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의 고판화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국내에서 열리고 있다.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2015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과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공식행사로 진행되는 제 6회 원주 고판화 문화제의 일환으로 7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박물관 전시실에서 ‘일본 고판화의 세계’를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이번 특별전에는 일본 목판본(불교, 유교, 소설, 화보류) 삽화 30여점, 불화판화 20여점, 일본불교 및 신도관련 부적 판화 20여점, 일본 전통 목판화인 우키요에 30여점 등 총 100여 점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융통염불연기, 목판본 변상도 원판, 삼국이 목판 원판, 조선통신사 행렬도, 아미타내영도 판화, 우키요에-관세음보살, 호코사이 북악 36경과 망가(만화),
문화일반
이경숙 기자
2015.10.20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