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무원(원장 도산스님)은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불기 2558년(2014년) 신년하례법회 및 시무식을 봉행했다. 총무부장 재홍스님의 사회와 종무위원 경월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신년하례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후 불법승 삼보께 세알(歲謁)을 드리는 것으로 시작했다.총무원 부원장 호명스님은 상축문을 통해 ‘국운융창과 국민화합, 불법홍포를 비롯하여 종단의 안정과 평화 및 중흥발전’을 축원했다. 이어 대중스님들은 원로회의 의장 덕화스님과 총무원장 도산스님, 중앙종회의장 혜공스님을 비롯한 어른스님들께 세배를 드리고 이어 참석자들은 서로 마주보며 절을 하는 단배식을 가졌다.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신년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4.01.13 05:05
-
-
-
-
경기도 양주 청련사(주지 백우스님)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스님이 함께 한자도 배우고, 불교영어체험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 및 친근함을 유도하고자 12월 28~31일, 3박 4일 동안 겨울 어린이불교캠프를 개최했다. 청련사 주지 백우스님은 “겨울방학 불교 캠프를 통해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갖고, 불교영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이 영어가 자기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데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부처님일대기, 불교용어 배우기, 54배를 영어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8일 입재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은 예불, 명상, 발우공양, 단청, 산사김밥만들기 등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사김밥만들기 시간에는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4.01.13 05:02
-
중앙승가강원 정기총회가 1월 2일 한국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총회는 중앙강원장 혜일스님을 초청하여 종단의 교육 방침을 듣고 안건으로 장학제도 운영, 임원회의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이날 장학제도 활성화를 위해 탄해스님(제주교구종무원장)과 보운스님(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 회장)이 각각 60만원을 기탁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4.01.13 05:02
-
종단은 1월 6일 태고총림 선암사 대웅전에서 혜초 종정예하 친견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는 금용스님 등 원로회의의원, 총무원장 도산스님과 중앙종회의장 혜공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중앙종회 호법원 초심원의 주요 간부스님들, 주요기관장 스님들, 지방교구종무원장스님들, 각 사찰의 주지스님, 전국비구니회와 전국전법사교임회 임원진, 선암사 신도 등 전국에서 2백여명이 동참해 종단의 정신적 지도자인 혜초 종정예하께 신년하례를 드리고 종단중흥을 함께 서원했다.이날 법회는 종사이운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세알삼배, 부원장 호명스님의 상축, 선조사 스님에 대한 묵념, 종정예하 신년하례, 동참대중 상호단배, 선암사 주지 설운스님의 인사말, 총무원장 도산스님의 신년사, 종정예하의 법어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4.01.13 05:02
-
새누리당 김무성 국회의원이 새해 인사차 1월 3일 총무원을 방문, 총무원장 도산스님과 종단 현안 에 대해 환담했다. 장귀석 새누리당 고흥보성 당협위원장, 서영주 새누리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등과 함께 총무원을 방문한 김 의원은 태고종의 역사와 현황, 영산재 등 전통불교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무성 의원은 “선암사에 몇 번 간 적이 있는데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풍스러운 모습이 인상적” 이라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를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꼭 보러 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전통종단인 태고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배려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종회의장 혜공스님, 태고총림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4.01.13 05:01
-
설산스님(백련사)성제스님(서울동부교구)성원스님(서울중서부교구)원명스님(서울남부교구)진법스님(인천교구)혜정스님(경기북부교구)도운스님(충북교구)진일스님(경남교구)오암스님(경남남부교구)영범스님(대구교구)도법스님(경북교구)종민스님(부산서부교구)성심스님(제주교구)등명스님(선암사)남산스님(대전교구)상덕스님(강원교구)보륜스님(서울북부교구)성규스님(부산교구)광덕스님(중앙승가강원 대교과)명혜스님(중앙승가강원 사교과)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4.01.13 05:01
-
자비나눔실천도량 (사)나누우리(이사장 근아스님)는 1월 2일 서울 사간동 법륜사 법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 201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의결하고, 2014년도 예산 1억1백6십만원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014년 예산을 살펴보면 국제구호기금으로 5천 2백만원, 국내구호기금으로 1천 2백만원, 긴급재난구호기금으로 2천만원을 구호사업비로 배정했다. 해외구호사업으로는 캄보디아 초등학교 식수원 개발사업, 국내구호사업으로는 3개월마다 전국을 순회하며 희망나눔의 자선음악회를 열어 난치병어린이 치료비 구호사업, 그리고 필리핀 태풍피해 재난구호 등을 전개키로 하였다. 또 각 지역별 지부별 나누우리 봉사단 활동과 이사 및 회원 배가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나누우리 본래의 설립취지를 살려 종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4.01.13 05:01
-
제2602주년 부처님 성도재일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철야정진과 기념법회가 진행된 가운데 서울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은 1월 7일 오후 7시부터 8일 오전 5시까지 ‘부처님 되신날 맞이 밤샘참선’을 실시했다. 1월 8일은 음력으로 12월 8일인데 고타마 싯타르타가 6년10개월 동안의 고행과 사마타 및 위빠사나 수행으로 열반을 얻어 윤회의 사슬을 벗어나 붓다(부처님)가 된 날이다. 행사는 7일 오후 7시 ‘부처님 되신날 기념 법회’로 시작됐다. 오후 9시부터는 참가자들이 각자 수행 기호에 따라 간화선, 위빠사나 등 철야정진을 해 다음날 오전 5시 회향했다. 이날 밤샘참선은 부처님의 생애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의 하나인 깨달음의 최종과정에 있었던 용맹정진을 닮아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열린선원에서 전통적으로 봉행해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4.01.13 05:00
-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의 2014년도 예산이 9억2800여만 원으로 확정됐다. 종단협은 지난해 12월 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먼저 종단협은 임원 변경의 건을 통해 신임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을 부회장에, 조계종 총무부장 종훈스님과 사회부장 보화스님, 태고종 총무부장 재홍스님을 신임 이사에 임명했다.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종단협에 처음 참석해 운영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2014년도 사업계획과 관련해 내년에 ‘회원종단 출가자 연수사업’을 신설 운영키로 했다. 종단협 사무총장 홍파스님은 “각 종단에서 출가자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종단 간 이해증진과 사회적 역할 모색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4.01.13 05:00
-
참회와 정진 통해 한해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 맞으며 종단과 한국불교계를 변화시키겠다는 원력과 책임 되새긴 ‘法席’동참대중, 5개항의 청규 하나하나를 함께 낭독하며 청규를 거울삼아 자신을 돌아보고 승가와 사회를 청정하게 하는데 이바지할 것을 서원“국민과 불교계, 그리고 종도들에게 희망을 주는 종단이 되도록 다 함께 힘과 원력을 모아 노력해 나아갑시다”“나모라 다나 다라 야야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산사(山寺)의 청량한 기운이 밤이 깊어질수록 더욱 명료해지는 가운데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는 우렁찬 염송 소리가 쉬지 않고 조계산 자락을 울렸다. 갑오년 새해를 앞둔 12월 27일, 승풍 진작과 종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4.01.13 04:52
-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옛 조사 스님의 말씀 중에 ‘만약 한번이라도 뼈에 사무치는 추위를 겪지 않고서 어찌 코를 찌르는 매화 향기를 맡을 수 있으리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년 아침을 맞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다가올 아늑하고 따사로운 봄볕이 더욱 많은 생명을 움트게 할 약속이라는 것을 믿게 됩니다. 이러한 약속을 품고 다가 온 새해에는 이 땅의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덕화가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옛 것을 마무리하고 새 것을 맞이하는 신년벽두는 희망과 행복을 기대하는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나만의 행복, 나만의 희망만을 집착하고 욕심낸다면 진정한 행복은 우리 곁에서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나와 남을 구별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기꺼이 타인과 나누고자하는 자리이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2.27 10:59
-
갑오년 새해가 밝으니 곳곳에 희망의 물결이 가득합니다.눈 덮인 산에 이는 활연한 바람과 납월(臘月)의 모진 추위는 아직 결기를 부리지만 금풍에 씻기던 암자의 매화가지는 벌써 봄빛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옛 조사 스님의 말씀에 ‘춘색무고하 화지자장단(春色無高下 花枝自長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글자대로 풀이하자면 ‘봄빛은 높고 낮은 것이 없이 두루 비추건만, 꽃가지는 스스로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다’란 뜻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를 염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마치 평등한 봄빛에도 길고 짧은 꽃가지가 생겨나듯이 온갖 번뇌에 스스로 묶여 괴로움에 빠져들게 됩니다. 천만 불자 여러분참된 행복이란 밖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 지혜와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2.27 10:56
-
제 112회 정기중앙종회 개최…내년도 종단예산 53억7천만원과 사업계획안도 통과 제 13대 중앙종회 후반기 의장에 혜공스님(대구 관암사 주지)이 당선됐다. 혜공스님은 12월 10일 한국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112회 정기중앙종회에서 재적의원 61명 중 58명이 참가한 의장 선거에서 45표를 획득해 상하스님(12표)을 큰 표 차로 물리치고 당선됐다(기권 1표). 호법원장을 뽑는 선거에서는 현 호법원장 운곡스님이 22표를 획득해 각각 18표를 얻은 원해스님과 법진스님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제 112회 정기중앙종회는 중앙종회 의장 및 호법원장 선출외에 △중앙종회 부의장 및 호법원 부원장 선출 △총무원 부원장 선출 △종단간부 인준 △원로회의 의원 추대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2.19 06:38
-
회향식 때 청규 발표종단의 간부스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단 쇄신과 승풍 진작을 논의하며 논의 결과로 청규(淸規)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2월 27~28일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열리는 ‘태고산림’ 법회는 종정예하를 증명으로 모시고 총무원장 도산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집행부, 중앙종회, 호법원,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과 전국비구니회, 전국전법사교임회 임원진 등 종단의 주요 간부들이 대거 참석해 종단 쇄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과 철야정진으로 진행된다. 27일 오후 7시 입재식을 갖고 28일 오전 10시 회향하며 회향식에서 승풍 진작을 위한 청규가 발표된다.‘태고산림’은 전체 태고종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한마음으로 종단을 변화 쇄신시키며 한국불교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는 원력을 대내외로 선포하는 뜻 깊은 법석(法席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2.19 06:38
-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12월 6일 총무원 부원장에 호명스님(서울북부교구종무원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호명스님은 성월스님을 은사로 출가 득도했으며 1964년 선암사에서 사미계를, 1974년 봉원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총무원 사회부장 사업부장 종무조정실장과 종단사간행위원회 위원, 제 11대 중앙종회의원, 종책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중앙사정원 사정위원, 특별사면복권심사위원회 위원, 노원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노원시민모임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수락산 염불사 주지이고 선암사수호대책위원, 선암사 지방종회의장과 서울북부교구종무원장을 맡고 있다. 이경숙 기자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2.19 06:37
-
전국신도회가 새로 정경조 교수(관동대)를 회장으로 영입함에 이어 12월 10일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불교전승관 1층에 아담한 사무실을 마련한 전국신도회 정경조 회장은 “사무실도 열었으니 상시적 업무집행을 위한 사무처 등의 중앙조직과 지방교구를 중심으로 권역별 광역신도회, 교구 산하 각 분원을 중심으로 지역신도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태고종 발전위원회, 후원회, 각종 불자 직능조직의 발굴 및 확대 등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정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13.12.19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