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인에 대한 승려 의무금 면제를 폐지하고 법계에 따라 의무금을 차등 부여하며, 승려 분한 신고를 이행치 않을 경우에는 승적을 과감히 말소 하는 등 종단의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연석회의가 10월 15일 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제 25대 집행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연석회의에는 총무원장 도산스님, 중앙종회의장 직무대행 혜공스님, 호법원장 운곡스님 등 삼원장 스님과 각 기관장 및 시·도교구 종무원장 스님 등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종도들의 종단 쇄신에 대한 열망을 깊이 새겨 이 모든 것을 열린 행정을 통해 이끌어 가겠다”면서 “발로 뛰는 총무원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상정 된 안건 중 가장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법계에 따른 승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9
-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10월 15일 종단 발전을 위한 종단 원로 종책 자문위원에 지허, 수암, 법선, 수산, 법산 스님을 위촉하고 “종단 발전에 많은 공헌 있으시기를 바란다”며 위촉패를 전달했다. 지허(指墟)스님은 만우스님을 은사로 출가, 지우스님에게 사미계를 묵담스님에게 비구계를 수지했다. 선암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제 7, 8, 9, 10, 11대 중앙종회 의원을 지냈다. 선암사 정수원 원장과 중앙선원 선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금둔사 주지를 맡고 있다. 법계는 종사.성봉스님을 은사로 출가, 백담스님에게 사미계를, 묵담스님에게 구족계를 수지하고 덕암스님에게 보살계를 수지한 수암(修庵)스님은 제주교구 부원장 및 종무원장을 역임했으며 중앙교육원 원장과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동방불교대학 부학장이며,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9
-
총무원(원장 도산스님)은 불기 2557(2013)년도 전국 승려연수교육과 구족계 수계산림 일정을 확정했다. 승려연수교육은 사찰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종도들에게 유익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법계별로 실시된다.무법계, 선덕, 중덕은 11월 13~14일, 대덕, 종덕은 11월 14~15일 장흥 청련사에서 개최되며, 종사는 11월 14일 연찬회로 진행된다. 특히 연수교육에 참가하는 스님들은 2012년도 승려의무금을 반드시 완납해야 하며, 연수교육에 불참하는 스님들은 법계고시 및 구족계, 도제양성, 종단 공직 취임 등 본 종단 승려로서의 권리 행사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필히 참석 할 것을 요망했다.또한 제 12차 구족계 수계산림은 12월 12~13일 한국불교전승관에서 실시된다. 총무원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8
-
"부처님의 계는 남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지키며 가르치는 것이니, 곧 우리 불자들의 굳건한 생활신조며 행동강령이니 이 모두가 자기 발견의 길이며 해탈의 문"“지계청정여만월(持戒淸淨如滿月)하고, 신구교결무하예(身口皎潔無瑕穢)하니 대중화합무의쟁(大衆和合無疑諍)이라, 시내하득동수계(是乃可得同授戒)니라. 계를 지켜 청정함이 밝은 달과 같으며, 몸과 입으로 얽힌 업이 모두 없어지고, 대중은 화합으로 의심과 다툼이 없으니, 이제 모두 수계의식을 갖추었도다.”혜초 종정예하는 이와 같은 법어(法語)를 내리며, 보살계의 8가지 수승한 공덕인 취도승(趣道勝), 발심승(發心勝), 복전승(福田勝), 공덕승(功德勝), 수죄경미(受罪輕微), 처태승(處胎勝), 신통승(神通勝), 과보승(果報勝) 등을 설명하며 보살계를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8
-
원주지역의 국제관광 축제로 자리 매김 해 가고 있는 제 4회 원주 고판화 축제가 문화재청과 원주시 후원으로 10월 11~12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에서 개최됐다. 2013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된 고판화박물관 (관장 선학스님)이 주관한 이 행사는 고판화 관련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하는 한·중·일 고판화 학술대회를 비롯하여 고판화박물관 소장품 중 아시아 고판화 유물 4천여점 중에서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등의 작품 1백여점이 전시되어 아시아 문양판화의 정수를 보여줬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3백년 전에 사용됐던 ‘방원화문 능화판’을 비롯하여 한국과 일본 문자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 ‘소주도화오’ 수자문자도 및 일본에서 벽지 등을 찍기 위해 만들어졌던 문양판과 중국에서 근대에 사용되었던 고무로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8
-
담양 용화사(주지 수진스님)는 10월 3일 대웅보전에서 용화사 창건 80주년 기념 대승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하고 신도 5백여명에게 보살계를 내렸다. 전계아사리 도월수진 대율사, 갈마아사리 태영무관 대율사, 교수아사리 도산도성 총무원장 스님을 3화상으로, 운기, 범청, 해붕, 효공 스님 등을 증계아사리로 모시고 봉행된 수계식에서 전계아사리 도월수진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근본으로 대승불교를 지향하는 신남, 신녀 등은 누구나 차별없이 보살계를 다 받아 지녀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스님은 “보살계를 받아 지니면 금생에는 무애자재한 삶을 살게 되며, 내생에는 왕생극락하는 복덕을 누리게 된다”며 보살계의 공덕을 설명했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8
-
세계불교도우의회(WFB)는 9월 30일 태국 수도 방콕 소재 임페리얼 퀸스파크 호텔 37층 사쿠라실에서 제 81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다른 안건과 함께 신규 회원단체로 한국불교태고종의 가입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내년 중국에서 개최예정인 제27차 총회에서의 형식상의 인준을 거치면 가입이 완료된다. WFB는 지난 1950년 5월 25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창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불교기구로, 전 세계에 걸쳐 150여 개의 지역본부가 있으며, 산하에는 세계불교도 청년우의회의 50여 지부와 세계불교대학이 있다. 본부는 태국에 있으며 회장 1명과 부회장 16명 집행위원 8명 13개 분과위원장 등이 있다. 한국은 명예부회장 1명과 부회장 1명 집행위원(이치란 박사) 1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7
-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10월 8일 경북교구종무원 규정국장 지형스님을 총무원 규찰국장으로 추가 임명했다. 지형스님은 혜초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현재 자은사 주지를 맡고 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7
-
총무원(원장 도산스님)은 9월 23일 종단 법무지원실장에 홍창수 전 법무지원실장을 재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홍창수 법무지원실장은 중앙종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앞으로 법무지원실은 사찰 운영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법률소송의 상담 및 지원을 통해 종도들의 법률자문을 맡게 된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7
-
원로의원 지암스님, 무소유정신에 입각해 그동안 땀 흘려 일구고 포교와 전법을 쉼 없이 해온 광주 세심정사를 문도회에 기증해 주위의 ‘귀감’ 돼 원로의원 지암스님이 무소유정신에 입각해 그동안 땀흘려 일구고 포교와 전법을 쉼없이 해온 광주 세심정사를 문도회에 기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세심정사는 혜초 종정예하를 증명으로 모시고 지암스님의 회주 추대식과 법일스님의 주지 진산식을 총무원장 도산스님, 원로의원 법천·설봉·성천 스님, 전남종무원장 호산스님, 선암사 총무 승범스님, 지암문도회와 지역 사암의 스님들과 박주선 국회의원 노희용 광주동구청장 등 각 기관장, 신도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10월 10일 여법하게 봉행했다. 범종 타종,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내외귀빈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6
-
전국연화비구니회(회장 법선스님)에서는 10월 16일 행자습의 교육중인 제38기 행자들을 격려하고 대중공양을 하기위해 태고총림 선암사를 방문했다. 이날 조계산 산행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행자들을 맞이하며 전국비구니회 회장 법선스님은 “유서 깊은 종단의 총림 사찰에서 교육을 받으시는 여러분은 전생에 큰 복을 지으신 분들이라 생각된다. 더욱 발심하겠다는 새로운 각오가 있으셨겠지만, 부처님의 정법 수행을 목표로 수계를 받는 그날까지 열심히 정진하기 바란다” 고 격려했다.이날 봉사에는 전국연화비구니회 회장 법선스님, 부회장 보현스님, 재무 법련스님, 문사국장 성지스님, 지선스님 등이 동참했다. 선암사 / 글·사진=현중스님(사진국장)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6
-
세 차례에 걸친 천일관음기도와 두 차례의 중창불사를 원만 회향한 제주 서귀포시 정방사 대웅전 낙성식 및 도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사음악회가 10월 12일 2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됐다. 주지 혜일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신도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겠다”면서 “앞으로 정방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량, 포교와 전법의 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지난 80여년간 불교 포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 해 온 정방사가 오늘 대작 불사를 이룬 것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부처님을 모시는 법당과 성현을 모시는 전각, 그리고 수행공간인 요사채를 건립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
지방
한국불교신문
2013.10.22 04:06
-
도산스님, 종단의 미래 위한 3개 분야 8대 핵심운영기조 밝히며 종도의 지지와 동참 ‘당부’제 25대 총무원장 도산스님 취임법회가 9월 26일 태고총림 선암사 대웅전에서 2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장엄하게 봉행됐다.타종, 홍고, 종사이운에 이어 열린 법회에서 혜초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우리종단은 불교문화의식을 위한 인재를 많이 배출했으나, 태고종의 미래를 위해서 명안종사(明眼宗師)를 길러내는 인재불사가 미흡했으니 이제라도 인재교육불사에 심혈을 기울여 지혜로운 사람을 많이 기르고 진정한 태고문손으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했다. 선암사 주지 설운스님은 환영사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종도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으로 그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직 전통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피눈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03 04:18
-
눈 푸른 납자들의 첫 행보가 시작됐다. 총무원(원장 도산스님)은 제 38기 합동득도수계산림 입재식을 9월 25일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봉행하고 4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24일 입방식을 마친 120명(남행자 82명, 여행자 38명)의 행자들은 입재식에서 선서(행자대표 김복인)를 통해 “계율을 철저히 지키고 승려로서 한 점 부끄럼 없는 수행생활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선암사 주지 설운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한치도 흐트러짐 없이 철저히 교육을 이수하여 종단의 밑거름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총무원장 도산스님은 격려사에서 “입재식에 동참한 행자 모두가 4주간의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하여 안으로는 자수(自修)의 길을 정비하고 밖으로는 중생제도의 문을 활짝 열어 나가는 법기(法器)로 거듭나기를 당부한다”고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03 04:18
-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에 따라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9월 23일 총무원 2층 회의실에서 부원장 원해스님을 비롯하여 총무부장 재홍, 재경부장 지관, 문사부장 성인, 규정부장 지담, 사서실장 현광 스님 등과 중앙강원장 혜일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도산스님은 “종단이 많은 문제로 어려움에 봉착 해 있지만 집행부가 서로 힘을 합쳐 난관을 헤쳐 나간다면 우리 종단은 반드시 새로운 날을 맞이할 것”이라며 “부종수교의 마음으로 종단 발전에 헌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홍소연 기자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03 04:18
-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9월 23일 총무원 2층 회의실에서 종무위원 및 국·과장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월스님=성공스님을 은사로 출가, 남파스님에게 사미계를 춘명스님에게 보살계를수지하고 법홍스님에게 구족계를 수지했다. 전북교구종무원 제 9대 지방종회의원과 포교국장 및 교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부원장을 역임했다. 총무원 중앙 포교국장과 초심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군산 성흥사 주지를 맡고 있다.가람스님=경산스님을 은사로 출가, 서봉스님에게 사미계를 혜초스님에게 구족계를 수지했다. 전북교구종무원 포교원장과 재정부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 13대 중앙종회의원이며 화엄사 주지를 맡고 있다.경월스님=설봉스님을 은사로 출가, 벽응스님에게 입실건당 했으며, 수진스님에게 구족계와 보살계를 수지했다. 경기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03 04:18
-
법륜사(주지 혜일스님)는 10월 1일(음력 8월 27일) 덕암 대종사 탄신 101주년 기념 다례법회를 문도회와 중앙강원 대교반 학인 및 신도 등 사부대중 2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문도회장 혜일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큰스님 당시 포교 일번지로 명성을 떨쳤던 법륜사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일요법회를 개설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일요법회를 계기로 큰스님의 높은 뜻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초청법사인 활안스님(중앙승가강원 대교과 강사)은 특별법문을 통해 “우리 불자들은 덕암 큰스님의 원융불교사상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화합을 바탕으로 이 시대의 불교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보살불교를 강조했다. 이어 스님은 “이 세상을 복되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03 04:17
-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9월 23일 한국불교신문 사장에 자운스님(사진 왼쪽)을 임명했다.자운스님은 일봉스님을 은사로 출가, 일우스님에게 사미계를, 혜초스님에게 구족계를 수지했다. 제 11대 중앙종회의원을 거쳐 현재 제 13대 중앙종회의원이며 대자대원사 주지를 맡고 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03 04:17
-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9월 23일 총무원 소임자 임명에 이어 법률, 회계, 종학, 법제 분야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법률 자문위원으로 위촉 된 김현수, 박찬력 변호사는 법무법인 ‘샘’ 소속으로 오래전부터 종단의 각종 법률관계에 대해 자문을 해왔었다. 회계자문위원 이희진 회계사는 중앙종회 결산감사를 맡았던 인연으로 회계감사를 맡게 되었으며, 종학 자문위원에는 연세대 철학과 신규탁 교수가 위촉됐다. 또한 종헌종법과 관련한 법제 자문위원에는 최행식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03 04:17
-
경남남부 혜창스님, 서울남부 재홍스님은 신임전북교구 도광스님, 경남서부 도관스님은 재임 교구 종무원 중 전국 4곳의 교구종무원이 새로운 종무원장을 선출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경남남부종무원은 지난 3월 지방종회를 개최하고 종무원 총무국장인 혜창스님(부산 원효사 주지)를 신임 종무원장으로 선출했다. 무호스님의 뒤를 이어 종무원장에 선출된 혜창스님은 무호스님을 은사로 입실 건당했으며, 혜초스님에게 구족계를 수지했다. 법호는 선공(禪空)이며, 양산교구종무원 포교위원장과 중앙호법위원회 호법부장을 역임했다.경남서부종무원도 7월 26일 지방종회의원 만장일치로 현 종무원장인 도관스님을 제 2대 종무원장으로 재추대했다. 도관스님은 근봉스님을 은사로 출가, 덕암스님에게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법호는 운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0.03 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