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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청련사(주지 백우스님)는 부처님 성도 2602주년을 맞아 스님들과 신도 등 2백 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1월 7일 오후 8시부터 1월 8일 오전 6시 30분까지 성도절 기념 철야정진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는 합창단의 음성공양을 시작으로 법회의 원만회향을 기원하는 신중작법,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주지 백우스님의 법문, 불교레크리에이션, 소원지 작성, 연꽃 컵등 만들기, 탑돌이, 석가모니불 정근, 선체조 요가 명상, 찬불가 배우기, 새벽예불, 발우공양, 회향인사(주지스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백우스님은 법문에서 부처님 성도절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고 “우리들도 부처님처럼 열심히 정진하여 혼탁한 이 시대에 진정한 빛이 되어 맑고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자”고 설했다.
종단
이경숙 기자
2014.02.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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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1월 16일 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회의에 앞서 총동문회원들은 총무원장 도산스님으로부터 중앙승가강원 존폐 문제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도산스님은 “열린 행정은 교육 없이는 이루어 질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앙승가강원 교육이 유지돼 많은 종도들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바, 총동문회 스님들은 흔들림 없이 중앙승가강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애종심을 발휘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하며, 종단 현안에 대해 보충 설명을 했다.총회에서는 총동문회의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 회장에는 일각스님, 부회장에 영운·진법 스님, 감사 청암·성문 스님 등이 선출됐다.한편 이날 강원 3기 회장 상덕스님은 “중앙승가강원의 입학 자격 보완
종단
현중 기자
2014.02.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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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총무원 교무부는 2013년도 하반기 전종(입종)자 1차 소집교육을 12월 6일에 실시한데 이어 2차 연수교육을 1월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개최했다. 태고종으로 전종(입종)한 스님 26명이 동참한 가운데 16일 열린 입재식에서 선암사 주지 설운스님은 “앞으로 태고종도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전법 포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성철스님(총무원 종무위원)이 를, 재홍스님(총무원 총무부장)이 ‘종무행정 방침’에 대해 강의했고, 17일 아침공양은 전체가 적묵당에서 발우공양으로 실시했다.혜초 종정예하는 주석처인 무우전에서 연수에 동참한 스님들을 반갑게 맞으며 40여분 동안 자상한 법문을 내렸다. 종정예하는 “출가자는 뜻을 바로 세워
종단
이경숙 기자
2014.02.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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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전법사교임회는 1월 16일 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제5대 진화 전법사 회장 취임식을 총무원장 도산스님, 총무원 부원장 호명스님, 봉원사 선암스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혜일스님, 중앙종회 부의장 자운스님, 서울중서부종무원장 정운스님, 경기남부종무원장 화경스님, 경기북부종무원장 성파스님, 총무부장 재홍스님, 재경부장 지관스님, 홍보부장 혜철스님, 봉원사 현성스님. 전국비구니회장 법선스님 등과 전국전법사회원 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에 이어 진화 전법사회장은, 전 집행부로 활동하며 전법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정, 묘향, 진혜, 법화 전법사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어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진화 전법사에게 제 5대 회장 임명장을
종단
현중 기자
2014.02.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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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톨릭의 최고 지도자 로살레스 추기경 예방하고 양국 종교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약 맺어총무원장 도산스님, 총무부장 재홍스님, 규정부장 지담스님, 문사부장 성인스님, 종무위원 성철스님, 경기북부종무원장 성파스님, 서울중서부종무원장 정운스님 등 종단 간부스님 12명은 사단법인 ‘사랑의 빛’ 임원진과 함께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필리핀 구호활동에 나섰다. 태고종 스님들과 ‘사랑의 빛’ 임원진(이하 ‘구호단’으로 호칭)은 19일, 1억원 상당의 의류와 먹을거리, 생필품, 친환경 태양광 랜턴 1000개를 준비해 필리핀 재해 현장으로 떠났다. 이번 생필품과 태양광 랜턴 구입에는 지난 11월부터 1월까지 전국의 종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천여만원이 들어
종단
이경숙 기자
2014.02.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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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의 발전을 염원하는 종도들과 사회 각계층 인사들이
종단
현중
2014.02.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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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오전 6시, 인천공항에 총무원장 도산스님 등 종단 간부 스님들 15분이 모였다. 필리핀 현지로 출발하시는 12분과 전송을 나오신 3분이 이런 저런 이야기꽃을 피우기 시작 한다.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필리핀으로 출국하시는 스님들이 여름 복장으로 나오신 모습을 보고 역시 수행자들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필리핀 하이옌 태풍 피해주민과 저개발 마을 지원사원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태고종을 후원하고 있는 (사)‘사랑의 빛’ 정찬용 이사장과 주안자 사무총장, 그리고 회원들이 속속 도착하여 인사를 나누며 출국준비에 분주하다.필리핀 현지로 떠나기 위하여 일행 모두가 발권을 하려고 줄을 서니 사람들보다 위문품이 더 많은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일부 위문품은 미리 배편으로 보냈으나 일정에 맞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4.02.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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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역사는 세월의 길이가 긴만큼 우여곡절이 많다. 근 현대사만 해도 그렇다. 일제의 조선 식민지와, 해방 후 제2차 세계대전 승전국에 의한 남북의 분단이라는 큰 사건을 비롯하여, 그 사이사이 수많은 곡절이 있었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불교의 역사 또한 우여곡절이 많다. 해방 이후의 가장 큰 우여곡절은 소위 ‘비구-대처’의 분규(태고종에서는 ‘법난(法難)’이라 함)이다. 이로 인해 해방 이후의 한국불교는 소위 종단의 분열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다. 불교에서 하나의 ‘종(宗)’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교상판석(敎相判釋)이 필수 조건임은 불교의 역사가 증명하는 바이다. 그런데 해방 이후 한국불교는 교상판석의 정비도 허술한 채 무수한 종단으로 분열하여 지금은 100개가 넘는 종단으로 쪼개져
종단
이경숙 기자
2014.02.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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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식∆ 중앙승가강원2월 19일(수요일, 음력 1. 20) 오전 10시 한국불교전승관 3층 대불보전∆ 중앙전법사 교육원2월 19일(수요일, 음력 1. 20) 오전 11시 한국불교전승관 3층 대불보전∆ 동방불교대학2월 18일(화요일, 음력 1. 19) 오후 2시 신촌 봉원사 설법전∆ 동방대학원대학교2월 28일(금요일, 음력 1. 29) 오전 11시 성북구 성북로 대학교 강당∆ 옥천범음대학2월 일(요일, 음력 1. ) 오전 10시 신촌 봉원사 설법전◆ 전국 시도교구종무원장 및 기관장 확대 연석회의∙ 일시 : 2월 19일(수요일, 음 1월 20일) 오후 1시 ∙ 장소 : 한국불교전승관 1층 대회의실◆ 태고총림 선암사 정월방생 및 용왕기도∙ 일시 : 2월 1
종단
이경숙 기자
2014.02.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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