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부문에서 ‘화엄경약찬게’로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에서 특선한 '화엄경약찬게' 작품.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에서 특선한 '화엄경약찬게' 작품.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서귀포 천운사 주지 준안 스님〈사진〉이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공예부문에서 특선으로 입상했다.

나무에 ‘화엄경약찬게’를 양각해 만든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준안 스님은 중앙승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서각에서 2회 입선했고, 원담미술대전 특선, 광주미술대전 ․ 전승공예대전 등에서 입선한 전력을 갖고 있다. 또 전남미술대전과 5․18미술대전에서도 입선하는 등 뛰어난 예술기량을 선보였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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