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오전 전승관 1층 대회의실
장교 9, 선교 12, 수교 17 총 38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장교 법계 대표로 참석한 이영애(수현) 전법사에게 품서증을 전달하고 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장교 법계 대표로 참석한 이영애(수현) 전법사에게 품서증을 전달하고 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선교 대표자 전윤복(선빈) 전법사에게 품서증을 전달하고 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선교 대표자 전윤복(선빈) 전법사에게 품서증을 전달하고 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수교 대표자 김성수(해강) 전법사에게 품서증을 전달하고 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수교 대표자 김성수(해강) 전법사에게 품서증을 전달하고 있다.
전법사 법계 품서식을 마친 후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법사 법계 품서식을 마친 후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전법사 법계 품서식이 9월 3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봉행됐다.

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법계 품서식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축사를 통해 “전법사 법계 품서를 받는 38명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법계는 종단의 위의와 위상을 말해주는 상징이다. 법계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생각하면서 전법활동에 적극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종단이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법계 제도와 인식 등이 올바르게 정착돼야 한다”면서 “우리 종단에서 전법사는 준종교인으로서 역할을 다할 때 이러한 기대가 충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법계 품서는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종정 지허 예하를 대신했다. 호명 스님은 장교 9명을 대표해 이영애(수현) 전법사에게, 선교 12명을 대표해 전윤복(선빈) 전법사에게, 수교 17명을 대표해 김성수(해강) 전법사에게 각각 품서증을 전달했다.

총 38명이 전법사 법계를 품수한 이날 품서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대표자 3명만 불러 이루어졌다.

품서식은 총무원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해 부원장 성오 스님, 총무부장 도성 스님, 교무부장 정안 스님, 재경부장 효능 스님, 전법사 부장 심원 전법사, 동방불교대 교학처장 철오 스님이 참석했으며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전국교임전법사회 회장 진화 전법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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