해 “태고종은 한국불교의 정통과 전통의 맥을 이어온 대승교화종단”이라며 “전통종단으로의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 부산서부종무원장 원묵스님은 축사에서 “부처님의 법을 배우고 수행정진에 전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입재식에 이어 열린 교육에서 총무부장 능해스님은 ‘전통예불의식’을 전 행정부원장 청봉스님은 ‘현대포교 및 태고종도의 사명’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연수교육을 이수한 스님들에게는 각각 수료증과 승려증이 주어졌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7.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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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청년지도자회(중앙회장 도각스님, 이하 한불청)는 6월 15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대불보전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기념법회에서는 한불청 고문 겸 원로의원인 혜암스님, 무공스님, 월산스님, 용태스님, 중앙종회의장 영우스님, 교육원장 보경스님, 총무부장 능해스님, 중앙초심원장 효성스님과 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장스님을 비롯한 종단 중진 간부스님과 한불청 고문 겸 전국신도회 김철회 명예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성호 종무관, 전 통일부 홍양호 차관을 비롯한 사부대중 350여 명이 동참해 100주년을 맞는 한불청을 축하했다.기념법회는 제천사암연합회 합창단의 찬불가 음성공양에 이어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정수명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한불청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으로 이어졌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7.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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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재보존회 제23회 정기시연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시연이 현충일인 6월 6일을 맞아 신촌 봉원사 영산재 특설도량에서 여법하게 봉행됐다.23회를 맞아 열린 이날 영산대재는 세계평화와 경제성장을 기원하는 주제로 영산재보존회(회장 일운스님)가 시연을 펼친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인공스님, 영산재보존회 총재 구해스님, 총무부장 능해스님, 규정부장 도진스님 등 종단원로 중진스님들과 한나라당 이성헌 국회의원,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 서대문경찰서 정성채 서장, 자유총연맹 배영기 소장 등 600여 명이 동참해 그 열기를 더했다.총무원장 인공스님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영산재를 시연해왔다”며 “오늘 동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7.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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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불기255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이 5월 10일 전국 각 사암에서 여법하게 봉행됐다. 종단은 이날 오후 6시 신촌 봉원사 삼천불전에서 사부대중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은 총무원장 인공스님, 영산재보존회장 및 봉원사 주지 일운스님, 영산재보존회 총재 구해스님, 봉원사 선암스님(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전 총무원 재무부장 혜산스님, 전 총무원 문사부장 법운스님 등 종단 원로대덕 스님들과 한나라당 이성헌 국회의원, 민주당 우상호 전 국회의원,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정성채 서대문 경찰서장, 한국자유총연맹 이영재 사무총장, 안보성화 봉원사 관음회장 등이 참석했다.법요식에 앞서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5.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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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지혜를 베풀고 나눌 줄 알아야 합니다꽃잎이 흩날리는 화창한 사월 초파일에 부처님께서 인류의 화평과 행복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오늘은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서 고통 받는 인간을 구제하기 위하여 사바세계에 오신 날입니다.빛은 어둠을 밝히어서 사물을 바로 볼 수 있게 하는 덕성이 있습니다.무명에 가리어 고통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는 중생들에게 밝은 빛을 주어서 실상을 바로 알아 안락하게 하려는 것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광명의 덕성입니다.지구 공동체는 많은 어려움 속에 놓여있습니다.따라서 우리 삶 그 자체가 고통이며, 두려움일 것입니다. 이는 인간의 어리석은 무명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부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에게 자비와 지혜의 광명으로 모든 무명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행복하게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1.05.1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