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 중앙승가 강원 정기총회가 1월16일 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삼귀의 반야심경봉독으로 시작된 회의는 총동문회장 보운스님의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참석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부회장 향덕스님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회의에 앞서 총무원장 도산스님으로부터 중앙 강원의 존폐에 관한 문제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도산스님은 “공약집의 3대 원칙에 입각한 열린 행정은 교육없이는 이루어 질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앙승가 강원 교육이 유지되어 많은 종도들이 교육에 참여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바, 총동문회 스님들은 흔들림 없이 적극적인 협조속에 중앙승가 강원이 활성화 되며 아울러 더욱 큰 종단애를 발휘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종단의 현안에 대해 보충 설명을 했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종무원장 능화)은 13일 주지 총회 및 총무원장 도산스님 순시법회를 봉행했다.이날 회의는 총무원장 도산스님, 홍보부장 혜철스님, 중앙신도회장 정경조 거사 , 인천교구종무원장 능화스님, 종회의장 우준스님을 비롯한 종무원 산하 주지스님 및 전법사 등이 동참해 종단 발전을 위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종단의 미래 중점 사업의 목적성과 종단 가치관 확립을 위한 3대 중점원칙(열린 행정, 승가의 위상확립, 교육 강화)을 설명하고 종도들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종단의 2014년 역점 사업인 5월18일 수륙대제에 신도 10만 명이 동참하도록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정경조 중앙신도회장은 태고종도 100만인 서명운동을 통해 종단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1인 1구좌 갖기
제주교구종무원 김영국 과장이 대안교실 폭력예방 기여한 공로로 1월 29일 제주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13년 태고종 대안교실 위탁교육기관 담당자인 김영국 과장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학교폭력 예방이 기여한 공로가 커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제주교구종무원은 지난 2012년 9월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폭력 가 · 피해 학생 및 학부모 교육 · 치료 지원을 위한 ‘대안교실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대안교실은 애월읍 광령리 백제사(주지 원오스님)에서 3개월 동안 실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호등도가 높아 지난 2013년 대안교실 교육기관으로 재 위탁됐다.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은 불교적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자신에게 와 닿는 느낌과 감동이 자신의 잘못을 한번
김제 청운사(주지 도원스님)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육바라밀’을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템플스테이를 열었다. 초 중 고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템플스테이는 영화감상, 장애체험, 풍등 띄우기, 클래식 연주 감상,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자기 고민을 이야기하고 남의 고민을 들어주며 나와 남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템플스테이를 지도한 청운사 주지 도원스님은 “불교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찰에서 많은 체험을 하면서 불교와 가까워지고 더불어 성장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청소년 템플스테이를 계속해 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 청정사(주지 현중스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21일 충북 괴산 무심사(주지 지광스님)를 방문해 동자스님들에게 운동화 32켤레를 선물했다. 무심사에는 현재 32명의 동자스님들이 생활하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 약사암 주지 손법하(정순) 전법사가 1월 16일 쌀 40킬로그램 6포대(총 240킬로그램)와 라면(30개들이) 10박스를 전승관에 대중 공양했다. 법하 전법사는 수시로 쌀과 채소 등 먹을거리를 전승관에 보시해 왔다.
션윈예술단(Shen Yun Performing Arts)이 2014년 시즌 월드투어 일정으로 2월 9일부터 17일까지 한국에서 공연을 갖는다. 2월 9일 오후 2시와 7시30분에는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2월 11~ 13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2월 15~17일에는 대구 수성아트피아용지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션윈’은 매우 정교하며 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중국 고전무용을 주요한 예술 표현 형식으로 채용해 무대 공연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평을 얻고 있다. 동서양 악기가 결합된 오케스트라는 독창적이면서도 신선한 사운드를 들려준다.‘션윈’ 공연의 프로그램은 5천 년 전 문명이 싹트던 고대 설화에서 역대 왕조의 문화와 오늘날의 중국에 대한 이야기까지 포함하고 있다. 하늘을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네팔 등 말 관련 목판 및 인출판화 등 100점 전시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행복의 전령자, 판화로 보는 아시아 말의 세계’ 특별전을 1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판화박물관에서 연다.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을 전하는 그림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살아서는 사람들의 소원인 꿈을 전달하고, 죽어서는 사람들의 영혼을 극락으로 전달하는’ 행복의 전령자인 말을 아시아의 판각문화로 승화시킨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네팔의 말 관련 목판 원판과 인출판화 등 100점의 콘텐츠가 전시된다. 이번 전시 유물 중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품은, 복을 주는 그림인 정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1월 22일 한국불교전승관 2층 회의실에서 갑오년(甲午年)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우리 종단은 수행과 전법을 중심으로 종단의 미래를 위한 8대 핵심기조 아래 한국불교와 종단의 발전 그리고 종교의 대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불교의 내일을 열어가는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총무원 부원장 호명스님, 총무부장 재홍스님, 재경부장 지관스님, 문사부장 성인스님, 홍보부장 혜철스님이 배석했다.기자회견에서의 일문일답을 정리해 소개한다.- 불기 2558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들과 불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해 주십시오.“갑오년 올해는 ‘청마의 해’입니다. 청마(靑馬)를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붉은 색의 말이 있는데 땀이 나서 손으로 만지만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1월 28일 해명스님(사진 왼쪽, 용담사 주지)을 총무원 규정부 조사2국장으로 임명했다. 해명스님은 법주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2004년 선암사에서 사미계, 2008년 혜초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2006년 동방불교대학을 졸업했다.
혜초 종정예하 “열심히 수행 정진해 중생 잘 지도하길” 법문태고종 총무원 교무부는 2013년도 하반기 전종(입종)자 1차 소집교육을 12월 6일에 실시한데 이어 2차 연수교육을 1월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개최했다. 태고종으로 전종(입종)한 스님 26명이 동참한 가운데 16일 열린 입재식에서 선암사 주지 설운스님은 “앞으로 태고종도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전법 포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성철스님(총무원 종무위원)이 를, 재홍스님(총무원 총무부장)이 ‘종무행정 방침’에 대해 강의했고, 17일 아침공양은 전체가 적묵당에서 발우공양으로 실시했다.혜초 종정예하는 주석처인 무우전에서 연수에 동참한 스님들을 반갑게 맞으며 40여분 동안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현 법무법인 원 고문변호사)이 채영호 변호사, 임미정 한세대 교수와 함께 새해 인사차 1월 9일 총무원을 방문, 총무원장 도산스님과 환담했다. 이날 총무원 부원장 호명스님, 총무부장 재홍스님, 재경부장 지관스님, 홍보부장 혜철스님, 주안자 태고종 종단발전특별위원회 사무총장이 배석했다.강 전 법무장관은 태고종의 역사와 현황,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 등 전통불교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강금실 전 장관은 도산 총무원장 스님으로부터 ‘태고종종단발전특별위원회’ 가입을 권유받고 “태고종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싶다” 뜻을 밝혀 종단은 차후 위촉을 논의하기로 했다.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태고종의 역사와 영산재 전승발전을 위한 공연장 건립 등 계획과 종립대학 설립 문제 등 종단
종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종도 개인 및 사찰운영과 관련해 야기될 수 있는 법률소송 및 행정 민원 사항의 상담 및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할 태고종 종도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에 법담스님(제주 백련사 주지)이 1월 14일 임명됐다.법담스님은 1981년 사미계를, 2001년 구족계를 수지하고 제주 태고복지재단 이사장, 제주경찰청 경승, 제주교도소 종교위원, 총무원 교무부장, 제주불교대학 부학장, 제 12대 중앙종회의원, 제 10대 제주교구종무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 전법사교임회는 1월 16일 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제5대 진화 전법사회장 취임식을 총무원장 도산스님, 봉원사 선암스님, 총무원 부원장 호명스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혜일스님, 중앙종회 부의장 자운스님, 서울중서부종무원장 정운스님, 경기남부종무원장 화경스님, 경기북부종무원장 성파스님, 총무부장 재홍스님, 재경부장 지관스님, 홍보부장 혜철스님, 봉원사 현성스님. 전국비구니회장 법선스님 등과 전국전법사회원 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 취임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에 이어 진화 전법사회장은 전 집행부로 활동하며 전법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정, 묘향, 진혜, 법화 전법사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어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진화 전법사에게 제 5대 회장 임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1월 20일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104명을 추천한 공로를 기념하여 태고종 중앙종회의장 혜공스님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헌정식을 가졌다. 명예의 전당 헌정은 생명나눔실천본부가 희망등록자 추천 100명 이상을 달성한 회원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혜공스님은 이날 인사말에서 “장기기증은 부처님께서 강조하신 보시를 실천하는 길로 단순히 장기를 기증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해 세상을 맑히는 일” 이라면서 “매년 열리는 태고종 행자 수계식 등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받는 일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스님으로서는 처음으로 마가스님(자비명상 대표)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마가스님은 최근 출간한 저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스님)는 1월 14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총무원장 도산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도정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등 각 종단 대표스님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갑윤 국회정각회장 등 불자 정치인과 정부 대표, 정경조 태고종 전국신도회장, 조계종 이기흥 전국신도회장 등 신도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58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는 명종에 이어 승가대표 · 재가대표 · 정부대표의 헌화,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봉독 후 불법승 삼보전에 세알(歲謁)을 올리며 시작되었다.종단협 부회장 도산스님은 상축문을 통해 “국운융창 국민화합 부국안민 불법홍포와 성업성취”를 축원했다.종단협 회장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1월 22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수행과 전법을 중심으로 종단 운영의 8대 핵심 기조 아래 종단의 안정과 발전, 그리고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심도있게 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종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서 도산스님은 종단 운영의 8대 핵심기조로 △투명한 종무행정 운영 △지방교구종무원의 역할 증대 △대 사회 포교 및 복지활동 강화 △항구적인 교육제도 확립 △승풍 진작과 위계의 확립 △승려 노후복지 문제 해결 △사찰재산권 보장 및 공유사찰 지정 △종단 재정의 건전성 확립 등을 제시했다. 또 올해 ‘종도고충처리위원회’와 ‘한국불교태고종 발전특별위원회’ 운영, 태고종도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 남북통일과 국운융창 및 인천아시안
총무원장 도산스님, 총무부장 재홍스님, 규정부장 지담스님, 문사부장 성인스님, 종무위원 성철스님, 경기북부종무원장 성파스님, 서울중서부종무원장 정운스님 등 종단 간부스님 12명은 사단법인 ‘사랑의 빛’ 임원진과 함께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필리핀 구호활동에 나섰다. 태고종 스님들과 ‘사랑의 빛’ 임원진(이하 ‘구호단’으로 호칭)은 19일, 1억원 상당의 의류와 먹을거리, 생필품, 친환경 태양광 랜턴 1000개를 준비해 필리핀 재해 현장으로 떠났다. 이번 생필품과 태양광 랜턴 구입에는 지난 11월부터 1월까지 전국의 종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천여만원이 들어갔고 (사)‘사랑의 빛’에서도 위문품 마련에 성금을 보탰다.구호단은 20일 마닐라 누에바에시하의 오지 탑타바코
강원도는 올해 장마철 잦은 강우와 태풍영향으로 인한 가축질병 다발우려가 있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장마철 가축질병 방역관리대책을 강화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장마, 수해, 혹서기별 일반 방역관리 요령 및 축종별(소, 돼지, 닭) 주요 질병 예방을 위한 사양관리 요령 등의 ‘하절기 가축관리 요령’을 시군에 시달하고, 관할 가축위생시험소 수의사로 구성된 ‘하절기 가축진료반’ 편성·운영하여 농가 피해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계획이다.하절기 및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기후는 열사병, 일사병 및 모기서식증가로 소 아까바네병, 소 유행열 등 모기매개성 질병과 돼지콜레라, 닭 뉴캣슬병, 젖소 유방염, 소 기립불능증 발생우려가 있으며 사료의 변질에 의한 곰팡이 중독, 병원
강원도는 올해 장마철 잦은 강우와 태풍영향으로 인한 가축질병 다발우려가 있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장마철 가축질병 방역관리대책을 강화하여 추진한다.이에 따라 장마, 수해, 혹서기별 일반 방역관리 요령 및 축종별(소, 돼지, 닭) 주요 질병 예방을 위한 사양관리 요령 등의 ‘하절기 가축관리 요령’을 시군에 시달하고, 관할 가축위생시험소 수의사로 구성된 ‘하절기 가축진료반’ 편성·운영하여 농가 피해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계획이다.하절기 및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기후는 열사병, 일사병 및 모기서식증가로 소 아까바네병, 소 유행열 등 모기매개성 질병과 돼지콜레라, 닭 뉴캣슬병, 젖소 유방염, 소 기립불능증 발생우려가 있으며 사료의 변질에 의한 곰팡이 중독, 병원성 미생물 증식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