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암 혜련 스님, 11월 10일

금정암 주지 혜련 스님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BBS광주불교방송 심창훈 총괄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정암 주지 혜련 스님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BBS광주불교방송 심창훈 총괄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금정암 주지 혜련 스님은 11월 10일(화) BBS광주불교방송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금정암 주지 혜련 스님은 이날 오후 5시경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BBS광주불교방송을 방문하여 심창훈 총괄국장에게 방송포교를 위해 써달라며 3백만 원을 전달했다.

혜련 스님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방송포교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며 "BBS불교방송이 부처님의 법음을 널리 전파하고 불자들의 신심을 증진시키는 매체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혜련 스님은 또 이날 태고총림 선암사에도 3백만 원을 쾌척했다. 선암사 주지 시각 스님에게 전달한 3백만 원은 사찰불사에 쓰일 예정이다.

혜련 스님은 “선암사 불사를 원만히 하는데 적은 돈이지만 요긴하게 쓰이기 바란다”고 발원했다.

-담마 스님 전남광주교구 주재기자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