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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 구성 9월 2~9일 각 부서 인계 인수 도산 총무원장 당선인은 제 25대 집행부 1차 인선작업을 마무리하고 9월 2일 당선인 사무실에서 부원장과 중앙강원장 및 부장, 사서실장 내정자를 발표했다. 부원장에는 인사검증위원장을 맡았던 원해스님을, 중앙강원장에는 혜일, 총무부장에는 재홍, 재경부장에는 지관, 규정부장에는 지담, 문사부장에는 성인, 사서실장에는 현광 스님 등을 내정했다. 교무부장과 국·과장급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도산스님은 인수위원회의 총무원 각 부서 인수인계에 앞서 이같이 발표하고 “오늘의 인선은 8월 22일에 열렸던 인사검증위원회에서 본인에게 위임했던 일이며, 부원장과 부장 내정자들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자문을 구해 신중하게 인선했다”면서 “특히 국장급은 각 교구 종무원에서 추천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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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9.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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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하안거 해제일을 맞이하여 선사가 대중에게 물었습니다.‘세존께서 삼천년 전 영산회상에서 사자후(獅子吼)한 소리는 어디로 갔는가?’어느 객승이 ‘큰상 위에다 구슬을 하나 떨어뜨리고는 춤을 덩실덩실 추었다.’그 모습을 본 선사는 빙그레 미소 지은 후 법상에서 내려 오셨습니다. 사부대중 여러분은 이 구슬소리마저 안광(眼光)으로 들어야지 말을 하면 그르치게 됩니다. 입을 여는 순간 선지(禪旨)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비록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선가에서는 아무리 암호화된 복잡구조도 찰나에 풀어냅니다. 이것이 ‘문성오도(聞聲悟道)’요, ‘견색명심(見色明心)’이니 ‘소리를 듣고 진리를 깨치고,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밝힌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소리와 모습이란 다름 아닌 자연의 소리와 모습을 뜻합니다. 자연은 우주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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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9.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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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의원과 대륜불교문화연구원 이사장을 지낸 무공당(無空堂) 무상(無上) 대종사 49재가 8월 22일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혜초 종정예하를 비롯하여 총무원장 인공스님, 총무원장 당선인 도산스님 및 대륜불교문화연구원 회원과 문도, 유가족 등 2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49재는 대령, 관욕, 권공순으로 진행됐으며, 혜초 종정예하는 “법어에서 침굉선사가 임종시 제자들에게 ‘자신이 죽은 뒤 육신을 맹수한테 보시하라’ 했던 육신불을 예로 들며 “무공당이야말로 출가한 이래 50성상을 생사해탈의 경지를 뛰어넘은 진정한 스님이었다”면서 “하루빨리 사바환속(娑婆還俗)하여 생전에 못다 한 일을 꼭 이루기 바란다”며 애석한 마음을 전했다.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추모사에서 “종단이 혼탁하고 어려운 시기에 대륜불교문화연구원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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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9.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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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7월 15일은 부모와 조상에게 ‘효’를 실천하는 우란분절 또는 백중날로서 전국 각 사찰에서는 조상을 천도하고 경로잔치를 베풀며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20년째 양로원을 찾아 효를 실천하는 수락산 염불사(주지 호명스님). 올해도 백중전날인 8월 20일 수락시립양로원을 방문하여 ‘함께 나누는 중식후원’을 펼치며, 수박을 비롯한 각종 과일과 떡, 백미 2가마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불고기 파티를 열어 점심을 대접했다. 법왕자 보살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20여명은 70여명의 어르신들 점심공양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스님을 40년 넘게 보필해 온 법왕자 보살은 “주지스님은 다방면으로 봉사를 하십니다. 양로원 봉사는 벌써 20년이나 되어 갑니다. 이밖에도 겨울에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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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9.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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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원(원장 운곡스님)은 8월 26일 호법원 사무실에서 정수·시각 스님을 초심위원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수스님은 춘명스님을 은사로 출가, 금용스님에게 입실건당 했으며 인곡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수진스님에게 보살계와 구족계를 수지했다. 전북교구종무원 규정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관음사 주지를 맡고 있다.시각스님은 범청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종정예경실 예경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전남교구종무원 지방종회의원이며 만덕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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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9.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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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했던 시기에 종단의 총무원장으로서 종단 살림을 맡아 보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다사다난한 일들도 참 많이 겪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소납을 이해해주시고 힘을 보태 주신 종도여러분의 염려가 있었기에 대과(大過) 없이 원만히 소임을 마치고 본래 자리로 돌아가게 되었으니 이 모든 것이 불은(佛恩)이요 종도여러분의 시은(施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귀의삼보 하옵고,전국 종도 여러분의 법체청안하심을 불보살님 전에 기원 올립니다. 금년 여름은 유난히도 무덥고 힘든 계절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6월 하순부터 시작된 더위는 8월에 절정에 달해 전국에 걸쳐 연일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20년 만에 최고의 열대야를 기록하는 등 온 나라가 그야말로 찌는 것 같은 무더위로 몸살을 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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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9.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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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성 법륜사(주지 혜일스님)가 ‘포교 1번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일요일은 부처님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9월 1일 일요법회를 개설하는 등 전법도량으로서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다. 법륜사는 대륜스님과, 덕암스님 주석 당시 불교계에서는 최초로 일요법회를 개설하여 포교와 전법도량의 대명사로 불리웠다.그동안 일요법회를 준비해 온 혜일스님은 입재식 법문을 통해 “한문으로 된 어려운 불교경전과 교리, 의식 등을 쉽게 풀어 쓴 한글로 포교 전법하기 위해 일요법회를 개설하게 되었다”면서 “불자들은 항상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를 화두로 삼고 팔정도를 지키며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신도들은 법회가 끝난 후 ‘불자로서 여법하게 잘 살아가겠다’는 서원을 담아 맞절을 하며 서로를 격려했다.일요법회 첫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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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9.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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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대 총무원의 집행부 인선을 위한 ‘인사검증 시스템’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8월 2일 열린 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장 초청 간담회에서 각 교구종무원장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人事)를 위해서는 검증 시스템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총무원장 당선인 도산스님은 울산교구종무원장, 전남교구종무원장, 전북교구종무원장, 서울북부종무원장, 충북교구종무원장, 충남교구종무원장, 경기북부교구종무원장, 경남동부교구종무원장, 경기남부교구종무원장 등 ‘9인’을 인사검증위원으로 위촉했다.도산스님은 당선 후 각 교구 종무원장들에게 1차적으로 인사추천서를 보내 인선(人選)에 대한 협조를 구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추가 추천서를 받기로 결의하여 8월 16일까지 2차 접수를 받기로 했다.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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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8.14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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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대 총무원장 선거를 위해 후보 4인이 공탁한 선거비용 중 선거기간 동안에 쓴 모든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차후 종단에 귀속시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직무대행 혜일스님)는 8월 2일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의했다.회의는 총무원장 선거 결산에 관한 사항과 월운스님 측에서 보낸 탄원서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되었다. 선거 결산은 보고대로 원안을 통과시키는 것으로 결의하고 결산보고 내역과 편지를 각 후보자 4인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선거비용 잔액은 선거관리위원장이 보관하기로 합의했으며, 탄원서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선관위에 문제 제기된 사항이 아니므로 결론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글·사진=홍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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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8.14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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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은 7월 30일 한국불교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불기 2557(2013)년도 제38기 합동득도수계산림 대상 행자 소양시험 및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삼귀의로 시작된 입재식에서 총무원장 인공스님(교무부장 태응스님 대독)은 격려사에서 “오늘 동참한 행자 여러분 모두가 훌륭한 성적으로 원만한 결과를 얻기 바라며 인천(人天)의 사표가 되어 불조의 혜명을 이어가려는 대 원력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무부장 태응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전에는 중생심으로 살았지만 이 시간 이후에는 보살심으로 살겠다고 부처님 전에 서약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만인들이 여러분들의 눈을 바라보고, 행을 바라보고, 입을 바라보고 있듯이 존경받는 성직자로서의 소양 갖추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야심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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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8.1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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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인공스님은 8월 6일 전승관 대회의실에서 호신보안장비 전문업체인 ‘케이지티’(대표 이맹자)와 보급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케이지티는 ‘탱크로폴리스’ ‘24시 지키미’ ‘비상 스위치’라는 호신보안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날 이규만 전무이사는 “이 호신장비들은 가정집이나 사업장에서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바로 112로 자동신고가 되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면서 “특히 경찰이 출동하기 전 공백시간에 경보나 가스로 지연, 제압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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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8.1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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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대 총무원장 당선자 도산스님은 8월 3일 북한산 태고사에서 총무원장 선거를 위해 함께 뛰었던 선거운동원 및 상좌들과 함께 선거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당일 새벽 5시 법륜사에서 새벽예불을 마친 도산스님 일행은 오전 8시 태고사에 도착하여 대웅보전에서 참배와 축원 등 간단하게 의식을 마치고 곧바로 태고보우국사 부도탑으로 자리를 옮겨 재를 올린 후 ‘선거캠프를 해단 한다’고 고했다.도산스님은 “유난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위해 애써 준 운동원 스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총무원장 출마 고불식을 태고사에서 봉행한 만큼 해단식도 이곳에서 치르는것이 마땅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선거운동원 스님들도 도산스님의 당선을 다시 한 번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했다.글·사진=홍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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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8.1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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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7, 8월이 되면 전국의 연지(蓮池)는 연꽃들의 향연으로 화엄의 바다를 이룬다.8월 7일 신촌 봉원사 제 11회 서울 연꽃문화축제가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연꽃축제는 17일까지 봉원사 경내에서 펼쳐지며, 회향날인 17일에는 BBS-FM 특집 공개방송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전통도예체험’ ‘연 음식 체험’ ‘한지공예체험’ ‘연꽃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연꽃 감상 산책로는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7일 개막식에서 봉원사 주지 일운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불교의 꽃으로 상징되는 연꽃을 서울 시민들에게 공양하는 마음으로 축제의 장을 펼치는 만큼 이 자리에 참석한 사부대중 모두가 맑고 깨끗하게 과거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자리가 되길 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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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8.1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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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개원 이래 세 번을 옮기는 동안 상원사는 발전 또 발전을 해 왔습니다. 지난 해는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부처님의 가피이며 신도님들의 원력이라 생각합니다. 신도님들과의 깊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상원사 주지 법정스님은 이운 점안법회 소감을 신도들에 대한 감사의 말로 대신했다. 이운 점안대법회는 7월 26일 총무원장 인공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사부대중 1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신(新)법당에서 봉행됐다. 법회는 유주무주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를 시작으로 진법, 수범 스님의 바라춤과 원장스님의 법어로 진행됐다.총무원장 인공스님은 법어를 통해 “참된 불자는 굳은 믿음을 바탕으로 부처님 말씀을 바르게 알고, 실천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증득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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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8.1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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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초 종정예하 “종단 현안문제를 지혜롭고 현명하게 풀어 나가기 바란다” 격려 제 25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기호 4번 도산 스님이 당선됐다.도산스님은 7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투표에서 유권자 146명 중 144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68표(득표율 46.5%)를 얻어 최다 득표자 당선에 따라 새로운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기호 1번 수열스님은 29표, 2번 백운스님은 9표, 3번 월운스님은 37표를 얻었다. 기권 2표, 무효 1표. 종단 선거사상 최초로 치러진 선거인단 간선제 투표는 종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재(在)일본 종회의원 혜광스님과 북미교구 종무원장 혜도 스님(미국명 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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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7.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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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7월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총무원장 인공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오찬에는 인공스님을 비롯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도정 천태종 총무원장, 회정 진각종 통리원장 등 주요종단 총무원장과 총무부장 능해스님 등 28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허태열 대통령비서실장,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청불회장),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류정아 관광진흥비서관 등이 배석했다.이날 오찬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불교계 지도자를 초청, 국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날 오찬은 지난 4월 불교계가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국민행복을 위한 기원대법회’를 열어 준데 대한 감사의 뜻도 담겨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이날 행사는 대통령의 모두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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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7.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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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대회를 11월 26~28일 중국 해남성 산야시에서 개최하며 지난 이사회에서 보류됐던 대한불교법연종(총무원장 조연스님)의 종단협 가입이 승인됐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스님)는 7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사 36명 중 31명 (위임 5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57년(2013) 제 3차 이사회를 개최해 제 16차 한중일 대회 일정과 불기 2557년 봉축행사 보고 건 등을 다뤘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부회장에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신임 상임이사에는 총지종 통리원장 법등정사, 조계종 총무부장 원담스님, 진각종 총무부장 덕정 정사를 각각 선출됐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인 총무부장 능해스님은 울산 용암사 사건의 승소와 관련하여 “종단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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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7.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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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07.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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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1가정 1불 모시기 운동을 펼쳐왔던 만덕사 회주 상공당(常空堂) 혜숭(慧崇) 대종사가 세수 83세, 법랍 37세로 7월 15일 입적했다. 상공스님은 덕암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만덕사 주지를 역임하고 경기북부종무원 자문위원장과 원로의원을 역임했다.스님의 유언에 따라 일체의 조의금과 조화를 사절하고 빈소도 마련하지 않은 채 영결식은 조촐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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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7.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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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인공스님은 7월 19일 전승관 2층 회의실에서 함현준 법사(육군본부 군종)에게 종단과 육군과의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인공스님은 공로패와 더불어 ‘진공묘유’ ‘준충보국’이라고 쓴 액자를 선물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군포교에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함법사는 종교단체의 전방부대 시찰 및 장병 위문 등 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군장병 포교에 헌신 해 오고 있다.이어 인공스님은 북미교구 종무원장인 혜도스님(미국명 Gary Schwocho)에게 “아메리카,유럽교구 종무원장으로서 높은 애종심과 종단관으로 해외 포교와 불교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스님은 선물로 ‘정신일도 하사불성’ 족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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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신문
2013.07.27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