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첫 전파, FM 100.5MHz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8월 1일 제주도 서귀포 중계소를 개국한다. 주파수는 FM 100.5MHz다. 제주시는 FM 94.9MHz다.

BBS불교방송 서귀포 중계소 개국으로 라디오 가청권역이 제주시에서 서귀포까지 확대된다. 서귀포 중계소는 서귀포시 동흥동 미악산에 위치하고 방송권역은 서귀포 서쪽의 대정지역에서 동쪽의 표선면 일대까지다.

이번 서귀포 중계소 개국으로 제주시 지역에 한정됐던 불교방송 가청권역이 제주도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

박태진 제주 BBS본부장은 “불교방송은 불교계의 자존심이자, 불교계의 대표 방송사다”라며 “앞으로 경영의 내실을 다지며 점차적으로 제주 전역에 난청지역을 해소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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